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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주일오전 예배설교
설교본문/ 마가복음 1:9~13(신약53쪽)
설교제목/ <세례와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
서론/
오늘 주일오전 예배 말씀은 <세례와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세례와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2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난주에 <복음의 시작을 알려준 분들>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성부 하나님이 시작하셨고, 하나님의 종들인 선지자들이 전해주었고, 세례요한이 알려주었습니다.
복음은 복된 소식, 기쁜소식인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의 내용입니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있고, 다른 복음이 있다 하더라도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진짜 복음이고, 유일한 참복음인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파되었는데, 복음의 서진으로 말미암아 미국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까지 오게 되었고, 중국을 거쳐 동남아지역을 거쳐 다시 이스라엘로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복음의 시작으로 지구를 거의 한바퀴를 돌아서 마지막, 끝을 향하고 가고 있는데,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면, 우리 예수님이 재림하시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복음이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간략히 알려주고 있는데, 복음이신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내용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40일동안 금식기도하신 후에 사탄에게 시험을 이기신 후에,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본론/
1.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첫번째로 살펴볼점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입니다.
9절을 보면,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게 세례를 받으셨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인데, 아주 중요한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때는 그 때이고, 세례를 받으신 장소는 요단강이고, 세례를 베푼 사람은 세례요한이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그때는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는 일을 한창일 때를 말합니다.
5절을 보면, 당시에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요한에게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는데, 예수님도 멀리 갈릴리 나사렛에서 살다가 요단강까지 와서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다윗왕의 고향 유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시고, 헤롯대왕이 죽이려 하자 애굽으로 피난을 가셨다가 헤롯이 죽은후에 갈릴리 나사렛으로 가셔서 나사렛에서 목수직업을 가지신 아버지를 도우면 지내시다가 30세가 되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요단강은 이스라엘의 최고봉인 해발2814미터의 헬몬산에서 발원하여 갈릴리 바다로 들어와서 다시 남쪽 사해바다까지 이르는 총 320킬로 정되는 긴 강이고, 오늘날 이웃나라 요르단 나라와 국경선이 되고 있는 강인데, 옛날에는 강물이 범람할 정도로 많은 강물이 흘렀으나, 오늘날에는 강물이 많이 줄여들었다고 합니다.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던 장소는 사해바다 쪽 하류인데, 당시 물이 많아서 세례를 베풀었고, 예수님도 이스라엘 북쪼 먼 갈릴리에서 오셔서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면, 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는데,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을까요?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고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탄생되셨기 때문에 아무런 죄가 없는데, 왜 요한이 베푸는 회개의 세례를 받으셨을까요? 이 점이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마태복음 3장 13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자, 요한이 말리면서,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왜 당신이 내게 세례를 받으려 하십니까?>말합니다.
이때 예수님이 요한에게 대답해주신 말씀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지만,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서 받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모든 의를 이룬다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모든 의를 이룬다는 것으로 예수님은 자신이 요한이 주는 회개의 세례를 받을 필요가 없지만, 하나님의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서 솔선해서 자발적으로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죄인들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는데, 모든 죄인들이 받아야 할 세례를 친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죄인처럼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세례는 씻는 예식인데, 죄로 더러워진 몸을 씻는 의식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로 오염되었기 때문에 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예수님께서 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무런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을 통해서 중요한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솔선해서 모범을 보이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오셨고 그렇게 사셨고, 죄인들의 길을 앞장서서 가시면서 모범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를 살필줄 알아야 하고, 다른 사람 어찌하든지 내가 먼저 본을 보이며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본이 되지 못하니까 나도 못하겠다, 안하겠다가 아니라 다른 사람은 그럴지라도 나라도 순종하며 살아야 겠다는 정신으로 본을 보이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이고 삶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의 삶입니다.
2.성령과 성부 하나님의 증거를 받으신 예수님
둘째로 살펴볼점은 성령과 성부 하나님의 증거를 받으신 예수님입니다.
