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가격, 살펴보기

[오렌지커스텀 토돌이]

제네시스 G70 출시 런칭 행사 

제네시스 G70 3.3T 스포츠 영상으로 먼저 감상하시죠.​

안녕하세요 오렌지커스텀 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제네시스 G70 런칭에 어제 다녀왔습니다.

티지 영상이 노출 되었을때는 네이버 실검 1위를 오르기도 하며 출시 전 많은 기대를 모았던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을 완성 시킬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지 세븐티)

런칭은 올림픽 공원에 모여서 대절한 버스를 타고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디자인 센터에서

런칭 행사 후 다시 서울 올림픽 공원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보안 때문에 남양연구소에 진입시 버스의 모든 커튼을 닫아야 했으며

 핸드폰 및 태블릿 사용을 할 수 없게 보안 스티커를 붙여야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사진은 디자인센터 안에서만 허용이 되었으며  많은 보안 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사진 촬영을 통제합니다.​

시작과 동시에 베일을 벗는 제네시스 G70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 , 대형 럭셔리 세단 G80,  제네시스 G70을 출시하며

중형 부터 초대형까지 세단 라인업을 갖추게 됩니다.

2021년 까지 대형 럭셔리 SUV 등 3개의 모델 출시하여 총 6 종의 라인업을 가지게 될 예정입니다.

현재 현기 자동차 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BMW 3시리즈, 벤츠 C 클래스를 벤치 마킹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기아차 스팅어와 플랫폼을 공유한다고 하는데 라인업, 엔진, 동력성능은 거의 비슷한 거 같습니다.

전면부에서 후면부로 올라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과

크롬 창문 몰딩은 하키 스틱 형상으로 디자인된 크롬 창문 몰딩은 빠르고 날렵한

차가 출발할 것 같은 역동성을 담아 냈다고 합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측면부 디자인입니다.

긴후드, 짧은 프런트 오버행, 잘빠진 루프라인 등 상당히 볼륨감이 넘칩니다.

C필러 라인은 정말 잘 빠진 거 같습니다.

후드는 3시리즈와 비슷한 느낌도 듭니다.

파워 트레인 3종

가솔린 2.0 터보

1,998 cc

252 ~ 255 마력

최대 토크 36.0 kg.m

3.750 ~ 4,925 만원

 디젤 2.2

2,199 cc

202 마력

최대 토크 45.0 kg.m

4,080 ~ 4,325 만원

가솔린 3.3 터보(스포츠)

3,342 cc

370 마력

최대 토크 52.0 kg.m

4,490 ~ 5,180 만원

G70 가솔린 3.3 터보(스포츠)의 경우 제로백은 4.7초를 기록해 스팅어보다 0.2초 빠르고 최고속도는 270 km

 차량 무게 배분을 50:50에 최대한 가까이 설계해 차체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프리젠테이션을 모두 마치고 등장하는 G70

 조명 아래의 모습보다 야외에서 자연광일 때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게 한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포티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과 전면부 후드는 볼륨감이 상당합니다.

미끈한 헤드램프, 범퍼와 유광 크롬 베젤의 메시 타입 크레스트 그릴까지 입체감을 강조한 느낌과

날렵한 디자인은 차체 크기는 작지만 세련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 프런트 디자인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마치 소나타와 비슷한 느낌도 있고 못나 보입니다.

​날렵한 측면부 라인과는 너무 대조적으로 도톰한 느낌이 역동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습니다.

 쿼드 DRL

헤드 램프 속 두 줄의 주간 주행 등

앞으로 제네시스 패밀리룩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헤드램프와 분리형 턴 시그널은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다크 크롬 코팅 범퍼 가니쉬도 익스테리어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줍니다.

블랙 베젤과 코퍼 베젤 디테일이 적용된 Full Led 헤드램프

휠은 총 17, 18, 19인치가 적용됩니다.

브레이크는 브렘보가 적용되어 있으며 캘리퍼의 색상을 별도로 선택할 수 있는 거 같고

브렘보 브레이크는 3.3T 스포츠에도 기본 적용이 아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기의 옵션질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타이어는 상당히 맘에 드네요.

3.3T 스포츠 프런트에는 225 / 40 / 19 타이어  

또한 사계절 타이어가 아닌 미쉐린 PS4 섬머 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3.3T 스포츠의 성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 보입니다.

19인치 휠은 2.0T, 3.3T 스포츠에 들어갑니다.

PS4 (Pilot Sport 4)

미쉐린 타이어 SPORT 라인업으로

사이드 월 및 컴파운드가 부드럽고 노면의 상태를 잘 알려주며 접지력 및 핸들링이 우수한 타이어입니다.

