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国債の金利上昇は制御崩壊?
2018年10月6日 田中 宇
미국채 금리상승은 제어붕괴인가?
米国債の金利上昇は制御崩壊?
2018年10月6日 田中 宇(다나카 사카이) 번역 오마니나
이 글은, 장기 미국채 금리급등의 미스테리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668
최근 수일 간 일어나고 있는 미국채 금리상승(국채시세의 하락)이, 미 당국에게 의도하지 않은 "위기"인지, 아니면 당국이 발생을 용인하거나 의도한 "제어붕괴"인가, 내 머리 속의 분석이 오락가락 하고있다. 이번 금리상승의 원인은, 일본과 유럽 중국 등과 같은 미국 외의 세력이, 미국채를 사지않는(달러강세로, 환율비용이 올라가 살 수없는)경향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 경향의 원인인 달러강세, 신흥시장위기, 미중 무역전쟁에 의한 중국의 미국채 기피 등은, 모두 트럼프의 미국이 전략으로서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미 당국이 의도적으로(전략의 하나로서)외국세가 미국채를 사지 사지못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미당국이 미국채의 금리상승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Big Name Funds Make A Killing As"Perfect Storm"Hits Bond Market)
이렇게 생각하면, 이번 금리상승은 미당국에 의한 "제어붕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 저께 날짜의 지난 번 기사는, 그것을 설명하려고 썼다. 하지만, 쓰는 중이던 10월 4일에 정크본드의 기준금리가 급등해, 세계적으로 주가도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것 알고, 미국채의 금리상승이, 다른 채권이나 주식의 하락에 정면으로 파급하면 금융위기가 될 것이라고 느껴, 제어붕괴가 아닌 진짜 위기가 아닌가 생각하기 시작했다. 지난 번 기사는, 그 시점에서 전달한 것이다.(Anxiety Starts to Grow in Junk-Bond Market)
그러나 10월 5일에는, 미국 주식이 계속 하락했지만 후반장에서 반발해, 아직 버블자금의 주입력이 남아 있다고 느껴졌다. 금융지 FT에는 "이번 주, 미국채의 하락은(위기가 아니라)일시적인 변동 같다"는 제목의 강한 "해설"기사가 나왔다. 외국세가 미국채를 사지않게 된 것을 지적하면서도, 인플레이션 경향이 되지않으므로, 하락(금리상승)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썼다.(Why this week's bond sell-off may be just a blip)
WSJ의 바론즈지(誌)도 "정크본드채권은 높지만, 아직 당분간 환율은 하락하지 않는다"라는 기사를 냈다. 이러한 메이저 언론에 의한 강한 예상기사를 "폭락직전의 허세"로도 파악할 수 있지만, 만약 지금이 폭락직전이라면, 강한 기사를 내는 것을 다음 주 초까지는 기다리지 않을까. 주초가 되면, 위기인지 제어붕괴인 지가가 더욱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지금의 시점에서, 미국과 영국의 2대 금융 선전기관이, "위기는 되지않는다"라는 전망을 놓은 것은, 위기가 아니라 제어붕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Yes, Junk Bonds Are Pricey. But a Bear Market Isn't Near)
그런 이유에서, 저번 기사는 "위기"가 될 듯한 느낌의 분석으로 마무리했지만, 오늘기사는 "역시 제어붕괴가 아닌가"라는 취지다. 내주(10월 8~12일), 미국의 주식(특히 하이테크 주. FAANG)과 정크 본드채권이 급락하면 "금융위기"가 되지만, 급락하지 않으면, 이번의 장기 미국채의 금리상승이, 미당국에 의한 제어붕괴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제어붕괴일 경우, 올해 안의 금융위기 발생은 없고, 이전부터 예측되는 "위기는 2020~21년까지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기로 돌아간다. 어떤 구도의 제어붕괴인가는 "심층분석"이 다시 중요하게 된다.(Trader:"I'm Looking At US High-Yield Credit And FANG Stocks")
지금의 금리상승이 제어붕괴라고 치면, 이번 국면에서 10년 물 미국채의 금리는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지난 번의 기사에서 소개했듯이, JP모건의 디몬 회장은 "4%또는 5%"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연방 은행인 FRB는 단기금리를 2%에서 3%로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어, 이 인상에 걸맞은 형태로, 10년 물의 금리를 기존 3%에서 4%(대)로의 상승을 용인하고, 정크본드의 금리는 6%에서 7%(대)로 오른다. 이런 시나리오가 일단 상기된다. 장기금리가 그 이상의 수준이 되면, 국채이자지급으로 미국정부의 재정난이 심해져, 민간기업의 조달금리가 올라 이익이 압박되어, 불경기와 주가하락으로 이어진다. 주택대출 금리가 상승해, 부동산 시장과 건축 경기가 나빠진다.(Rising rates are not all good news for US banks)
이전에는, 장기금리는 당국의 통제를 넘어선, 실물경제의 상황과 연동하는 존재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는, 미 금융계와 그 일부인 금융당국이 통제하고 있는 금융시스템(부채 총액. 전세계에서 182조 달러)가, 실물경제(전세계에서 80조 달러)보다 2배 이상의 규모가 되어, 금융계와 당국에 의한 버블 팽창의 통제에 의해, 장기금리를 움직이도록 되어있다(이자지불을 줄이기 위해 당국도 금융계도 저금리를 선호해, 그 결과 버블은 팽창하기만 해, 결국은 너무 커져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된다. 이미 그렇게 되고있다).(World Economy At Risk Of Another Financial Crash, IMF Warns)
