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자 수프 먹는 날>
호세A. 라미레스 로사노 글, 파블로 오테로 그림, 정미화 옮김, 책속물고기
9,000원, 2014.02.20, ISBN 9788994621432, 72쪽
대상 : 초등 전학년
책소개
마드리드의 특별한 요리사 토토 무루베가 만든 요리는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맛이다. 토토 무루베의 레스토랑에 온 손님들은 언제나 요리사 토토가 ‘그 사람’을 위해 생각해 낸 특별한 요리법으로 만든 요리를 맛보게 되기 때문이다. 메뉴 이름은 같더라도 손님이 맛보게 되는 요리는 모두 다르다. 나를 위한 마음을 담아 만든 요리,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글 호세A. 라미레스 로사노
저자 호세 A. 라미레스 로사노는 1950년 스페인 바다호스에서 태어났다. 시인, 작가이기도 하며, 고등학교 문학 교사로 일하면서 주로 아동서나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집필한다. 폭넓은 활동으로 ‘후안 라몬 히메네스’, ‘라파엘 알베르티 문학상’을 비롯하여 제8회 ‘레알 시티오 국립문학상’ 시 부문 및 ‘아란후에스 지역 문학상’ 등 20여 개가 넘는 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아르테몬 왕국(Los reinos de artemon)》《콩 세기(Habas Contadas)》 등이 있다.
그림 파블로 오테로
그린이 파블로 오테로는 1970년 스페인 오우렌세에서 태어났다. 폰테베드라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그림, 조각상, 디자인 등의 작품들이 갈리시아 지역 여러 갤러리에서 전시되었다. 공연을 위한 무대 예술, 포스터 제작 일을 하기도 했다. 1992년에는 젊은 화가로서 ‘오우렌세 예술 살롱’ 조각 부문에서 처음으로 상을 수상했고, ‘라사리요 공모전’에서는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갈리시아 편집인 협회에서 주최한 ‘이삭 디아스 파르도 일러스트 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그림자 왕자(El pr?ncipe de las sombras)》《ABC 일기(ABC diario)》 등이 있다.
옮김 정미화
역자 정미화는 고등학교 때 아르헨티나로 건너갔으며 아르헨티나 문인협회 공모전에서 단편소설 《새벽》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불멸의 작가들》 등이 있다.
목차
● 닭고기에 달라붙은 글자
● 똑같은 요리는 싫어
●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돼
● 딸꾹질 튀김
● 동업자 피케로 아저씨
● 입맛에 딱 맞는 콧수염 쿠키
● 토토 무루베의 상상 레스토랑
● 특별한 맞춤 요리
● 아프리카 식량 문제 해결
● 토토 레스토랑 체인점
● 복사된 토토의 요리
● 파블로 사장님
● 토토의 요리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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