18인치 휠은 2.0T와 디젤 차량에 적용되며

개인적으로 휠 디자인은 18인치가 괜찮은 거 같습니다.

다크 크롬 코팅 사이드 휀더 가니쉬

​3.3T 스포츠

리어 타이어는 255 / 35 / 19 가 적용됩니다.

BMW 3시리즈 M팩의 사이즈와 비슷한 타이어 사이즈!​

스팅어 보다 트렁크 수납공간이 적지만

트렁크 공간도 이 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 드네요.

2.0T, 3.3T 스포츠는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모델별로 외관의 차이점은 휠과 머플러, 디퓨저가 정도가 다르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2.2 디젤 모델은 싱글 트윈 팁 머플러가 적용되었는데.

벤츠 AMG처럼 듀얼 트윈팁 머플러가 적용됐다면 더 멋있었을 거 같습니다.

도어트림에는 퀼팅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레드 스티치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리얼 스테인리스 소재의 미드레인지 스피커 그릴

고품격 음향 환경을 위해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는데

스피커는 총 15개 서브우퍼는 운전석, 조수석 시트 하단에 위치합니다.

전좌석 오토 윈도우가 아닌게 아쉽네요.

리어 도어트림

리어 시트는 레그룸이 많이 좁습니다.

제가 180cm가 넘는데  앉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3.3T 스포츠 엔진룸입니다.

스트럿바 탑재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2.0T 엔진룸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입니다.

​실내는 상당히 깔끔하고 퀄리티가 좋습니다.

오너 드리븐 차량답게 운전자 중심의 설계로 되어 있습니다.

레이아웃은 전체적으로 와이드 하단 느낌을 받았고​

고급 소재가 많이 적용되었으며 스포티하면서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8인치 디스플레이 네비게이션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되며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인 Kakao I (카카오 아이)​를 활용한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급 나파 가죽과 퀼팅 패턴의 시트와 도어 트림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실내를 가득 채웁니다.

세미 버켓형 시트는 어깨와 허리 부분을 편안하게 지지해줘서 앉았을 때 착좌감이 좋고 안락합니다.

스포티한 감성의 메탈 소재의 페달입니다.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D 컷은 아니지만 레드 스티치가 적용되어 있고

그립감은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 않게 적당한 느낌이었습니다.

7인치 TFT LCD 클러스터

클러스트의 시인성은 꽤 좋았고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정보 등은 쉽게 확인할 수 있을거 같고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이 있어서 피로도나 부주의 운전이 감지되면

팝업 메시지와 경고음을 통해서 운전자에게 알려 준다고 합니다.

엔진오일 온도, 토크, 터보 부스터, 베스트 랩 등이 표시됩니다.

벤틀리 디자이너로 유명한 루크 동커볼케와 이상엽 상무가 디자인을 담당하였다고 알려졌는데

스타급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실내 디자인은 완성도가 높습니다.

블랙 하이그로시와 리얼 알루미늄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변속레버는 G80 의 시프트 바이 와이어(SBW) 타입입니다.

전자식 변속 레버로 주행 편의성을 올렸으며

전 모델에 자동 8단 변속기가 적용되었습니다.

주행모드는 5가지로

Cmfort, Eco, Sport, Smart, Custom 중 선택할 수 있고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게 되면 차량 시트가 저절로 운전자의 허리를 조여주는

드라이브 모드 연동 볼스터 첨단 기능이 작동 됩니다.

주행 모드에 따른 최적의 구동력 배분으로 최상의 주행감과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날렵하게 솟은 트렁크 엔드는 볼륨감 있고 세련되게 잘 빠졌습니다.

BMW 2시리즈 램프와 비슷한 느낌도 있습니다.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카본 메탈

은은하면서 세련된 컬러

마블 화이트

이 색상도 젊은 층에 상당히 어필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래티넘 실버 인듯

티타늄 블랙

로얄 블루

이 색상도 카본 메탈인 것 같네요.

스포츠 레드 퀼팅

스포츠 그레이 퀼팅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색상이죠.

베이지 그린 투톤 퀼팅

화사하지만 관리가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브라운 투톤 퀼팅

G70을 출시하며 럭셔리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제네시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았고 많은 오너분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거 같습니다.

아직은 독일 3사의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계속되는 제품이 아닌 브랜드를 만든다고 했던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G70 런칭 행사는 편하지 않고 좀 불편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준비가 많이 된 행사였지만 좀 더 여유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 더욱 좋았을 거 같습니다.

이상 오렌지커스텀 제네시스 G70 런칭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오렌지커스텀

WWW.오렌지커스텀.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