미국채와 정크본드 채권의 금리차는 3.1%포인트로, 리먼 위기 이전(2.4%포인트)이후 적은 상태가 되고있다. 정크본드 채권은 리먼 위기 이전과 마찬가지로 "너무 비싼"상태다. 금리차가 적어지면 위기(버블 붕괴)가 일어난다는 것이 종래의 상식이다. 그러나 최근 "금리차가 적더라도 위기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이 새로운 상식이다"라는 주장이 금융계에서 나오고 있다. 금리차의 연출, 금리곡선 모양의 형성도, 넘치는 버블 자금을 가진 금융계와 당국이 자유롭게 왜곡할 수있는 것이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금리차가 적은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다"라는 금융선전 조차 정착시키면, 금리차가 사상 최저라고 해도 넘어갈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장기금리의 상승은, 금융 시스템에게 필요한 연출・제어붕괴가 아니라 "위기"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붕괴가 불가피하므로, 미당국은, 가급적 영향을 적게 하려고 해서, 그 부분이 제어붕괴적일 지도 모른다.(U.S. junk bond spread over Treasuries narrows to post-crisis low)(Liquidity Crisis Looms As Global Bond Curve Nears"The Rubicon"Level)
버블이 팽창하고만 있다는 난점 외에, 트럼프가 하고 있는 패권포기・다극화가, 세계의 대미자립・달러화 이탈・미국채 금리의 상승을 일으켜, 장기금리를 낮추어 두겠다는 목표를 저해하는 것도 난점이다. 트럼프는 자신의 재선과 지지유지를 위해 금융시스템의 연명(낮은 장기금리의 유지)이 필요한 한편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 금리상승을 일으키는 패권포기・다극화라는 딜레마를 안고있다. 미당국이 제어붕괴적인 질서있는 장기금리의 상승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은, 트럼프의 이러한 딜레마가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 부실한 QE 체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리상승(단기금리 제로에서의 이탈)이 필요하다는 점도 있다.(The World Is Quietly Decoupling From the US– And No One Is Paying Attention)
주식과 채권의 관계를 생각하면, 종래,당국은 주식보다는 채권의 시세를 중시해왔다. 주식은 민간 것이며 투기적이므로, 실체경제의 반영이라기보다 투기꾼들의 활동의 장이므로, 떨어져도 별 일이 없었다. 채권은 정부의 이자지불액과 관계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것이 기존의 가치관이었다. 채권시장이 붕괴하게 되면, 주가의 급락을 용인해,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 국채를 사도록 유도한다. 이것이 기존의 당국이었다.
그러나 지금, 트럼프는 "주가상승이야 말로, 내 경제정책의 성공의 증거"라고 계속 말하며 주가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채권보다 주식이 중요하다는 느낌이다. 아베의 일본도 마찬가지로, 따라서 일본은행이 QE로 주식의 ETF를 모조리 매입해, 일본은행이 주식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보유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태가 되어있다(그야말로 주가의 부정조작이지만, 금융 선전기관은 아무 것도 말하지 않고, 경신적인 신민들도 아무런 생각이 없다).(IMF's Christine Lagarde calls for revamp of Japan's Abenomics)
미국과 일본 정부는, 주가를 절대 내리지 않는 전략을 은연하게 계속하고 있다. 미국채가 급락(금리급등)하더라도, 주가는 가능한 한 낮추지 않는다. 채권보다 주식이 중요하다. 당국의 전략이 제대로 된다면,다음 주, 미일의 주가는 하락이 멈추고, 반발한다. 트럼프는 경제정책의 성공을 다시 호언한다. 11월 초의 중간선거를 위해, 트럼프는 주가를 내릴 수 없다. 미국채의 제어붕괴가 필요한 이유는, 채권보다 주식이 중시되고 있는 것에도 있을 것이다.
일본은 불건전한 QE를 내년에 중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향후 어떤 시점에서 ,QE에 힘입어 온 주가하락을 용인할 수밖에 없다. 미국의 주가는 기업의 자사주 매입에 힘입고 있지만, 자사주 매입의 원래 자산은 저금리의 회사채 발행이다. 정크 본드채권 등 채권의 금리가 오르면, 자사주 매입도 줄어들어, 주가급락이 된다. 제어붕괴의 전략은 한계가 있다.(Peter Schiff:"We're On The Precipice Of A Much Bigger Crisis Than The Last One")(BOJ Issues"Red Hot"Warning:Stocks May Drop And We Won't Be There)
"중앙은행의 버블 팽창"이라고 해야 할 QE를 그만두고 마무리르 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현재, 장기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원동력이, 금융계의 규제완화에 따른 민간의 버블팽창(무담보·경담보의 부채증가)이다. 제어붕괴든 위기든, 장기금리가 오르는 것은, 버블 팽창에 한계가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버블 팽창을 계속할 수없게될 수록 금리가 올라가, 그것이 버블 팽창의 한계에 박차를 가해, 결국 거대한 버블이 붕괴한다. 버블을 유지하는 것이, 점차적으로 허공 위의 줄타기처럼 어렵게 된다. 앞으로 금리가 계속 높아진다는 시각도 있다. 있을 수 있는 이야기다. 내년, 내후년까지 버블이 유지될 것인지 의심스럽다.(We may be in the early stages of a'persistent rise'in interest rates, says Jim Grant)
http://tanakanews.com/181006tbill.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