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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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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가을 호우 / 정선례
정선례 추천 0 조회 69 24.10.02 12:0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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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4 17:18

    첫댓글 그놈의 비는 안 와도, 많이 와도 걱정입니다. 하여튼 정선례 선생님은 부지런하네요. 벌써 그 골짜기에 뿌리를 내렸는대요 뭐.

  • 24.10.06 14:59

    수캐 오줌 누듯 슬쩍 지나가던 야속한 비가 어느 날 갑자기 저희 산동네까지 삼킬 기세에 무섭기까지 했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 24.10.06 16:41

    올해 농사 피해가 어마어마 하다고 하네요.
    기후위기가 남 일이 아닌데요.
    뿌리 잘 내렸으니 튼실한 나무가 되어 식구들에게 쉼터를 내 주겠지요.

  • 24.10.07 16:41

    애써 기른 채소가 몽땅 흙에 쓸려 가 버렸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 비 올 때 저가 광양에 있었더랬어요. 정말 겁나게 쏟아졌었지요. 서천변이 넘칠 것 같았어요. 아무쪼록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마무리 잘 되시기 바랍니다.

  • 24.10.07 18:13

    자연은 적당히가 없나 봅니다. 그래도 선생님 글에서 느껴지는 싱그러움은 참 좋습니다.

  • 24.10.07 19:47

    농부 작가님의 글이 오늘따라 더 가슴을 울리네요. 피해가 잘 복구되었길 바랍니다. 또 한 고비 넘기고 이웃과 나누는 삶, 예쁘게 사실 모습이 그려집니다.

  • 24.10.07 19:51

    저도 시골의 산에 살다보니 큰비 내릴 때마다 가슴 졸여서 선생님 마음에 더욱 공감됩니다. 1차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노력만큼의 댓가가 나오지 않아 허탈할 때가 많아서 안타까워요.

  • 24.10.07 21:17

    선생님, 글 흐름이 좋은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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