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가슴을 안고 터키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사 패키지여행이라 꽉 짜인 일정속에 터키인들을 일상을
접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아니 일반적인 분들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부부는 터키여행내내 사진을 같이 찍자는 터키인들로 인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터키인들을 짧은 시간안에 사귈 수 있는 것은 터키인들이 한국인들을 형제로 생각하고 순박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터키인들을 보면 먼저 "인샬라 마샬라 - 신의 뜻대로"라고 크게 얘기라고 눈이 마주치면
눈인사와 미소를 지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생전처음보는 터키인들에게 선물도 받고 차도 대접받음은 물론 터키전통과자까지도 아주 아주
싸게 구입했다. 거기다가 가죽쇼핑몰에서는 터키미녀와 패션쇼도 하고 카파도키아에서는
발리댄스까지 같이 추어 그곳에 참석했던 외국인은 물론 다른 한국관광객들에게도 인사를 받곤
했던 9일간의 터키여행이었다. ㅎㅎ
터키사람들을 생각하면 다시 가고싶은 마음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여행역사상 가장 많은 4천장정도의 사진을 찍었다. ㅎㅎ
그중 터키사람들과 같이 찍은 사진만 올려본다.

터키 도착 첫날 밤거리 여행하면서 전통케밥집에서
이날 카카오스토리에는 이사진을 이태원에서 찍은 것으로 올렸었다. ㅎㅎ

터키제과점 직원들의 환대로


홍차와 과자를 대접받고


밤거리 청소하시는 분이 사진을 찍자고 이렇게 포즈를 취하시네요

옆에 있는 분은 제과점직원으로 40세 ㅋ
나하고 동급같죠

8일동안 동고동락했던 버스기사 하칸!!
너무 보고 싶네요. 이친구
저하고 매일 인샬라 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했지요

신혼여행온 부부와 친교를




터키마을에서 홍차도 대접받고


지중해유람선 선원과


유람선 선장과


터키아이들과 친해지려고 국산유과사탕을 나눠주니 인기 최고




마작하는 터키인들과 친교를 나누고
국산 에쎄담배를 하나씩 줬더니 홍차를 대접하네요


보포로스해협을 건너는 여객선에서
터키인부부에게 차를 대접하면서 친교를 나누고


이스탄불에 소재한 우리 남대문시장같은 곳을 지나는데 이렇게
무조건 달려들면서 나를 안네요. 인기가 최고 였음.



이친구가 주인인 것 같은데 터키과자를 엄청 싸게 샀음.


이렇게 엄청 단것을 먹여주기까지 ㅎㅎ


공원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지나는 터키인들이 사진을 찍자고 하네요.


이분도
이분도 사진을 찍자고해서 ㅎㅎ

제가 이포즈를 따라해보라 했지요. ㅎㅎ


길거리에서 만난 터키학생들 이제 15세 우리나이로 16세이군요.
또 사진을 찍자고 해서 한김에 전부 터키식으로 인사를 해줬지요.


이분도,,

이 학생도...


이분들도 사진을 찍자고 ㅎㅎ



발리댄서에게 불려나와 신나게 발리댄스를 따라 추었더니
다른 한국여행객들도 엄청 좋아라 하시데요.


밸리댄스를 추다가 이렇게 우리부부가 춤을 추니 난리가 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