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성탄절 행복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올해에도 교회학교 아이들과 교우들이 열심히 준비한 보배합을 열어 아기 예수께 드리는 풍성한 성탄전야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모두 함께 하시고 이웃들도 함께 참여해 풍성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전야제 후에는 교회에서 준비한 성탄선물을 늘 지역을 위해 수고하시는 경찰분들과 소방관분들께 전해드렸습니다.. 한 119구급대원께서는 저희에게 맛있는 쥬스를 건네기도 하셨습니다.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모두가 돌아간 시간 문득 막심, 샤샤, 나발라쥬, 케시가 생각이 나 성탄인사를 건넸더니 바로 답장이 왔네요.. 이들에게도 기쁜 성탄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성탄절에는 함께 축하예배를 드리고, 두 명의 청년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새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이들의 새출발을 축하하고 응 원해 주었고요.. 이들의 삶이 예수의 꿈을 이루는 복된 삶이 되기를 빕니다.
예배 후에는 교회학교에서 준비한 달란트시장이 있었고, 여선교회에서 주관한 서문나눔마켓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제 올해도 마지막 한주간을 남기고 있습니다.. 모두 올 한해를 아름답게 매듭짓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