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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B777-200LR 항공기 |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 거대한 화산 기슭에 있는 호수, 지구 최남단의 천년기 빙하 등 다양한 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산티아고 노선에는 보잉 777-200LR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비즈니스 클래스 38석과 이코노미클래스 264석을 제공하며 14톤의 화물수송력을 보유하고 있다.
두바이발 EK263 항공편은 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오전 9시 5분에 출발해 오후 5시에 상파울루에 도착하며 다시 오후 6시 30분에 상파울루를 떠나 같은 날 오후 9시 40분에 산티아고에 도착한다.
산티아고에서 돌아오는 EK264 항공편은 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오전 1시 10분에 산티아고에서 출발해 오전 5시 55분에 상파울루에 도착하고 다시 오전 7시 45분에 상파울루를 떠나 익일 오전 5시 15분에 두바이에 도착한다.
장준모 에미레이트항공 한국 지사장은 "많은 여행객들이 깊은 역사와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산티아고에 에미레이트항공이 함께하게 돼 기쁘고 에미레이트 항공의 다양한 기내 서비스로 승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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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 |
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은 현재 전 세계 84개국 15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전 보유 기종이 에어버스 A380 및 보잉777의 와이드바디인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항공사로 평균 항공기령 또한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항공업계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스카이트랙스 월드 베스트 에어라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부문 최우수 항공사’상을 수상해 13년 연속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트립어드바이저의 ‘2017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를 비롯, 총 5개 부문을 석권한 바 있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항공 예약/발권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