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감리교신학대학 대학원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효성중앙교회 담임 정연수목사님

[글로리아]

모교, 감리교신학대학 대학원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영성집회가 오늘에 이어 내일까지 열린다.

최근 신학교 정원의 미달 사태 뉴스에 마음이 무거웠었다.

지금 대학원에 있는 후배들은 곧 목회 현장으로 나갈 후배들이라 생각하니 애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마음이 크다.

예수님이 목회 시작하시기 전, 치열하게 영적 싸움을 벌였던 3가지 시험을 본문으로 후배들에게 진심을 담아 말씀을 전하였다.

- 사역자의 방향.
- 사역자의 비전.
- 사역자의 능력(자질).

오늘 본문 말씀은 이렇게 끝난다.
[눅 4:13]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얼마 동안 떠났던 마귀가 대한민국을 무대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컴백을 제대로 하고 있다.

성경은 우리가 살아갈 목양의 날들을 이렇게 표현해 준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컴백을 시도하는 마귀와 싸워 이기는 굳센 목회자로 후배들이 서기를 기도한다.

내일도 말씀을 전한다.
내일 설교 제목은, <가늠자와 가늠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