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무실동 성당 교우 형제님은 한 달전부터 마음 설래이며 기쁨과 희망으로 왜관 성 베네딕도 피정 준비를 하고
아울러 저는 제일 먼저 등록을 하였습니다.
12월6일 마침내 오늘 우리는 일찌기 집을 나서 08시15분 27명 교우형제는 한수관광 버스에올라 성 베네딕도 피정의
집 으로 향했습니다. 문경휴게소 에서 잠깐들린후 차창밖의 겨울 흰 눈을 바라보며 나뭇잎 떨어진 가지들 마치 황혼길
에 접어든 저 지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3시간 후 우리는 왜관 피정의 집에 도착 오윤교 신부님께서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피정의 정신 글이 눈에 먼저 감동을 주었습니다.
0.온전한 마음으로 들어오라. 0.홀로 머물러라. 0.다른 사람이 되어 나가라.
피정은 그저 집에서 잠시 나온다는 그생각이 이 순간부터 죄를 지은기분에서 인지 잘못된 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의1시간: 신앙인의 정체성 다지기 - 이 세상에 태어나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위해 우리는 성체 성령 사람들안에서
주님을 내 이웃처럼 받아드려지는 지향을 갖고 살아야한다. 오 신부님의 강론 말씀에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강의2시간;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리더 - 인정받기 위해서 더 훌륭한 사림이 되기위해선 아주 작은일부터 먼저행동하고
모범을 보이는것이 더좋은 관계를 유지할수있다.
강의3시간: 신앙생활의 핵심 다지기- 나에게 속해있는 모든이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공동체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안에서 해결점을 찿고 밖에서 해결한다는 것은 불안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겸손과 존경은 신뢰를 받을수 있다.친교의 시간에 지난1년동안 신자로서 어떻게 살았는가
어려운 주제로 자신을 돌이켜보게 됩니다.
오후1시 돌아오는 길에 가실성당 순례하고 1924년 지어진성당으로 가장오래 되었으며
14처 묵상기도를 드리고 왜관 피정 아쉬운시간 뒤로하고 원주로 온시간은 오후6시 성당앞식당에서
소주와 녹두 부침으로 그동안의 회포를 풀며 끈끈한 정을 우리는 다시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오늘의 성지피정이 있기까지 수고를 아끼지않으신 주임신부님 김글라라 수녀님 그리고 사도회장님
고광빈형제님 우리교우 형제여러분 함께한 진실된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면서 잊혀지지 않는 아름답고 소중한추억으로..
感謝합니다. 김유성 바실리오 올림.
첫댓글 좋았지만 긴 여정에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요약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