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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5일)
▲"파운드·濠달러·랜드·루블, 델타 변이에 취약"
-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달러,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 러시아 루블화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한 우려에 취약한 통화라고 유니크레딧이 분석했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니크레딧은 해당 통화들이 지금까지는 델타 변이 확산에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향후에는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680
▲[뉴욕채권-주간] 애매한 고용…FOMC 의사록에 시선집중
- 이번 주(7월 5~9일) 뉴욕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주 중반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매한 고용지표 결과로 국채 금리가 하락 압력을 받은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들이 지난 회의에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와 관련해 어떤 말을 주고받았을지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690
▲CE "연준 테이퍼링, 예상보다 일찍 시작될 수도"
-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논의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85만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27
▲"BOE 긴축 선회 기대 약화…파운드 취약"
- 영국 중앙은행(BOE)이 긴축으로 선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파운드화가 취약해 보인다고 ING가 분석했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는 앤드류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에 큰 우려를 나타내지 않음에 따라 금리 인상 기대가 약화됐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39
▲찰스 슈왑 "신흥국 채권 덜 매력적…20% 이상 담지 말아야"
- 지난 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이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신흥국 채권에 대한 시각이 덜 낙관적인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찰스 슈왑이 밝혔다. 찰스 슈왑 파이낸셜 리서치의 캐시 존스 픽스드인컴 전략가와 크리스티나 섀퍼 애널리스트는 2일자 분석 자료에서 "이전에는 투자자들에게 신흥국 채권을 비중확대하라고 권했지만 이제는 중립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53
▲美 전문가들 "6월 고용, 연준 테이퍼링 뒷받침"
-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 6월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매입 감축(테이퍼링)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바클레이즈의 마이클 가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연준의 많은 관계자는 추가적인 지표를 기다리고 싶다고 했지만, 이런 비둘기파적 위원들은 6월 신규 고용이 부진했다고 주장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07
▲美 고용 호조에도 채권 금리 하락한 이유는
- 미국의 6월 고용지표 호조에도 장기 채권 금리가 하락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한 달간의 고용 호조에도 임금 상승이나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과열 징후는 찾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는 5일 오전 현재 1.43% 수준에서 거래됐다. 금리는 고용 호조에도 지난 주말 사이 4bp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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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증권 "금주 의사록, 구체화한 테이퍼링 일정 있을 것"
- TD증권은 이번 주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관련, "구체화한 자산 매입 감축(테이퍼링) 일정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사는 5일 보고서를 통해 "'실질적인 추가 진전'과 '결정 발표 이전에 미리 통지하겠다'는 의미가 무엇이겠느냐"며 이같이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59
▲호주 6월 서비스업 PMI 56.8…전월치 58.0(상보)
- 호주의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보다 낮아졌다. 6일 금융정보회사 IHS마킷은 호주의 6월 서비스업 PMI가 56.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5월 수치는 이보다 높은 58.0이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16
▲'닥터 둠' 루비니 "스태그플레이션, 세계 경제에 닥친다"
-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과 고물가를 겪을 수 있다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경고했다. 4일(현지 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지난주 영국 가디언에 기고한 글에서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가 '스태그플레이션 부채 위기(stagflationary debt crises)' 상황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관론으로 유명한 루비니 교수는 닥터 둠으로 불린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28
▲일본 6월 서비스업 PMI 48.0…17개월째 위축(상보)
- 일본의 서비스업 경기가 17개월째 위축세를 나타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내외 수요가 타격을 입어서다. 5일 금융정보회사 IHS마킷에 따르면, 6월 지분은행 일본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0(계절조정치)을 기록했다. 전달에 기록한 46.5보단 높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51
▲[중국증시-주간] 인플레는 둔화하겠지만…방향성 찾기 어려운 증시
- 이번 주(7월 5일~9일) 중국 증시는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물가 지표와 통화정책 당국의 대응에 주목하며 등락할 전망이다. 지난 5월, 13년여 만에 최고치로 올랐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6월에는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03
▲월가, IPO로 지난주 7천억 벌었다…상장 열기 17년래 최고
- 크리스피 크림과 중국의 디디추싱 상장 등 지난주 미국증시가 기업공개(IPO) 역사상 17년 만에 가장 바쁜 한 주를 보내면서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막대한 수수료와 옵션 행사 이익을 벌어들였다고 CNBC방송이 4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지난주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은 최소 14곳으로 이들은 모두 1억달러 넘는 자금을 증시에서 각각 조달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63
▲인민은행 "신중한 통화정책 유지…금융감독 강화서 방향 전환 없다"
- 중국 인민은행이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금융 감독 강화에서 방향을 전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지난 2일 성명을 내 이같이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46
▲"獨 다임러, AMG-마이바흐-G 클래스 새 비즈니스로 묶을 계획"
- 메르세데스 모기업 다임러가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올해 AMG와 마이바흐 및 G 클래스를 새로운 비즈니스 부문으로 묶을 계획인 것으로 보도됐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빌보헤가 4일 보도한 바로는 다임러는 이런 계획을 오는 9월 뮌헨 오토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673
▲텐센트-알리바바 지원 中 칭치 게임, 홍콩 IPO 신청
- 텐센트와 알리바바 지원을 받는 중국 게임 스튜디오 칭치 게임이 지난주 홍콩 기업 공개(IPO)를 신청해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에 의하면 푸젠성 샤먼을 거점으로 2012년 출범한 칭치 게임은 캐주얼 게임 '신기한 달팽이(The Marvelous Snail)'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지난 1분기 4억8천만 위안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693
▲中 종양 전문 헬스케어 링크독, 나스닥 IPO 신청
- 중국 종양 전문 헬스케어 스타트업 링크독 테크놀로지가 나스닥 기업 공개(IPO)로 최대 2억1천만 달러 차입을 추진한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지난 2일 전한 바로는 링크독 테크놀로지는 미 주식예탁증서(ADS) 1천80만 주를 주당 17.50~19.50달러에 발행할 계획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60
▲[뉴욕환시-주간] 고용발표에 몸 낮춘 달러 FOMC 의사록 주시
- 이번주(7월 5일~9일) 달러화는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을 주시하며 등락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됐다. 6월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응을 부를 만큼은 아니라는 해석에 힘이 실리며 달러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지만, 6월 FOMC 논의 내용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689
▲美 경제 2분기가 정점이었나…하반기 회복세 완화 전망
- 미국 경제가 지난 2분기 정점을 찍고 하반기 들어 회복세가 다소 완만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마켓워치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일 뉴욕증시의 3대지수는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42
▲웰스파고 "연준, 6월 고용보고서에 테이퍼링 서두르지는 않을 것"
- 웰스파고는 미국의 6월 고용보고서가 구인난 해소를 보여줬다면서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를 자극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52
▲호주 5월 소매판매 전월비 0.4%↑…예비치 0.1%↑(상보)
- 호주의 지난 5월 소매판매 확정치가 계절조정 기준으로 0.4% 증가했다고 호주 통계청(ABS)이 5일 발표했다. 호주 5월 소매판매 상승률은 지난달 나온 예비치인 0.1% 증가를 상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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