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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포인트가 환상적!!! 수중촬영가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리조트
교암다이빙리조트
실로 만추의 계절이다. 붉게 물들었던 산과 들이 서서히 옷을 벗기 시작했고, 그동안 단풍이 곱게 물든 산들은 붐비는 방문객들을 맞이하느랴 몸살이 날 지경이었다. 그 인근에서 장사를 하는 상 가들은 주머니가 두둑해지니 얼굴에 생기가 돈다. 역시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마음의 여 유가 생기고 웃음도 따라오는 법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스쿠바다이빙계는 지난 8월에 방영 된 한편의 다큐멘터리로 인해 후폭풍을 맞고 있다. 다이빙 리조트 마다 어민과의 마찰이 빈번하 게 일어나고 감시의 눈초리도 심해졌다. 심지어는 다이버들은 몽땅 도둑놈들로 매도까지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대부분의 리조트는 문은 열고 있지만 휴업과 마찬가지로 손님 의 발길이 끊겼다. 그렇지 않아도 겨울철은 손님이 줄어드는 계절인데 여기에 기름을 끼얹어 리조 트 대표들은 이 불황의 긴 터널을 어떻게 견뎌내야 할 지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우리나 라에서 다이빙리조트를 운영하는 여건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어서 정말 열심히 일을 해도 따뜻 한 봄날이기가 어렵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정하나로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의 사태 로 인하여 이들의 열정과 투지에 상처를 주고 경영상태는 엉망이 되었다. 도대체 어떻게 이들을 위로해야 할지... 사실 이들이 이렇게 버텨준 덕분에 다이버들이 마음놓고 우리나라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열악한 현장을 지 켜온 국내리조트의 대표들이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우뚝서리라 믿는다. 화이 팅!!!
필자도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 앞에 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동해안 리조트들을 적극 홍보해야겠다는 사명감이 솟았다. 그 첫 번째 로 강원도 고성군 교암리조트를 취재 대상으로 정했다. 각 리조트들은 나 름대로 대표적인 자랑거리 포인트가 있다. 이번에 방문한 교암리조트의 대 표 포인트는 수중금강산 포인트이다. 우리나라 바닷속 풍광을 살펴보면 제주도의 대표 볼거리는 연산호이고 동 해바다는 붉은 산호와 다양한 말미잘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각 종 어류들도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이들은 늘 이동을 하기 때문에 갈 때 마 다 만날 수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동해안의 볼거리중 각종 산 호와 다양한 색상의 말미잘 군락들을 빼놓고 볼거리를 논할 수 없을 것이 다. 이런 말미잘과 산호가 수중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면 더욱 더 환상적 일 것이고 마치 금강산의 깎아지른 계곡과 절벽에 각양각색의 단풍이 곱게 물든 것과 같은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내고 있는 포인트를 수중금강산 포인트라고 부른다.
교암리조트만의 특징
수중촬영가들에 대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리조트
뭐니 뭐니 해도 수중촬영가들은 일단 수중사진이 될 만한 주 피사체가 있 어야 되고 그 주 피사체는 금강산 포인트를 비롯한 17개의 포인트가 저만의 자랑거리를 가지고 대기하고 있다. 따라서 교암리조트는 이러한 다양한 포 인트를 맛볼 수 있어 다이버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특히 수중 촬영가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하였다. ① 촬영가 전용 컴퓨터 시설을 갖추었고 ② 촬영 장비를 보호할 쿠션테이블을 준비했다 ③ 촬영장비 세척전용 대형 수조를 완비했으며 특별히 차별화된 것은 ④ 수중모델을 무료로 서비스해 준다는 점이다 물론 이것은 사전에 예약이 필수이다. 이처럼 수중촬영을 목 적으로 하는 다이버들에게도 여러 가지를 배려하여 편리한 리조트로 거듭 나고 있다
수중모델은 걱정하지 마라! 리조트에서 책임진다!
