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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y Pincher, Miser, Cheapskate - 수전노, 구두쇠, 짠돌이
동서양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써야 할 때, 아껴야 할 때를 가리지 않고 자기 주머니에 있는 돈을 쓰는 걸 지독하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절약이나 검소함의 미덕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물론 그렇게 불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그와 같은 행위를 절약이나 검소함으로 포장하려 할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들의 문제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타나기 마련이다.
서로의 경제적인 형편이 크게 차이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이 있는 것이 있는게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그들에겐 그런 것조차 기대하기 힘들다.
받는 것에는 옆에서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철저하게 챙기고, 그것을 되갚는 타이밍에서는 교묘하게 빠져나간다.
자신이 주는 작은 것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자기가 받는 것은 당연시하고 합리화 시킨다.
그래서, He is a cheapskate. 라거나 He is a penny pincher. 라고 하면... 상당한 모욕이 될 수도 있다.
Pinch는 '인색하다'는 의미 외에도 '꼬집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Penny(영국에서 가장 낮은 화폐 단위로 1/100 Pound, 미국의 Cent와 비슷함)를 하나 하나 따질 정도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만 하다.
수전노 [守錢奴]
돈을 지키는 노예라는 뜻으로, 돈을 모을 줄만 알고 쓸 줄을 모르는, 매우 인색한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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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마도 한진가족이 여기에 해당될듯?
아님 상속세 합법적으로 안낸 기업?
이제는 돈, 권력, 갑질 이딴거 갖고
똥폼 잡다가는 골로 갈듯~~
맹빡, 끄네 등 다 골방에 들어 갔잖아요?
ㅍㅎㅎㅎ^^^
LG그룹 상속은 언론들이 말이없는데
우리나라1등기업한곳은 상속을위한 주가조작,분식회계등 온갖편법으로 버티어도
스멀스멀 넘어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