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성예나
2) 학교 (출신학교 혹은 재학중인 학교) : 전주대학교
3) 학과 : 사회복지학과
4) 학번 (입학년도) : 12학번 (2012년)
5) 학년 : 2013년 현재 2 학년
6) 휴대폰 : 010 . 6289 . 9886
7) 전자우편 : okilove0102@hanmail.net
8) 성 : 여자
9) 생년월일 : 93.01.02
10) 페이스북 :
11) 지원사 :
2학년으로 올라오면서 제가 가장 관심있었던 분야는 장애인복지였습니다.
처음에는 생각지도 못한 분야였는데 우연히 장애 아동들과 만남을 가지고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서 그 쪽으로 눈길이가고 마음이 갔습니다.
그러면서 제 자신 안에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다른 사람들의 편견을 보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은 한번, 두번 계속해서 만남이 이어지면서 조금씩 바뀌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의 생각이 달라진 뒤에 하던 봉사활동 중 다른 사람의 편견을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을 보며 많이 속상하기도 했고 나 역시 마찬가지 였구나라는 생각과
왜 우리가 편견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강의 도중 교수님께서 이런 말을 해주셨습니다.
"편견은 무지에서 오고 무지는 경험하지 못해서 오는 겁니다."
이 말이 깊게 와닿았습니다.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저나 다른 사람들은 경험해보지 못 하고 알지 못하면서
잘 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1학기를 보내고 2학기에 전주대학교에서 김세진 선생님이 하시는 강의를 듣데 되었는데
강의를 통해 읽게 된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 책에서 임우석 선생님 글을 읽었습니다.
'복지시설에 있는 장애인은 시설 안에서 예배드리고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
그러면 언제 비장애인들과 어울려 신앙생활을 해 볼 수 있을까?
교회 수련회, 야외 예배, 전도회, 성가대 활동, 교회 차를 함께 타고 오가며 안부를 무든 즐거움,
교인들과 함께 식사하며 느끼는 즐거움, 이런 재미는 포기해야 하는 걸까?'
'인철 씨의 신앙생활을 도우며 지역교회 교인들의 생각과 행도이 바뀌는 것을 경험했고,
넓게는 지역사회가 변화하는 것을 경험했으며, 장애인 당사자의 삶이 바뀌는 것을 경험했다.'
이 글을 일고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만 장애인복지란 것은 정말 장애를 가진 당사자들과
가지지 않은 사람들 모두가 함께 꾸려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저나 다른 사람들이 장애인 당사자의 가족이나 친구, 이웃 이었다면 잘못된 생각을 가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장애인이 아닌 이웃이 되는 월평빌라에서 장애인복지
그리고 사회사업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실습과업은 두번째인 배OO(남, 52세)의 출퇴근 지원, 시설외 거주공간 찾기를 거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12) 사진 :
첫댓글 성예나 학생 잘 했어요.
배OO 씨 출퇴근 도움, 외부거주공간 찾기는 매우 중요한 과업입니다.
이지영 선생님과 함께 하며 많은 공부가 될거에요.
네! 많이 보고 느끼고 공부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싶어요~!
성예나 학생. 환영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환경합니다.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