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바위공원이 있다.
순수한 평창 지역에서 체취 했다는 큰 바위들은 각양의 모양을 하고 있어 주변의 자연경관과도
조화로운 볼거리와 힐링의 공간이다.
평창바위공원캠핑장 : 평창군 평창읍 중리 8-3
장군바위와 병풍바위...어려울 것없이 비쳐지는대로 이름을 붙이면 되는 것..
이것은 무엇처럼 생겼을까~~?....거북이처럼 보이는 그대로 거북바위이다.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좁은 도랑도 건널 수 없다.
소원과 목적은 있으되 노력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소용이 없다.
비록 재주가 뛰어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된다. - 알랭
행복하기 위해 ' 무엇'에 집착한다면
그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우리가 처한 환경이란 생각보다 심술궂다.
우리가 꼭 그렇게 주장한다면
오히려 반대되는 결말을 초래할지도 모른다. - 앤드류 매튜스
보이는대로 이름을 붙이면 될 듯...ㅎ
바위공원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걷다보면
맨발로 지압을 하며 걷는 길도 나오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유유히 낭만을 즐길 수있고 물놀이도 할 수있는 맑디맑은 평창강이 나온다.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여행자, 시원한 물에 담그고 이야기 하는 분,
신나게 타볼까~ 고무보트도 만지는 분도 볼 수있었다.참 아름답다.
유일하게 무료로 사용할 수있는 야영장도 있다.
텐트도 칠 수있어 가족이 저렴하게 여름 나들이 할 수있는 이곳 평창
또 한번 강추하고 싶다.
계곡이나 야영장등을 찾는 외지인들이 꼭 지켜주어야 할 것은
내가 배출한 쓰레기는 꼭 가져가던지 쓰레기 처리장에 완벽한 처리를 해주어야 이다음에
이곳을 다시 찾을때 아름다운 여행을 할 수있다.
그리고 여행을 할때 그 지역의 주민들의 생계에도 조금은 보탬이 되야 한다는게
저 美知의 주장.
(음식물 다 챙겨가지 마시고 식사 몇끼는 그 지역의
식당이나 주변 가게 경제에 보탬이 되주십사 부탁을 하고 싶습니다.)
시원함이 돋보이는 이곳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 길을 계속 걷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남아있다.
잠시 머물며 쉴 수있는 공간인 정자도 있다.
이 곳은 또한 보이는 산위에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어
매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짜릿한 스릴을 느끼는 레포츠 만큼이나 위험하므로 반드시 매니아 여러분은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야겠죠~
안전사고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ㅎ
첫댓글 저는 이곳 바위공원이 참 머릿속에 남더라구요...
평창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온것 같습니다.
평창이라고 하면 아주 시골로 생각하게 되죠~? 강원도 사는 사람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ㅎ 알고 보면 작은마을에서 인재가 많은 편이랍니다.
나름 잘 되고 계신 분들을 보면 평창 출신들이 많아요~...이젠 세계로 나아가는 평창~~ 많이 응원 해주세요~
저도 패러글라이딩 한번 타보고 싶어집니다^^
ㅎ 잘 타실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