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마산행 : 해파랑길 7차
산행코스 : 해파랑길 경주구간 제11코스 : 18.8Km 5시간 제12코스 : 13.5Km 4시간30분
경주 구간은 동해안 용암주상절리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강동화암주상절리가 화려하게 시작하고, 그 뒤를 그림들이 3㎞쯤 도열한 읍천항 벽화마을이 잇는다.
촤르르~ 파도와 몽돌이 빚어내는 경쾌한 소리가 일품인 나아해변을 지나면, 신라의 중요한 세 가지 유적을 차례로 만난다. 신라 30대 왕으로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던 문무왕의 수중릉이 그 첫 번째요, 용이 된 아버지가 머물 수 있도록 신문왕이 지었다는 감은사지의 삼층석탑이 그 두 번째다. 문무왕이 용으로부터 만파식적을 만들 대나무를 건네받았다는 이견대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문무왕 전설의 3단 구조를 완성한다. 세 가지 유적을 모두 거친 해파랑길은 해안을 따르며 동해가 들려주는 파도소리에 젖으며 동해 남부의 중심 어항인 감포항에 다다른다. 이후 길은 여전히 바다를 길동무 삼아 굽이굽이 이어진다. 이 구간에는 야간에 통행금지인 군해안경계 루트가 다수 포함되어 야간통행은 삼가야 한다.
산행지도
산행일시 : 2016년 11월 26일 ~ 27일 (1박2일)
신청마감 : 2016년 11월 21일 17:00 (현지합류는 출발전까지)
산행출발 : 2016년 11월 26일 08:00 서초구청 (3호선 양재역 12번출구)
- 현지합류 : 봉길해변 14:00 출발예정
교통 : 전세차량 (인원에 비례하여 추가차량투입 혹은 대중교통으로 전환)
회비 : 80,000원 (점심 매식비 포함 1/N 최소한의 경비로 운행함을 원칙)
산행일정 : 사정에 의거 변경될수있습니다
26일 08:00 : 양재 서초구청 집결지 인원 확인 후 출발.
14:00 : 봉길해변 도착 현지합류 인원파악후 출발
18:00 : 감포 전촌해수욕장 도착 1일차 산행종료 및 야영(전촌송림캠프장)
27일 07:00 : 전촌해수욕장 출발
15:00 : 양포항 도착 및 뒷풀이후 출발 귀경
준비물 :
개인 : 야영장비 일체, 방수방풍의, 식수, 미니의자, 행동식,
공통 : 쌀 2끼분, 라면 1개, 밑반찬 약간.
세부 : 출석부 마감 후 공지
- 산행신청은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출석인원과 차량상황에 따라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합니다.
- 회비는 사전에 총무계좌로 입금바랍니다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그러나 늦가을 즐겁게 해파랑길을 걸을수있을겁니다. 많이 참석하시길
리더 : 박 충근(동행) 010-2280-9294
총무 : 안 지현 010-6887-0080
첫댓글 앗싸~ 경주 입성이네요 ^^
많이들 오세요. 지진은 제가 막고 있습니다.
갑니다 2구간 빼먹고 갑니다
갑시다~~~
4. 갑니다.
갑니다.
6. 갑니다.
7. 가보려합니다~^^
8. 갑니다.
9. 별일이 없으면 참석예정임다
10.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출석부 내립니다..
입금확인 ;;; 오용진님 경희언니 김병수님 이미농님 주경선님 구정회님 박충근님 주숙경님
현재인원이 저포함 11명이어서 차량2대로 이용이 예상됩니다.
그럼 계획상 승용차 한대가 추가로 투여되어야 하는데 아마도 번거로울 겁니다.(운전,전용차로,등)
해서 대안으로 15인승 솔라티를 운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제 거래처와 협의한 결과 토요일 08시부터 일요일 저녁 9시까지 사용 기준으로 자차포함 44만원이면 대여 가능합니다.
주유대, 통행료를 포함한다면 전체경비는 64만원정도 예상됩니다.
운전은 제가 하면 되니까 14명까지는 승차 가능합니다.(박배낭 포함해서)
15인승 솔라티를 운용하게 되면 집결지는 서초구청으로 일괄통합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솔라티는 차량대수가 몇대 안되니 되도록이면 빠른 답신이 필요합니다.
@남궁철승(소석) 경비면에서 보면 그래도 12인승 승합하고 승용차가 훨씬 나은데.. 인원이 1,2명 더 추가되면
쏠라티가 낫구요. 주변 탐색좀 해봐야겠습니다.
쏠라티 ~~~~
그 어려운 차량을 어찌 수배했을까요
능력자네^^
@오인식 해파랑길 같이 갑시다.
한명이상 더 참석해야 운짱 일요일 점심값 해결됩니다.
얼렁 출석부 올리시라요.
@남궁철승(소석) 가고 싶은데
이제 나이들어서 노숙은 못해요
신경통 때문에~~ㅋ
@오인식 오랜만이유
@오인식 인식형님 오랬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바쁘셨나봐요.
산에서 뵈옵길 바래봅니다.
11. 갑니다 좌석여유가 있으니 많이오세요
현지합류 후 서울올때는 같이 올라옵니다.
지방에 일이 있어 토요일 늦게나 현지 합류할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