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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주 미사, 고해성사, 세례식, 혼인식 등에 참여하며 전례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00:27].
하지만 자주 전례를 하나의 '의무'나 '구경거리'처럼 수동적으로 받아들여 감동과 설렘이 무뎌지곤 합니다 [00:49]. 영상은 전례가 왜 하는 것이고, 무엇이 이루어지며, 누가 하는 것인지 알면 마음가짐이 달라진다고 설명합니다 [01:18].
2. 전례의 정의: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참여함
하느님의 일에 참여: 전례는 '하느님의 백성이 하느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01:37].
파스카 신비의 지속: 하느님의 가장 놀라운 사건인 예수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인류의 구원을 위한 죽음과 부활)는 과거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전례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현됩니다 [01:42].
우리는 전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함께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02:08].
3. 삼위일체 하느님의 활동 공간
전례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신비로운 자리입니다 [02:34].
성부: 전례 안에서 우리에게 은총을 내려 주시고, 우리는 이에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02:41].
성자: 전례 안에 직접 현존하시며 파스카 신비를 나타내고 실현하시며 우리를 이끄십니다 [02:50].
성령: 우리가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준비시키고, 말씀을 깨닫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신비를 이루어 주십니다 [03:00].
4. 전례는 '누가' 거행하는가? (공동체적 예식)
공동체 전체의 거행: 전례는 결코 성직자 혼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체 전체가 거행하는 것'입니다 [03:23].
신자들은 모두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하는 역할을 부여받았습니다 [03:29]. 성품 성사를 받은 주교, 사제, 부제와 함께 모든 신자가 성령으로 하나 되어 각자의 소명에 맞춰 능동적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03:47].
만약 성직자 홀로 집전하는 것을 구경만 한다면, 이는 신자 본연의 사제직을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 [04:04].
5. 삶으로 이어지는 전례
전례 안에서 수행하는 그리스도의 사제직은 성당 안에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04:15].
전례를 통해 받은 파스카 신비의 은총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기도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거룩한 삶을 증언하는 것이 전례의 완성이자 사제직의 지속입니다 [04:20].
영상의 핵심은 전례를 의무로 채우는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삼위일체 하느님의 구원 활동에 주체적이고 기쁘게 참여하라는 권고입니다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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