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백내장 수술을 강동구 ㄱ안과병원에서 하면서 좌안을 다초점렌즈 알콘의 비비티렌즈로 했습니다
그런데 시력이 잘안나온다고 수술은 잘되었는데 렌즈불량이라고 해서 수술비는 내고 렌즈값 350만원을 환불받았습니다.
재수술 얘기도하고 재수술은 단초점으로 해야된다고 한달 가까이 기다리다가 생각해보자고 그러던중에
책보는거리 가까운거만 보게되었는데....
비비티 다초점렌즈가 먼거리 중간거리가 더좋다는 렌즈라는데 멀리안보이고 가까운곳만 보이니
재수술은 단초점으로 해야되고 난시도 못잡을거 같다고 하면서 일단 좌안은 가까운곳 보이니 두고보고
대신 우안을 단초점 원거리렌즈로 해주겠다고해서 양쪽이 현저하게 차이가 날거 같은데 괜찮냐고 여쭈니
일부러 그렇게 수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우안렌즈값 프러스 수술비를 냈습니다
회복하고 있는 중인데 갑자기 이제 눈이 다보이니 좌안의 다초점 렌즈값을 다시 내라네요ㅜ
다초점역활을 못해서 돈내주고는 염증없고 (좌우 다른눈을 만들어 놓고는) 보이니까 다시 돈내는게 맞다는데....
왼쪽눈 다초점 잘되었으면 오른쪽도 다초점하는데 왼눈 망쳐서 오른눈 단초점 원거리로 짝짝 이렇게 된거 아나냐
이건 내가 원하던거가 아니고 어쩔수 없이 이런건데 눈보이기만하면 렌즈값을 내라는게 말이 되는건지....
제가 잘설명하여 글을 못쓴거 같은데 불구하고 알아들으시는대로 저좀 납득시켜 주세요 제발 ㅜ
제가 정말 이상태에서 렌즈값 350을 내는게 맞을까요???
안그럼 어떻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어디다가 물을 곳이 막막하던차에 이곳에 왔습니다 부탁합니다
첫댓글 안줘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