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五臺山]. 소금강 단풍산행
□ 일자:2017년 10월 8일(일요일) 무박2일
□ 산행코스: 상원사주차장-상원사-오대산비로봉-상왕봉-두로봉-
동대산-진고개-노인봉-낙영폭포-만물상-구룡계곡-
소금강주차장(32.58km/ gpx/ 10시간 27분)
(아래 산행루트 참조)
□ 누구랑: 나사모산우회 회원 67명과 함께....!
▲산행루트
두로봉에서 노인봉까지는 백두대간길..
▲산행 통계
☞간단후기
-이번 산행은 오대산이다.
마스터가 벌써 등산을 시작한지 만4년이 되었는데
우리나라 국립공원중 가보지 못한산들이 몇군데 있다.
태백산과 월악산 그리고 오대산이다.
모두 가보고 싶으나 기회도 없었고 세곳모두 광주에서 멀리 떨어진 관계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나사모 창립 18주년 기념산행
마스터는 나사모와 꼭 4년을 함께 했다.
이런 의미있는 산행행사에 함께 할수 있어 기쁘고 설레이며
가보고 싶었던 산행지가 선정되어 더욱 반가웠다.
참여회원도 많아 버스2대가 배정되었다.
나사모에 처음 오신분들도 많고 어떤분들이 오셨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오대산의 단풍을 가능한 카메라에 많이 담고도 싶다.
얼마전 구입한 카메라를 무거워도 가져가려 한다.
그런데 부담스럽다.
힘든산행이 예상되는 오대산 단풍산행 과연 어떤 산행을
하며 어떤모습을 담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사진이 많아 지루하다고 중간에 보시다 그만두지 말고
끝까지 봐주시길 당부드리며 많은 사진중
저 마스터 몇번 나오는지 맞히시는 분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여 보시면 크게 보실수 있으며 pc에서
보시면 더욱 좋을것입니다.
▲광주비엔날레에서 7일밤 11시 10분 출발
나사모조 들머리인 상원사주차장에는
5시간 05분이 소요되어 04시 15에
도착하였습니다.
▲산행전 단체인증
모두 67명의 산우님과 함께 합니다.
▲사진에는 약 35명이군요.
▲04시 20분 산행시작
해드렌턴의 불빛이 훤하게 어둠을 밝혀줍니다.
▲산행초반 마스터는 버릇처럼 선두에서 진행합니다.
▲상원사에 접어드니 수많은 돌계단이
힘들게 합니다.
이제 초반인데 벌써 땀은 비오듯하지요.
마스터의 오늘 컨디션은 무거운 베낭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으로 생각되는데
무시하고 상원사 적멸보궁까지 조금은 빠르게
진행합니다.
▲상원사의 단풍이 아주 멋질것 같은데
어둠 때문에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 참여하신분들중 낯선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선두에 바짝붙어 더욱 힘들이게 합니다.
맨앞에 앞서가시는 분은 낙지부인님.
▲비로봉과 적멸보궁 갈림길에서 선택은
어둠에 뭐 볼것도 없을텐데 적멸보궁으로
오릅니다.
▲수많은 연등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그앞에 서신 컨디션님
▲부처님의 사리를 머신것으로 추정되는 곳
▲정성스럽게 밤잠을 설치며 소원을 빌어보는
중생들....
마스터의 오늘 소원은 전 산우님들의
안산 즐산이 되겠습니다.
▲연등이 믾아 전기가 많이 들어가겠습니다.
오늘 나사모에서 15만원 보태주고 왔습니다.
선두를 따라 모두 적멸보궁으로 오실줄 알았는데
몇몇 회원님들은 곧바로 비로봉으로 가시고
앞서가신분들을 따라 잡으려 용쓰다
까칠한 오르막에서 마스터 기진맥진
예감이 좋질 않습니다.
빌어먹을창(비브람창)
우리나라 지형에는 전혀 맞지않는 등산화
지난 대간때 싣고 혼줄이 났는데
앞으로 가능한 모셔만 두려했던 이넘을
어쩔수 없이 이번산행에서 싣어버렸네요.
오대산에는 새벽녘 비가 왔는지 노면은 젖어있고
물기가 있는 돌이나 나무계단이 조심스러워 집니다.
▲우역곡절끝에 어찌어찌 오대산 주봉인 비로봉에
성덕님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드립니다.
