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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문학
 
 
 
카페 게시글
산문방-동화수필소설등 경비반장 되던 날!
이상현 추천 0 조회 64 16.03.05 17: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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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05 22:58

    첫댓글 이선생님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경비원 경력 2년도 안돼서 경비반장 승진을 하시다니요.
    경비원이 33명이나 된다니 세대수가 어마어마 한곳인가 봅니다. 큰규모의 아파트라서 월급도 많으시겠네요. 저의 욕심 같아선 이선생님께서 반장으로 계시는 아파트에서 근무를 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저의 일 하는 아파트에는 월급이 넘 적습니다. 시급 6030원 주니 말입니다. 저도 현재 아파트경비원을 하고 있으므로 동병상련의 맘입니다. 저가 요즘 연재하고 있는 마당쇠에도 변함없는 관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6.03.06 09:13

    강선생님! 고맙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1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저는
    지금도 그때 그 시절 그 자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단, 근무처에 변함이 있다면 당시
    33명이던 인원이 주민의 경비비
    절감 일환으로 22명으로 줄었을
    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추세이고요.
    강선생께서 농담으로 하시는 말씀
    이겠지만 전국 어딜가도 경비원의
    보수체계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절대 돈따라 다니지 마십시요.
    이 나이에 솔직히 일자리가 있다는
    것만이라도 황송하지요. 우선 건강이
    보장되니까 일을할 수 있는게
    아닙니까? 그 것만도 복이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좋은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 16.03.07 10:31

    이 시인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만족하시며
    건강 챙기시는 형님이 대단하십니다.
    항상 투명하며 활달하신 모습!
    동산문단 원고는 보내셨는지요?
    다음 만날날을 기대하면서
    경비반장 되신것을 축하 드립니다.ㅎㅎ

  • 작성자 16.03.07 13:30

    회장님! 10년전에 일기형태로 썼던 글을
    한번 올려봤습니다.
    좋게 보아 주시니 고맙구요.
    문단 원고는 시 6편을 일찌감치
    제출했습니다. 졸작이지만 신인으로서
    원로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영광입니다.
    언제 또 한번 만납시다.

  • 16.03.20 06:42

    대단하십니다 이상현님

    매사에 충실한 결과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복도 많으십니다.

    우리 아파트에서는 경비원의 얼굴을 익힐만 하면 바뀌던데 어떻게 했기에 10년 동안이나 근무할 수 있었을까?
    아울러 겅비반장이 되신 것 다시 축하합니다.

    고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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