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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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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수필가 작품방 일등병 孝道
德田 추천 0 조회 43 19.06.29 06:5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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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02 13:45

    첫댓글 감동입니다. 가슴 항아리에 넣어두었던 부모님에 대한 추억을 꺼내봅니다. 예전에는 왜 그리도 가난했는지.
    저는 아버지께서는 생선 대가리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자식들에게 삼많은 몸통 먹이려는 생각에 대가리만 드신 이유를 스므살이 넘어 알았으니 불효자지요..이제는 하늘에 별빛이 되신 부모님 에대한 그리움에 잠시 생각해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07.03 17:26

    감동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어릴적 유치원에 다닐 때였지요. 유치원 아이들중 누구나 생일이되면 그 집에서 떡을 해왔고 전 유치원생에게 떡을 놔눠 주었습니다. 저는 그 떡을 먹지않고 옷자락에 달려있던 손수건에 꼭꼭 쌋지요. 엄마에게 갔다 드릴려고요. 어릴 땐 효녀라는 칭찬이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여자는 시집가면 시집식구 챙기느라 친정어머닌 뒷전이 되더군요.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실 어머니께 효도하지 못한게 한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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