앞에 사진들도 모두 핸드폰으로 남긴것입니다.
▲레인저님 비로봉 인증
▲비로봉에서 순돌님과 산죽님
그리고 힘들게 올라와서 그런가 한분은 닉을
그만 죄송하게도 까먹어 버렸네요.
▲비로봉에서 킬범님과 가운데 김정복님
그리고 산애山愛님.
▲마스터는 그림자로...인증
▲비로봉을 지나니 미끄러운 나무계단들이
진행을 더디게 합니다.
이제 더욱더 선두그룹에서 멀어지고
그래 오늘은 후미그룹들 사진이나 남겨드리고
느긋하게 아니 힘빠져서 천천히 가야 할것 같습니다.
▲조망이 없는 산행을 탓하며 상왕봉에 왔네요.
(30분만 늦게 산행시작했으면 좋아겠다는 생각..)
산애님이십니다.
▲야생마 12(원투)님
▲나는 행복한 사람...행복님
▲킬범님
▲이한희님
▲이제 멋진 단풍이 보일정도로 밝아졌습니다.
▲위 사진까지 핸드폰(갤럭시노트8)으로 남긴 사진입니다.
지금부터 40리터 베낭에 모셔왔던
DSLR(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매라)을
꺼내어 봅니다.
▲이것이 오늘 DSLR로 남긴 첫사진인데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이것도 별로고...
아마도 아직은 서투른 찍사라 그럴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진도 별로인데
사진 아래에 토달면 더욱 그럴것이니
꼭 필요시만 토를 달겠습니다.
▲안명훈님의 뒷모습
▲안명훈님의 얼굴이 궁금하시죠?
▲바로 이분이십니다.
반갑습니다! 안명훈님.
▲나무사이로 멋지게 보였던 저 운해를
끝까지 볼수 없었습니다.
비로봉에서 동대산까지 아싑게도 조망처가 없었습니다.
▲두로령
▲이곳은 백두대간길이 아닌데....
▲상왕봉
▲멋진 주목
▲앞에것보다 더 멋진 주목
▲보면 볼수록 더 멋진 주목
▲동해바다와 바닷가 어느마을
▲두로봉에서 나사모님들
▲산애님이신데
역광에 정통으로 걸리어 그만..미안합니다.
▲산수인님도 역시..미안합니다.
▲레인저님은 싸알짝 방향을 바꿨더니 그런대로네요.
▲오늘 오대산에 산행 참여하신 모든 나사모님들
행복하세요. 행복님!
▲킬범님
▲킬범님을 확실히 기억하시라고
잘생긴 얼굴을 크게 잡아봅니다.
▲무슨산인지 몰라도 아름답습니다.
▲강릉의 어느 마을이 아닐까요?
▲마스터는 아직 가보지 못한 대관령 어느곳이겠죠?
▲저곳이 어디인지 훗날 신백두대간 29구간 산행시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홍이사님/뜬구름님/줄달음님
요즈음 산행하며 자주 마주하는것 같습니다.
▲가운데 저 산도 이름이 있을것 같죠?
▲김정복님
암릉산행시 꼭 함께 동참하고픈 분이십니다.
▲차돌백이까지 마스터 위 세분들과 발맞추며 가다
아래 사진 봉우리 오르다 그만 퍼져버리고 맙니다.
배고파 갈수가 없어요.
가져온 빵2개를 폭풍흡입합니다.
▲그틈에 여러 나사모님들이 마스터를
추월해 가십니다.
먼저 올라와 쉬고 계시군요.
▲지나온 봉우리린가?
몰라..잉...아 그냥 멋지군요.
▲힘을 전혀 쓰지 못하고 느려터진 마스터
드디어 보리심고문님과 청옥두타님에게까지도
추월을 당하게 생겼습니다.
아..그래도 산행중 이리 만나다니요.
반갑기만 합니다.
두분모두 방가방가!
▲나사모 2017년 총무팀장이신 줄달음님의
잘생긴 얼굴 부럽습니다.
▲두로봉에서 동대산까지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노인봉
▲보리심고문님
▲보리심고문님과 청옥두타님
▲줌으로 크게 잡으니 얼어버리셨나.
표정들이 굳어버리셨군요.
