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를 좋아하는 서방님이 어제칼국수를 먹고 오늘 또먹자넹..
어제먹은 칼국수가 식당이 너무지저분해서 먹은거 같지 안아서란다.
요런냄비에 얼큰한 육수에 미나리가 담겨서 나오는데 울서방님이 냄비가 요렇게 생긴것은
끓어넘치지 않는다고 하는데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부르르....

소고기와버섯을 퐁당담가 살짝익힌다음 미나리와 같이 곁들여서...


요런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된다

청경채,미나리,버섯,쇠고기...
얼큰하고 개운한맛이 일품이다.

위에것을 다먹고나면 미리익혀나온 칼국수를 육수에 입수!!

칼국수를 다먹고나면 볶음밥을 해주는데 솔직히 좀느끼하다
어디는가면 김치를 넣어 느끼한맛을 줄여주는데 여기는 이것뿐이다.
볶음밥은 정말 별로였다는..


본매뉴12,000원
세트추가 7,000원
야채만추가2,000원
볶음밥추가1,000원
볶음밥빼고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볶음밥 볶을때 김치좀 넣어서 볶아달래면 좋을듯싶다
아쉬운것은 모든게 추가금액이 붙는다는게 좀아쉬움...
월피동 진로마트(예전 다농마트)옆 디지털프라자2층에 위치

첫댓글 요렇게 비오는날 점심메뉴로 딱인데..
여긴 인제 내린천이네요~~~~~~~~ㅎㅎ
혹여쉬는날 놀러오삼 안산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