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학원을 오픈을 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카페를 개설한 것입니다.
카페를 통하여 각종 정보 및 영어 발표 동영상을 부지런히 올렸습니다.
제일 반가워하신 분들은 원장님들이 오셔서 글 많이 남겨주셨구요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이 올라올때마다
열성 팬이 되어주셨습니다.
벌써 48,000명의 조회수에 회원 200명을 넘겼네요.
그런데 요즈음 카페운영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것입니다.
즉, 특별한 자기 자녀에 대한 정보아니면 카페 로그인 후 정보 확인을 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싸이월드, 네이트온이면 다였는데 요즈음은 각종 소셜 네트워크로 대치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 ~~ 더 이상 인터넷 카페로는 한계가 있다 싶어
제 카카오 스토리에 있는 개인신상 정보를 모두 지우고 학원 전용 카카오 스토리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매일같이 하루에도 수차례 열어보는 카카오 스토리를 점령한 것이지요.
부모님들께 공문을 보내고 모두 일촌으로 신청을 바꾼 동시에
따끈 따끈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댓글을 달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댓글을 읽어보는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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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바로 어제 그제... 수요일 수업후 한 어머님께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혹시나 수업 끝날무렵 전화를 드렸더니 안받는 겁니다. 안오실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운동복 차림으로 호수공원을 한 퀴 도는데 전하가 옵니다.
학원 앞이라고...
정신없이 달려와 옷 갈아입고 상담합니다.
먼저 질문; "저희 학원을 어떻게 알게되었습니까?"
대답; "아는친구 엄마가 우연히 카카오 스토리에 올라와있는 통문장 영어 사진 이야기를 보여주어서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카카오 스토리때문에 대화가 되었고 그 엄마는 카카오 스토리에 오픈되어있는 우리학원 이야기들을 읽다고
감동받고 온것입니다.
한 번 상담이나 받아보겠다던 엄마는 50분후에 자연스럽게 등록카드를 쓰고 아들을 데리고 귀가 하셨습니다.
시간 많은 주부님들!
하루에도 궁금해서 수도없이 들락거리는 카카오 스토리!
거기에는
저희 학원 내용들로 가득했고
어머님들은 손쉽게 접근해서 댓글들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SNS 첫 1호로 지 환(이름 한 자)이라는 4학년 친구가 등록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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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참고적으로 저는 최근들어 카페를 이렇게 활용합니다.
1. 외부에서 전화상담이 들어온다. 1차적으로 정성껏 상담에 응한다.
2. 좋은 반응자이든 반응이 미약한 사람이든 다음과 같이 문자를 보낸다(장문메세지)
1) 관심전화 감사하다.
2)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우리 학원 카페에 들어오시면 더 많은 정보를 접할수 있다.
네이버 검색어: "옵티머스 통문장 영어"
3) 기타 학원 간략소개
4) 학원 주소 및 연락처 전화번호/이메일 등
이렇게 500kb정도의 문자를 보내면 바로 다음날 정도
등록하러 와서 하는 말 "카페 정성 많이 쏟으셨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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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샘플로 캡쳐했습니다.
첫댓글 화면 제약상 스토리는 전체 화면이 아님을 밝혀 드립니다.
^^*
매체 활용을 멋지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좀 부지런해져야할텐데요 ㅋㅋ ^^*
사람들의 성향이 점점 손안의 pc(스마트폰)으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어쩔수 없는 동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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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카페도 각 카페별로
"앱"을 설치할수 있어
스마트 폰으로 다 관리할수 있어 점점 손쉬어지고는 있지만요..
와.... 대박......
놀랍습니다 원장님~
아직 본격적인 홍보 시작도 안했는데 아이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지금 저는 개학만 기다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감사한 일이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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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입니다.
감사합니다............항상앞서가시는군요................
원장님께서도 2월 3월 대박나시길 빕니다.
늘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 힘이 됩니다.
옵티머스 원장님~
최고이십니다!
제가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늘 갖고 있다는 거
아시나요~?
뵐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맛난 칼국수라도 대접하고 싶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일 꼭 이루어지시도록
일단은~ 기도로 대신합니다.^^
늘 부족할 뿐입니다. 그냥 일상을 올릴뿐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전이 되고 학원 운영에 힌트를 드릴까하구요..
왜냐하면
저도 소장님으로부터 모든것을 값없이
받았거든요...
원장님의 열정과 성의가 보입니다. ^^*
네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군요. 맞는 말씀입니다.. ^^
네 감사드리며 더욱 발돋움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