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투자액 : 987억원, 부지 167,960m2, 고용인원 703명 - 업 종 별 : 열교환기 1, 의료용품 1개, 특장차 1개 - 지 역 별 : 경기(1), 충남(1), 경남(1)
글로벌 경제 위기로 국내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와 전라북도, 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군산자유무역지역 등에 입주할 3개 업체와 ‘09. 8.20일 14시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문동신 군산시장, 송완용 전북도 정무부지사, 손경윤 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장, 김대현 (주) 세대에너택 대표 등 3개 기업대표,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투자협약식 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 하고 과감하게 군산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손경윤 군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장은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이 어떠한 불편이나 애로사항이 없이 사업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군산지역 산업단지는 100% 분양 완료되어, 군산투자를 희망하는 40여개의 기업들이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군산시와 전라북도는 중부발전부지의 산업용지 용도변경, 미착공업체의 사후 관리를 통하여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여 왔다
또한,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금년내 100% 입주 완료를 위하여 대외홍보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주) 세대에너택은 김해 등 지역에서 열교환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군산과 타지역 투자를 놓고 고민하고 있었으나, 군산시, 자유무역지역 관리원 관계자가 김해 본사 및 창원 등 현지 공장을 방문하여 임원진 설득을 통하여 군산자유무역지역에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향후 군산지역에 33만 ㎡ 규모로 원자력 핵심부품 제조 등 신규사업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 형제특장차의 경우 부지확보를 위해 미착공 부지 등을 대상으로 수십차례 접촉하는 등 노력하여 왔으며, 부지확보의 어려움 으로 유치가 지연되었으나, 군장산단 공장용지 명의변경 일시 허용 사업을 통하여 투자유치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20여개의 특장차 협력업체가 동반 입주, 특장차 클러스터를 조성, 군산을 특수자동차 제조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주) 필텍도 천안에서 주사기 등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어 공장이전을 통하여 시설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군산시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꾸준한 자유무역지역 내 표준공장에 입주를 설득하여 유치할 수 있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입주기업의 투자규모로는, 총투자액 987억원, 부지면적 168천㎡, 703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이번 투자협약으로 인해 군산시는 민선4기 이후 357의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 군산시는 군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하여 중부발전부지의 공장용지 전환 및 미착공 업체의 사후관리를 통하여 산업단지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며 군산시, 전라북도, 군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은 앞으로도 지속 적인 협력을 통하여 수출기업 및 외투기업의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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