교암리조트의 제안은 무척 파격적이다. 수중촬영에서 수중모델은 주 피사 체를 더욱 부각시키는 보조적 역할을 한다. 거기에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 을 이라는 매우 기본적인 대화를 감상자에게 해주고 있다 그만큼 수중촬영 에서 모델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광각 수중촬영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은 수중모델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교암 리조트가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수중모델은 걱정하지마라! 일주일(7일)전 미리 전화만 하면 리조트에서는 주변의 모델을 할 만한 사람을 섭외하여 무 료로 수중모델을 해준다는 제안이다. 수중촬영을 하는 다이버들에게는 희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비치다이빙포인트가 매력적인 교암리조트
교암리조트는 어선의 출입이 거의 없는 작은 어항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 쓸모없는 항구를 왜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만들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한적한 작은 항이다. 하지만 다 이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항구여서 년 중 쉽게 비치다이빙이 가능하다. 북쪽으로는 북방파 제가 북동풍과 파도를 막아주고 남쪽으로는 동쪽으로 길게 이어져 나간 암초들이 자연스럽게 남동풍을 막아준다. 비치다이빙은 주로 이 남쪽 암초지역에서 이루어지는데 내항에서 입수하 여 수심 10m까지 자연스럽게 입수가 가능하며 동해안의 얕은 수심에서 주로 서식하는 해양 생물이나 해조류들이 무성하여 그리 단조롭지 않은 포인트로 즉 겨울에서 봄철에는 문어와 뚝지 등이 흔하게 관찰되고, 여름철에는 각종 치어들의 낙원이 되는 흥미로운 포인트이다.
교암리조트가 있는 고성군 주변 관광지 둘러보기(사진제공 고성군)
리조트 옆에 관동팔경중의 제2경인 천학정이 있다. 따라서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하는 곳이니 만큼 우리 다이버들도 기왕 그곳에 간 김에 잠시 시간을 내어 천학정에서 마치 옛 선비가 된 듯 주변경치에 취해보길 권한다. 마음이 여유롭 다면 틀림없이 비경이 내 눈에 들어 올 것이다. 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천간정, 국내 가장 깨끗한 석호인 송지호와 타워 전망대, 조금 더 북쪽으로 이동하여 화진포 호수와 과거 호수주변의 절경과 어우러진 김일성 별장(여기를 남한에 빼앗기고 그렇게 아까워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 이 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 등을 둘러 봐도 좋다. 어린이들은 화진포에 위치한 해양 박물관도 한번 볼만 하다(유료). 국토 최북단까지 가셨으면 안보전시관 통일전 망대 등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일정이다.
고성군의 먹을거리
■막국수
고성 특유의 동치미로 육수맛을 내서 개운한 고성막국수는 얼 음이 둥둥 떠 있고 굵직한 무가 먹음직스러운 동치미를 떠 서 국수에 부어 먹는데 그 맛이 담백하다. 구수하고 진한 맛을 보고 싶다면 편육을 시켜 막국수와 함께 즐기면 된다 필자는 동루골막국수를 추천하며 이곳은 면발이 순메밀에 가깝고(퍼석거림) 추어탕도 괜찮은 집이다.
■가진항 물회
마을 입구의 부부물횟집이 유명하긴 한데 항구 쪽으로 들어가 면 많은 횟집이 있으며 맛은 대부분 비슷한 편이다. 그래도 부부횟집이 유명하고 손님이 많은데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 은 감수해야 할 듯(가진항의 모든 횟집들은 100% 자연산만 을 사용함 - 만약 양식어패류로 장사하다 발견되면 바로 퇴출된 다는 서약서를 어촌계에 제출하고 영업을 함)
초보자들 집단교육이 가능한 내항교육장 포인트
교암리조트의 간이 항은 정박하는 어선이 거의 없다. 교암어촌계 소속 2척의 배는 인근의 큰 항구인 문암항에 정박된다. 따라서 항내에서 입출수가 비교적 자유롭고 초보자 해양실습 장으로 안성맞춤이다. 조금 허풍을 친다면 자연 풀장이라 해도 될 정도이다. 늘 잔잔하고 투명 한 시야의 항내에서 하강 유도라인을 따라 입수교육이 용이하여 대학동아리나 단체 팀들의 해양실습장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혹시나 이 내항 포인트를 지저분한 항구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냥 자연암초지역에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와 정박할 수 있는 물양장을 만들어 놓은 정도라서 수중은 깨끗한 자연암초지역이여서 다양한 생태계를 보여주고 있고 처음 입수 하는 입문자들에게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명태지리탕
지금은 옛말이 되고 말았지만 고성은 명태의 고장이다. 따라 서 명태 요리가 발달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명태지리탕 이다. 대부분 원재료가 러시아산 동태이지만 그래도 명태 본래 의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고성군 대부분의 식당에서 기본 맛은 내므로 적당한 곳에서 드시면 된다
고성군의 온천 및 리조트시설(고성군 제공)
■대명 리조트 아쿠아월드 및 온천
지하 45m 100%, 천연 암반수인 아쿠아월드는 실내 워터파크 및 노천탕과 사우나 시설, 썬텐시설, 바베큐 시설로 구성된 물놀이 테마파크로서 탄산나트륨 등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 성문을 다량 함유한 양질 의 온천수이다.
