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요청 동물
1. 이름 없음
2. 푸들(또는 삽살)
3. 5살 추정(암컷)
4. 8kg 전후
5. 출산경험 최소 2회
1. 이름 없음
2. 믹스
3. 1살 추정(다른 구조견의 자견), 암컷
4. 5kg 전후
5. 한쪽 눈이 체리아이
구조 이야기 (구조자:원두언니)
24년 4월 직장 근처에서 강아지들을 처음 발견하게 되었어요.
야외 작은 공터 같은 곳에 2마리가 각각 묶여있었고 제대로 된 밥과 물이 없었어요.
당시 젊은 여자 2명이 강아지들을 챙겨주고 있어 조금 안도했는데, 약 4개월만에 다시 가보니 여전히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사람 먹는 음식(빨갛고 기름진 음식 등)을 며칠에 한번씩만 주는 것 같았고, 밥 위에 개미, 파리가 잔뜩 있었어요.
밥이라고 할 수 없는 그 음식은 당연히 상했을거구요.
뜨겁다 못해 절절 끓는 폭염에 물그릇 하나 없었고, 더워서 숨을 헐떡이는데 해줄 수 있는게 물 채워주는 것밖에 없어 너무 미안했어요.
제가 잠시 있는 동안 모기를 10방 이상 물렸는데 이 아이들은 24시간 내내 모기밥 신세로 꼼짝 없이 묶여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주변에 수소문해 강아지들 주인을 만날 수 있었고, 주인은 자신도 친구에게 받아온 강아지들이라며 데려갈거면 데려가라고 흔쾌히 소유권을 포기했습니다.
제가 24.8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거의 매일 하루에 1~2회 방문하면서 사료, 간식, 물을 챙겨주고 있는데 8월에 6마리를 출산했어요.
2마리는 죽고, 2마리는 행방을 알수 없고, 2마리는 어떤 학생이 데려간 것 같습니다.
주인 말에 따르면 오른쪽 강아지도 왼쪽 강아지의 자견이라고 해요.
태어나 축하는커녕 제대로 된 돌봄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죽은 새끼 강아지들도 너무 불쌍하고, 강아지들이 더 이상 출산을 반복하지 않도록 꼭 구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조 계획
1. 주인 소유권 포기각서 받기
2. 건강검진을 우선 진행하여 상태 확인
3. 접종 및 중성화
4. 쉼터 입소
* 구조 동의금 입금 마감 : 24년 10월 10일
첫댓글 동의합니다. 입금완료(이아름)
동의합니다! 입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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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입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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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입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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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입금완료
동의합니다 입금 완료(박윤숙)
동의합니다. 입금완료(강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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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입금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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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입금완료
동의합니다. 입금완료 (최희진)
동의합니다 입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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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입금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