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과 자연을 좋아하고 돈과 물질 자식으로 부터 자유로운 영혼으로 행복하게 살다가 다음 생에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끼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물질과 노동 나누는 마음에 질과 량을 서로 따지지 않고 누구나 좋은 이웃으로 벗과 도반으로 지낼수 있습니다.
저는 비록 많이 가진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부족함도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자식들은 어릴때 부터 자립심을 키워 이제 다 커서 스스로 제 삶과 앞가림은 해결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도와주는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안되는 일입니다. 스스로 먹을수 있는데 밥을 떠넣어 주고 스스로 걸을수 있는데 업어 주는것과 똑 같습니다. 이제 하늘과 사회로 부터 맡긴 유형무형의 물질과 가치를 어떻게 이웃들과 잘 나누며 살다 가는것만 남은것 같습니다.
이시대가 고대 노예제사회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조 봉건사회도 더더욱 아닙니다 . 우리사회는 배우고 못배운이나 가지고 못배운사람 모두가 부와 권력 명예를 자손에게 대물림 하려 합니다. 부와 권력은 똥 거름과도 같아서 곁에 쌓아두면 고약한 냄새와 냄새와 병원균이 덕실거리지만 나무나 작물에 골고루 뿌리면 모두 잘 크게됩니다.
그리고 돈과 권력을 자손에게 물려주면 돈과 권력만 물려주는게 아니라 돈과 권력을 차지할때 할짓 못할짓 남에게 한 업장과 쌈스카라(지난 행위에 아직나타나지 않는 반작용에 대한 결과) 까지 비싼 이자를 쳐서 넘겨 주기때문에 옛 현인들은 절대로 자식에게 함부로 넘겨 주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사회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권력과 가진자들의 횡포가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속에하늘과 자연 의 이치를 알게된 내부터라도 먼저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고나니 모든 굴레에서 참으로 자유와 해방이 된것 같습니다. 참으로 행복 합니다.
그래서 공짜로 자식에게 부와 권력을 물려주는것은 하늘과 자연 인간의 법도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간 관계를 새롭게 정했습니다. 자식.며누리 에게 내가 쓰다 남은 재산은 너 보다 어려운 이웃에 다 주기로 변호사 공증까지 마쳤으니 너들은 한푼도 내재산에 기대하지 말고 나도 죽을때 까지 절대로 너들에게 짐이 안될테니 이제 부터는 피로맺은 부모 자식관계는 끝나고 앞으로 좋은 이웃으로 지내 자고 못을 밖았습니다. 자식들도 좋게 동의를 했습니다. 서로에게 참으로 도움이 안되는 일입니다.
갈수록 국가도 가족도 자식도 형제 친구도 믿을수 없는 세상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자식 바보만들고 취직과 인격도야, 둘다 안되는 교육시키다가 부모들 등골빠지고 병든몸 고치지도 못한 병원에 다 갖다 바치고 나면 나중에 현대판 고려장인 요양원에 내버려지는 가련하고 불쌍한 오늘의 노인들 신세 나와 내자식은 괸찮겠지 스스로 위로하면서 착각을하지만... 인과법칙에 누구나 자유로울수없고 이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습니다. 우리모두가 내편하자고 자식사랑,교육 잘못한 과보를 당연히 받을것 받을뿐입니다. 이미 우리사회에 문화로 깊이 정착되어 갈수록 더 심해지는 공동 사회공동운명과도 같습니다.
일평생 둘다 도움이 안되는 자식 종살이 하는 불쌍하고 가엾은 이땅에 부모들 좀 늦었지만 준비를 해야 합니다.
봄,여름,가을은 한국 보다 살기 좋은 곳은 없지만 겨울은 춥고 모든 동식물이 활동이 정지되고 동면상태로 들어가는 계절 입니다. 따뜻한곳에는 비싼 화석에너지가 절약되고 환경을 더럽히지 않아서 좋습니다. 원초적 자연 그대로 인간의 이기적 욕심으로 개발되지않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서로 돕고 나누며 살아가는 순수한 영혼들 . 그들과 함께 생활 하며 수행과 활동을 연장하는것은 어떤 단순 산술치로도 따질수 없는 훨씬 경제적이고 좋은 일 입니다. 한국보다 더 적은 돈으로 좋은 환경에서 자연산 과일을 마음껏 먹고 더 열심히 자기 발전과 건강을 돌보면서 그동안 외부에 가려서 보지못한 새로운 것을 보고 오는것도 좋지 않습니까 ?
자연과 이웃과 멀어져 가는 감옥과 새장같은 도시아파트에 갖혀서 개돼지 소나먹는 외국산 유전자조작농산물과 농약과 독극물이 범벅이된 수입농산물이나 먹으면서 내새장이 비싸고 좋다고 자위하는 한심한 도시민들... 더비싸고 좋다고 마치 도토기 키재기처럼 .... 시베리아에서 마음맞는 철새끼리 무리를 지어 따뜻한 남쪽나라를 여행하고 즐기는 새만도 못한 가련하고 불쌍한 도시민들....
이제 더이상 희망이 없는 도시에서 주저하고 꼬물대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하루빨리 도시를 떠나 좋은 공기와 넓은 녹지공간이 펼쳐진 자연속에서 지천으로 널린 산삼과도 같은 산나물 들나물을 마음껏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면서 자연과 사회환경에 구속에서 자유와 해방된 삶을 마음껏 즐기다가 다음생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내년부터 건강한 상식과 지성을 가진 몇몇이나마 물질과 노동의 질과량을 따지지않고 먼저 시작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