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드림피크본부장에 김영준
신임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에 염경섭
매립지 경영전반 관련 통계 정보공개
김영준본부장
염경섭소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5월 1일자로 김영준(64년생) 청렴감사실장을 드림파크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공사에서 문화조경사업처장, 경영기획처장, 청렴감사실장 등으로 22년 동안 근무하고 이번에 드림파크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드림파크본부장은 종료 매립지 사후관리, 기반시설 관리, 드림파크 골프장·야생화공원 등 “문화체육시설 관리와 주민 고용, 조경사업 등 주민 소득, 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김영준본부장은 1992년 환경관리공단 수도권매립사업본부에서 근무한 이후 2000년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문화조경사업처장, 미래전략실장, 경영기획처장, 청렴감사실장을 지냈다.
한편, 전임 이우원소장(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이 퇴임한 이후 공석이었던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에 염경섭(64년생,전남 나주) 전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염 연구소장은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환경부 기획재정담당관실 팀장, 감사관실, 자연보전국, 환경정책실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024년 4월 10일까지 2년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신창현사장이 취임한 이후 공사에 반입되는 쓰레기량과 주민친화시설에 대한 지원현황등 변화되는 각종 통계등을 공개하면서 매립지에 대한 기능과 현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드림파크 골프장 입장료 인상률 하향 조정, 소각시설 노후화로 최근 수도권매립지 반입량의 급증실태, 제 2매립장에 골프장 신설, 적자가 293억원에 이르러 폐비닐 SRF시설의 8월부터 운영중단, 30년간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하면서 획득한 특허기술 29건 무상 공개, 2021년 매립총량 초과 34개 지자체 가산금 162억원 부과등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므로서 수도권 매립지의 경영전략의 변화를 던져주고 있다.
(환경경영신문 www.ionestop.kr. 박남식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