나사모 산행에선 보기 힘든 대포를 들이대니
아마도 겁먹으셨나봅니다.
이제 익숙해져 보시게요..ㅋ
▲조망이 없는 동대산에서 남긴사진
▲진고개로 하강하여 가야할 노인봉
▲산죽길도 걷고...
▲진고개 하강완료
▲야생마12님이 주신 캔맥주도 한모금 마셔보고...
▲노인봉
▲동대산
▲역시 자주 들이대니 웃어주시군요.
넘 예뻐요.
▲청옥두타님
▲김정복님
▲홍이사님
▲뜬구름님
▲앗! 나무사이로 웬 건물 포착
▲황병산 정상의 호텔인가?
▲노인봉과 황병산 그리고 진고개 갈림길에서
산객무리들 발견하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들.
▲아니 근디 뭣이여..?
진작에 산행 마무리 한줄 알았던 선두그룹과
황병산을 타고온 A코스 회원님들을
한꺼번에 삼거리에서 조우하게 됩니다.
너무나 방가방가!
▲마스터까지 모두 20명이 모였습니다.
▲노인봉을 오르는데 남정네 눈에 유난히 띄는
두 여성 회원님들이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우리 2호차에 타고오신 분들이신데...
▲맨앞에 가시는분은 햇살님
다음도 닠이 같으신 햇살님(지니2님)
그 뒤에는 지니님이십니다.
다음은 잘보시고 판단하세요.
▲노인봉 정상
▲씩씩하게 잘들 올라가십니다.
▲노인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황병산
▲설악산 방향
점봉산으로 추측되는 산도 보이고...
아무튼 멋집니다.
▲구름아래 높은산이 설악산으로 추측
▲노인봉에서
가자 안창섭고문님과 보리심고문님 그리고 청옥두타님
▲햇살님
넘! 멋져요.
▲보리심고문님
▲홍이사님이 이건 아니시랍니다.
▲은결님
▲청옥두타님
▲자유나무님
▲행복하시죠?
자유나무님
▲따따블로 행복하시답니다.
▲처음뵙는 지니님
▲미인이시고 무거운 대포를 가지고 다니시며
사진찍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백마봉능선 단풍
감탄사만 나오군요.
▲이 그림을 보며 오늘 산행의 힘듬을 모두 잊어버립니다.
▲은결님과 햇살님
▲지니2님(햇살님)
반갑습니다.
역시 나사모에 처음 찾아주셨습니다.
▲그냥 멋지셔요.
▲줄달음 총무팀장님
▲아름바다님
▲지니님
▲나사모에서 자주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름바다님
▲지니2님(햇살님)
▲지니2님도 자주보셨으면 합니다.
▲대충 찍어도 이쁘십니다.
▲햇살님(=벼리님)
▲정주리2님
▲자유나무님
▲자! 이제 그만 내려가셔서
소금강계곡 구경하자구요.
그럼 지금부터
길고 지루했던 소금강계곡트레킹처럼
소금강계곡에서 남긴 사진도
길고 지루할것이지만
인내하시고 끝까지 봐주실거라 믿습니다.
▲지금 낙영폭포를 시작으로 소금강계곡 탐방입니다.
계곡의 길이가 넘 길어 조금은 지루했으며
계곡의 단풍이 없어 볼거리가 그리 많질 않았습니다.
▲낙영폭포에서 햇살님
▲낙영폭포에서 골목길P님과 지리산님
▲낙영폭포에서 지니2님
▲낙영폭포에서 자유나무님
▲낙영폭포에서 가자 안창섭 고문님
▲낙영폭포 하단
▲산달이님
▲소금강계곡 사진 보시느라 지루하셨죠?
지루한 소금강계곡 트레킹이 끝나갑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산행 종료합니다.
힘들었으나 눈이 즐겁고
행복했던 오대산 단풍산행
무박으로 진행되며 장거리 이동으로 힘은 들었으나
하루의 시간 투자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었으며
축복이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산우님들 먼거리 이동에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고생많으셨고 다음 산행지에서
더 멋진 산행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많은사진과 재미없는 후기 보시느라
수고많으셨으며 흔적 남겨주시면
마스터 잊지않고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훗날을 위해서 사진과 함께 남깁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했죠.
잊으시면 또 가십니다.
▲이곳 장평장 목욕탕은 5인시상 가시면
곤란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