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고요.
주기자는 누나의 맘을 잘 압니다.
"저 나경원은 저의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아버지나 제 주변의 인물에 대한 비인륜적인 공격을 서슴치 않는
상대측 진영에 의해 많은 심적 상처를 입었습니다.
공약에 의한 승부가 아닌 이런 인신공격적인... 인신공격적인... 인신... 흑...흑....
죄송합니다. 인신공격적인 선거를 저는 납득할 수 없습니다. 훌쩍."
예상하는 대본
저 역시 이생각 하고있었는데..ㅋㅋ
전날에 울면 선거가 너무 가까우니 선거 이틀전이 적당한 눈물타이밍으로 보입니다
3일전은 약발이 떨어질까 두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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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피부클리닉 1억원대 회비논란..“실비만 냈을뿐” 해명
나경원 후보는 시사IN과 인터뷰에서 해당 피부클리닉 원장과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사이로,
바쁜 정치 일정상 피곤하거나 피부가 많이 상했을 때 찾아가 클리닉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나경원 후보는 피부클리닉 원장이 실비만 받아서 1억원이라는 회비와는 거리가 멀다고 반박했다.
실제 준 금액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때문에 액수를 밝히지는 못하겠다고 했다.
전문보기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0201514401001
반박기사 - 나경원 ‘1억 피부클리닉’에 오세훈도 다녔다
주간지 <시사인>은 20일 나 후보가 이용한 이곳 피부 클리닉이 초호화급(vvip급)으로 분류되고
이곳은 회비로 1인당 연간 1억원선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또 회비 1억원은 누구도 깎을 수 없다는 게 회원들의 증언이라고 보도했다.
김 원장은 “1억 회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연간 단위 계약을 받고 회원제로 운영하는 것은 맞지만 많이 받아봐야 3000만원 선이라는 게 김 원장의 해명이다.
그러나 관련 보도를 한 <시사인> 기자는 김 원장의 해명을 반박했다.
21일 <한겨레>와 통화한 이 기자는 “손님을 가장해 치료 상담을 받았을 때
김 원장이 회비로 1억원씩 받는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
‘한번 치료받으러 와도 1억이고, 열번와도 1억, 백번 와도 1억.
환불은 절대 안되니까 열심히 다니라’고 말한 김 원장의 녹취록도 갖고 있다”고 정 기자는 설명했다.
또 정 기자가 만난 이곳 회원들도 “1억원씩 내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증언했다고 소개했다.
전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1836.html
'나경원 부친 소유' 화곡고 졸업생들 "나도 당했다"
'나꼼수' 인터뷰 이후 화곡고 출신들 증언 봇물 터지듯
http://photo.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2&newsid=20111021111636271&p=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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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방법으로 나경원 지지율을 점점 상승시키고 있어요..
왠지 모를 불안감은 언플의 영향인걸 알면서도.. 음.
‘정치 여론조사’ 지지율 차이, 비밀은 ‘휴대전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015
일부 언론은 어떤 의도(?)에 따라 KT 전화번호부에 등재된
가구만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발표한 경우도 있다.
그렇게 하면 실제 민심보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쪽 지지율이 더 나오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경원 후보 지지율을 높이고 싶으면 그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그 방법은 특정 정당 쪽에 유리한 방법이라는 것을
일반인도 알아 버렸다는 점이 눈여겨볼 대목이다 <펌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