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근무시절 자주 찾던 낙원식당..
전역 후 처음올 동생과 함께 찾았네요..
주인장의 풍부한 인심과 서빙하시는 며느리님의 친절함에
계룡대 장병들이 많이 찾는 낙원식당..
1981년 창업이래 지금까지 장소만 옮겼을 뿐 운영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오래된 곳이기도 하다.
낙원식당의 특징은 점심시간은 그냥 백반이다.
그날 그날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돼지고기 찌개만 달라질 뿐 한결같다..
점심시간은 11시부터 13시까지이지만 음식이 동나면 그 전에라도 문을 닫는다.
그리고 저녁메뉴는 삼겹살과 닭볶음탕 뿐이다..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시는 메뉴는 세가지뿐..
낙원식당의 특징은 중식은 어떠한 메뉴라도 리필이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기에 더욱더 믿음이 가고 하는 곳이다
실내장식도 바뀌었다.
그러나 20여개의 테이블은 보통 한차례 회전을 하기 마련이다.
도착한 시간이 12시 30분을 넘겼는데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오신다..
점심을 마치고 나오는 순간 들어오시는 손님이 들으신말은
"재료가 다 소진되었습니다"였다.
▲ 쫄깃한 어묵과 ▼호박을 말려서 만든 반찬
▲ 고소한 콩나물 무침과 ▼깻잎짱아치
▲ 배추김치와 ▼직접구우신 김
▲ 계란말이도 풍부하하다. 계란값이 금값인데도 불구하고 리필해 주신다.
▼담백한 고등어 조림에 찌개가 필요없다
▲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한상 가득한 밑반찬들..
남녀에 따라 밥을 담은 공기의 크기가 달라진다.
오랫만에 방문해서 밥한공기를 훌딱 비우고
밥과 계란말이 추가해서 정말 배불리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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