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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타고 낙동강 비경을 즐기세요 -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이달 14일부터 도남동에 위치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를 개장한다.
수상레저 전문운영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대한레저카누연맹이 주관해 15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천섬과 비봉산, 경천대 등 낙동강의 비경과 함께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딩기요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주변에는 낙동강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답다는 경천대를 비롯하여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도남서원, 충의사, 낙동강 투어로드 등이 자리잡고 있어 낙동강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음은 물론, 수상레저~승마~자전거~패러글라이딩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 이어 낙동면 낙동리 일원에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를 7월부터 개장할 예정으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폰툰보트와 각종 토우잉보트(바나나보트,플라이피쉬,밴드웨곤) 등 동력 수상레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