■파인리츠리조트의 아젤리아 스파
파인리즈는 스파를 위한 최적의 온도인 41℃ 온천수를 직접 이용하는 순수 미네랄 온천수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여 건강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 수준 높은 스파 문화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연에서 즐기는 노천 스파는 하늘, 바람, 신선한 공기를 벗 삼아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한다.
■원암온천지구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에 위치해 있는 원암 온천지구는 설악권 온천지구 중에도 최근에 개발된 곳이다. 온천수의 용출량이 풍부하고 대형콘도 단지 내에 있어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켄싱턴 사우나
동해의 맑은 바닷물을 이용한 사우나 시설로, 특히 미네랄 성분인 염화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탄소, 유산 염, 옥소, 탄산염 등이 포함되어 새로운 건강과 미용 사우나로 각광받고 있다. 바닷물을 42℃ 정도 가열해 서 사용하는 해수사우나는 70여 종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약효가 뛰어나다. 특히 신경안정. 세포 의 노화 방지, 살균 작용 등의 효과가 있어서 관절염이나 염증성 류머티즘, 비만증, 사고 후유증, 피부 질환 치료에 효험을 볼 수 있다.
교암리조트의 다이빙 포인트 안내
수중 금강산 1,2,3 포인트
수심이 17~35m 이상이며, 남북으로 약 1km 이상 넓게 이어진 거대한 수 중산맥으로 광활한 암반지역이므로 1.2.3 포인트를 특정할 수 없지만 하강 라인을 설치한 지역을 칭하고 있다. 각종 방송에도 자주 소개될 정도로 특 별한 설명이 필요 없는 포인트이다. 다양한 산호, 말미잘, 볼락 떼, 쥐치 떼 등 동해바다에서 서식하는 모든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가을쯤 에는 방어무리, 돌고래 떼도 자주 관찰되어 다이버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준다. 단 수심이 17~35m 정도로 여름철에도 수온이 10℃ 이하인 경우가 있으므로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30m 인공어초 포인트
리조트에서 거리는 약 7~10분정도거리이다. 25m 인공어초에서 동쪽으로 약 200m정도 더 가면 있다. 수심은 30m이며 인공어초가 있다. 어초가 오 래되어 많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어초에서 남쪽으로 10m정도 모래를 지나면 자연 짬을 만날 수 있다. 물론 수심은 조금 더 깊어진다. 중 급 다이버 이상 가능하다.
25m 인공어초 포인트
거리는 10분정도이며, 25m의 수중에 어초가 있다. 어초에서 남쪽의 자연 암반을 보고 따라가면 직벽원으로 연결이 되기도 하나, 또한 서북쪽으로 가다보면 문어바위의 암반과 이어져 새로운 다이빙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음. 그러나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중상급 다이버 이상만이 가능하다. 어 초 주변만 다이빙을 하더라도 만족할만한 다이빙이 될 것이다
우럭바위 포인트
거리는 10분 이상 거리 이며, 수심은 15~27m까지 되는 포인 트이다. 수중에 큰 바위산이 4개가 있으며, 가을에 우럭이 많 이 나온다하여 붙여진 이름, 다이버들이 자주 찾는 포인트가 아니라 꽤 오랫동안 개방되지 않은 포인트이기도 하다.
문어바위 포인트
거리는 5~10분정도의 거리이며, 수심은 20~14m까지 자연암 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수중에 협곡이 여러 개로 이루어져 있 으며, 협곡마다 아치가 많이 만들어져 있다. 보통 중급 다이버 이상이 자주 이용하는 포인트이다.
고인돌 포인트
거리는 약 10분정도 이며, 수심은 2~15m정도. 암반으로 형성 된 자연짬이며, 거리가 있어 초보자가 가기에는 불편함이 있으 나 자주 가지 않은 포인트라 훼손이 덜 된 포인트이기도 하다.
