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초 전국소년체전서 금메달 획득
여자축구서 19년만에 금메달 획득 광주·전남 유일
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최은순)는 지난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2개를 획득했다.
씨름 장사급에 출전한 6학년 곽승현 선수와 여자축구부가 그 주인공. 곽승현 선수는 26일 장사급 결승전에서 경북 대표인 김주엽 선수를 화끈한 밀어치기 기술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 했다.
또한 28일에는 여자축구부가 승전보를 울렸다.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마치고 결승에 오른 상대는 지난 4월 춘계 한국여자축구대회에서 만난 경북 대표 울산 상대초로 그날에는 우승컵을 내줬지만 이번에는 2대0으로 승리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반에 터진 6학년 김애리 선수의 선제골과 후반에 나온 5학년 이수민 선수의 쐐기 골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중앙초 여자축구부는 전국 소년체전 출전 19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이번 대회에 광주·전남 통틀어 단체(구기)종목 유일한 금메달 수확 팀이 됐다.
최은순 교장은 “선수들의 땀으로 만들어진 영광이 학교의 영광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모두가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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