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보호협회의 인턴 연구원인 오피앙(Muse Opiang)은 뉴기니(New Guinea)에서만 발견되는, 알을 낳는 포유류인 긴 주둥이의 가시두더지(echidna)에 대한 최초의 현장 연구를 수행하였다.[1] 4년 동안 6,000여 시간에 걸쳐 실시된 오피앙의 현장 관측은 여러 동물에 있는 특징들을 짜깁기식(mosaic)으로 가지고 있는, 그러나 기능적으로 완전히 통합되어져 있는 가시두더지에 적합한 거주 장소와 서식지에 관한 목록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 연구는 피나는 노력을 요구하였다. 왜냐하면 가시두더지들은 오직 밤에만 활동하며, 대부분 지하에서 머물기 때문이다. 추적된 가시두더지는 96 에이커 정도의 영역을 돌아다니며, 그들의 식사는 곤충들과 벌레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가시두더지의 굴은 조밀한 덤불, 또는 땅 밑에서 대부분 발견되었다. 이러한 세부적 사항은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들에 대한 보호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자연보호론자에게는 특별히 흥미로운 것이다.
다 자란 이스턴 긴부리 가시두더지(Eastern Long-beaked Echidna)는 가늘고 뾰족한 주둥이를 사용하여 땅에 구멍을 파고 땅속의 먹이를 찾는다. 가시두더지는 매우 효과적인 땅 파는 발톱들을 가지고 있고, 개미핥기(anteater)의 것과 유사한 거친 털과 가시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대부분의 파충류처럼 알(eggs)을 낳고, 파충류처럼 ”사지를 쭉 뻗은 걸음걸이(sprawling gait)”를 하고, 배설과 생식을 한 구멍으로 한다(단공류). 가시두더지와 오리너구리(platypuses)를 포함하는 단공류의 특징들은 ”동물학자들에게 포유동물이 어떤 것인지 그 정의를 바꾸도록 강요하고 있다.”[2]
가시두더지 종류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에 관한 어떠한 진화론적 설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창조과학자들이 노아홍수 이후에 일어났던 국소적 홍수에 기인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신생대 미오세에서 가시두더지 화석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가장 오래된 단공류 화석도 오늘날의 단공류 모습과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가시두더지가 다른 어떤 동물로부터 진화되어졌다는 그 어떠한 화석기록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3] 또는 가시두더지와 오리너구리 사이에 어떤 분명한 연관성도 없다. 그 두 동물은 모두 알을 낳는다. 그러나 알을 낳는 것 말고는 매우 다른 동물이다.
포유류와 파충류의 특징들을 모아놓은 이들의 이상한 모습은 기원에 관한 진화론적 설명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동물들은 원하시는 모양대로 생물체를 창조주가 창조하셨다는 설명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가시두더지는 땅 밑에서 야행성 동물로서 오로지 가시두더지만을 낳으며 살아가도록 독특하게 창조되었음을 모든 지표들은 가리키고 있다.
희망적인 것은, 많은 수고와 노력을 들인 그 연구는 가시두더지가 계속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가시두더지는이 동물은 진화를 거부하는 증거로서 계속 살아남아있을 필요가 있다.
References
[1] Opiang, M. D. 2009. Home Ranges, Movement, and Den Use in Long-Beaked Echidnas, Zaglossus Bartoni, from Papua New Guinea. Journal of Mammalogy. 90 (2): 340-346.
[2] WCS Supports World's First Study of Odd-Ball, Egg-Laying Mammal. Wildlife Conservation Society press release, June 9, 2009.
[3] Doolan, R. 1996. The echidna enigma...and the platypus puzzle. Creation. 18 (2): 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