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와 금정구청 간담회
반갑습니다
오늘
부산지역 환경생태분야에서 가장 중심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여기 여섯분을 모시고 이렇게 보기 드물게 귀한 자리를 함께 하게되어 영광입니다.
더불어
좋은 소리 보다는 쓴소리가 더 많을 수 있는 이런 자리를 흔쾌히 마련해주신 금정구청장님과 ㆍ 과 공원녹지과 담당 간부 직원님들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정부긴급재난 지원금 지급현장 방문ㆍ직원파견 근무 등 여러 일정으로 시간이 제약되어 있는 점 안타깝지만
몇십년의 오랜시간 현장에서, 환경과 생태ㆍ기후ㆍ에너지 등에 전문가이신 분들과 또 이쪽은 역시 오랜기간 지역현장ㆍ주민의 삶ㆍ민원 등에 전문가 이신 공무원들이 서로 의견을 교류하여 이해하고 공유점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럼 서로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늘 애써주시는
민은주
재생에너지보급 마을 확대와 아파트 에코마일리지, 관내 에코센터 설립 등 많은 사안들에 의견을 한번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오늘 나온 여러 얘기들 ㆍ제기된 안건들은 서로 깊이 고민하시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참고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름 직책 정리 암기
1. 수달
1) 수달특성상 – 청정 하천의 상징...– 온천천 수달에 대한 브랜드 구축 홍보시스템 필요
2) 수달 보호하겠다. 온천천 살리겠다는 선언 필요 – 3개구가 2천만원, 부산시 2천만원 내서 온천천 수달 생태 연구 추진 필요
3) 6월 5일 환경의날 즈음 금, 동, 연제구 3구청장 ‘온천천 수질과 생태, 수달을 보전하겠다’ 선언 필요 (3개구가 모두 미통당 국회의원이기에 3개구 민주당 청장의 공동행동 중요한 시기)
- 공동 선언 세부 내용 : 온천천 통합관리, 수질개선, 수달 보전, 재해에 안전한 온천천, 온천천 환경교육센터 설립 등
2. 온천천 통합관리
1) 올 7월 부발련 ‘온천천 통합관리’ 용역 결과 전 구청 의견 수렴 과정 때 3개구 구청장의 명확한 부산시가 통합관리 해라는 의견 밝힐 필요
3. 금정산 계류 재해예방사업
온천천 청룡교 상류 재해예방 사업은 분명히 공사를 위한 공사라고 판단하고, 주거지에서 마지막 남은 자연 계곡을 사라지게 한 것은 맞음
- 이 계곡 사방사업은 실제 필요한 사업은 20%, 불필요한 사업은 80% 임...
- 국비가 70% 나오기에 공무원들은 구청장이 좋아 할거라는 착각이 있음.
- 해운대 구청 ‘장산보전 자문위원회’처럼 금정구도 ‘금정산 보전 자문위원회’ 또는 ‘금정산, 온천천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필요
4. 준설
- 하천은 퇴적과 세굴 되는 것이 본래의 모습임. 퇴적에 의한 홍수 위험은 하류임.
- 금정구 특정지역에 퇴적이 있더라도, 이것이 홍수 위험은 없음... 온천천 홍수는 제방이 넘쳐서 난 적은 없음.
온천천 홍수 위험은 금정산 숲가꾸기, 방충과정에서 야적된 나무더미 관리를 못해, 하수관, 작은 하천, 다리 등에 걸리면서 홍수가 남.
- 하천은 발원지에서 하류까지 평형을 이루면서 퇴적과 세굴되기에 눈앞에 보이는 퇴적이 홍수 위험일 수는 없음. 상류 퇴적은 일정정도의 큰비가 올 때 모래는 하류로 내려감...
- 하천 바닥의 모래, 자갈에는 1m까지 미생물, 곤충, 치어들이 서식하면서 생태계가 구축되면서 수질개선, 자정능력을 향상 시켜, 적은 외부 오염충격을 완화시켜주는데, 예방이라는 이름으로 반복적인 준설을 하는 것은 부적절함
- 온천천 준설이 필요한 곳은 하류구간 오염된 곳임. 물론 하류도 매년 하는 것은 부적절함.
지방정부협의회 차원에서 환경의날에 기후위기비상선언은, 부산의 16개 구 중 5개 구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진구, 영도구 등이 적극적이라 하실 듯합니다
부산진구청도 금정구청장님 제안 주신 것 처럼 6월 11일에 선언문 채택하는 등으로 제안해보면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구요. ~^^ 어제 해운대구청 간담회 진행했는데 비상선언과 함께 구청 내 공무원 분들 교육진행하는 안을 주셔서 그렇게 준비 진행하려고 합니다
넵 6월 11일에 구청장님들 모이시는
날이요~ 해운대는 날짜는
정하지 않고 저희가 선언내용이랑 정리해서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