20m 인공어초 포인트
거리는 약 3분 이내이며, 모래 위에 덩그러니 어초만 수중에 내려져 있다. 어초에 서식하는 여러 가지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직벽 원 포인트
리조트에서 5분 거리이며, 수심은 약 23m정도. 절벽이 북에서 남쪽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절벽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면 수심 14m까지 상승하게 되며, 동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수심 25m 어초까지도 이동이 가능하나 수중지형을 잘 알고 있거 나, 베테랑 다이버들만 가능하다.
직벽 투 포인트
리조트에서 보트로 5분정도 거리이며, 수심은 약 20m정도이다. 절벽이 북에서 남쪽으로 길게 이 어져 있으며, 정상은 수심이 최고 7m까지도 나오고 있다. 중급 정도의 다이버가 즐기기에 최상이 며, 수중 생태계를 관찰하기에 참 좋다.
12m 인공어초 포인트
이곳은 리조트에서 거리가 약 700m정도이며, 어초를 설치하여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한 곳 이다. 수심이 12m라 하였는데 현재는 모래가 많이 유입되어 실제 수심 은 9m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오픈워터의 해양실습용으로 많이 이용되 고 있으며, 바닷속 생물을 관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입출수 방법은 보트로 한다. 간혹 특수 잠수에서 내비게이션 교육을 목적으로 비치 출 수도 가능하다.
10m 자연짬 포인트
위치는 방파제에서 동쪽으로 약 250m 되는 지점이며, 수중에 큰 바위가 형제처럼 나란히 두 개가 있다. 비치 쪽의 암반이 이곳에서 시작이 되고 있으며, 수심은 약 10m 이내.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초보자 들에게 또는 생물을 관찰하고자 하는 바이버들에게 아주 좋다. 다이빙 입수 방법은 보트로 가능하며, 출수 방법은 비치로 출수하는 방법과 보트로 출수하는 방법 두 가지 가 있음. 비치로 출수 방법은 숙 련된 다이버만이 가능하며, 특수 잠수 중 내비게이션 교육의 목적으로도 가능하다
섭바위 포인트
옛날에 홍합이 많이 나왔다하여 어민들이 붙여준 이름이 "섭 바위"라 한다. 지금은 섭은 고사하고 갈매기만 많이 모여 있 다. 위치는 리조트에서 해변 방파제 너머에 보이는 아주 작은 섬이다. 거리는 해변으로부터 약 400m정도가 되며, 다이빙 방 법은 해변을 통해 입수하는 방법과 보트를 이용한 입수 방법 이 있으며, 이곳은 관광으로 또는 해양실습으로 주로 이용하 고 있으나, 해변 쪽에서 입수하여 방파제를 돌면서 리조트까 지 오려면 지형을 잘 아는 강사와 다이빙해야 가능할 정도로 거리가 있다. 수심은 최고 7m 이내, 자연적인 생태계를 볼 수 있으며, 초보다이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수 있다.
용바위 포인트 일명 ‘사각 바위’라고도 함. 용바위라 함은 수중에 있는 바위가 용 모양을 하고 있다하여 어민들 이 지어준 이름인데, 주변의 방파제 사업으로 인하여 용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앞으로 이곳 은 방파제 추가 사업으로 인해 유실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 안타까움이 있다. 이곳은 비치다 이빙 위치이며, 주변이 넓은 암반으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자연적인 생태계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포인트이다. 갈매기바위 포인트 어민들은 일명 ‘등대바위’라고도 한다. 현재는 다이버들에 의해 ‘갈매기 바위’라고 개명하여 부르 고 있다. 위치는 리조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800m정도 스킨이나 보트로 이동할 수 있으며, 해안가 바로 옆이라 낮은 수심에서의 다이빙을 원하는 다이버들의 명소이기도 하다. 지형은 동쪽으로 모 래와 서쪽으로는 몽돌바위와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자연생태계의 다양함을 즐길 수 있는 포 인트이며, 출수 방법은 보트 출수와 비치 출수 2가지 방법이 있다. 교육장 포인트 교육장은 해양실습장으로서 비치에서 바로 입수가 가능하며, 수심은 3~7m 정도가 된다. 초보다 이버나 체험다이빙 장소로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입수지점부터 약 200m에 달하는 곳까지 안전 라인이 설치되어 있어, 체험이나 초보자가 마음 편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출처
http://www.sdm.kr/bbs/board.php?bo_table=magazine_view&page=13&pag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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