10절과 1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시니까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오시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는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성령 하나님과 성부 하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메시야로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예수님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증거해주신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예수님 혼자 받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들과 요단 강 사방에서 세례를 받으러 나온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요즘 세례는 작은 용기에 물을 담아서 머리에 손을 얹어서 안수함으로 세례를 주지만, 예수님 당시에는 강물에 푹 들어갔다가, 다시 올라오게 하는 방식으로 세례를 베풀었는데, 예수님도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세 가지 일이 일어났죠? 첫째는 하늘이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났고, 둘째는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님에게로 내려왔고, 셋째는 하늘로부터 성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 것이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덮였다가 소나기가 한바탕 내리고, 무지개가 나타나고, 구름이 갈라지며, 하늘이 보이는 것처럼>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갈라졌다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실 때, 하늘이 열리며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었음을 나타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로 절망의 하늘이 열리고 희망의 새 하늘이 열리게 되었음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님께 내려왔다는 것은 비둘기가 내려왔다는 것이 아니고, 비둘기 같은 모양으로 성령<보이지 않으신 거룩한 영이신데 사람에게 보이게 하시려고>이 예수님께 임하신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성령님은 비둘기같이 내려오셔서 예수님의 메시야 사역과 함께 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 것입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한다>는 음성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이신 것이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때 수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지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심으로 하늘이 열리고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우리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시작되면, 새로운 세계가 새 세상 새 집안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예수님을 영접하면, 예수님께 내려오신 성령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신데, 우리는 성부 하나님을 믿고, 성자 예수님을 믿어야 할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시고 거룩한 영이시고,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계시고, 나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오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을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성령과 함께 하는 삶에 익숙하지 못하면, 성령께서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도우시는 손길을 전혀 모르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에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것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들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는 것은 하나님과 같은 신성을 가지신 분이시다는 것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좋아하시는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로 오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너는 내 자녀이다, 내가 너를 기뻐한다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땅을 살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성령님이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3.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
셋째로 살펴볼 점은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입니다.
오늘 말씀, 12절과 1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는 내용이 간단히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성령이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심으로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셨는데, 천사들이 예수님을 수종들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40이란 기간은 중요한 상징적인 기간인데, 일종의 연단의 기간이자 준비의 기간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간 광야길을 가면서 연단을 받았고, 모세는 40일동안 시내산에 올라가서 십계명과 율법을 받았고, 예수님은 40일간 광야에서 금식하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고, 또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40일동안 계시다가 승천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자, 이제 성령님이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가서 거기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게 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것은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에 있어서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예수님은 40일 동안만 시험을 받으신 것이 아니라 공생애 내내 사탄의 공격과 방해를 받으시면서 사역을 하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생각해보아야 할 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왜 성령님이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셨는지, 예수님은 사탄에게 어떤 시험을 받으셨는지, 사탄의 시험을 어떻게 이기셨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마가복음 말씀에서는 예수님이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다는 것만 알려주고 있는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어떤 시험을 받으셨고, 어떻게 물리치셨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령은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서 그곳에 계시면서 40일동안 사탄에게 시험을 받게 하셨는데, 그 이유는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이 사탄과 맞서 시험을 받으며 이기는 과정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로 하여금 사탄의 시험을 분별해서 이기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4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사탄에게 받으신 시험은 세 가지인데, 첫째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로 떡덩이를 만들어라는 것이었고, 둘째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뛰어내리라는 시험을 하였고, 셋째는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면서, 자기에게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면서 시험을 한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시험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인데,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시험이고, 십자가 없이 손쉬운 방법으로 인간을 구원하고 자신의 영웅을 추구하라는 시험이고, 또 마지막 시험은 천하만국과 그 영광으로 경배의 대상을 바꾸라는 무서운 시험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사탄의 광야시험은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빠지기 쉬운 시험이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도 먹고 사는 문제로 끊임없이 시험을 받고 있으며, 십자가없이 좋은 결과를 얻으려는 시험을 받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예배를 세상의 영광과 바꾸라는 시험을 받으며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의 인성을 입으신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동안이나 금식하시면서, 이런 시험을 사탄에게 받으셨는데, 어떻게 물리치고 이기셨습니까? 예수님은 시험에 적절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시며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세 가지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는데, 모든 기록된 구약의 말씀, 적절히 해당되는 말씀으로 이기신 것입니다.
우리가 사탄의 속삭이는 시험을 이기려면, 내공을 많이 쌓아야 하는데, 말씀을 잘 듣고 저장을 잘 해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와 마음에 잘 간직해두면, 어떤 시험이 와도 그 말씀으로 물리치며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탄의 시험을 받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시험에서 제외되고 면제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목사님도 시험을 받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 모두가 시험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 머리위에 새가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없지만, 머리위에 새가 둥지를 치게 내버려 두면 안됩니다. 우리는 사탄 마귀의 궤계를 분별해서 말씀으로 물리쳐 이겨야 합니다.
사탄의 정체는 아주 교묘하여, 고소자-시험하는 자-귀신의 왕-공중의 권세잡은 자-어두움의 주관자-용, 옛뱀- 거짓의 아비 등으로 표현되는데, 광명한 천사와 같이 변화하여 온갖 달콤한 말로 유혹하기 때문에 분별하지 못하면, 대부분 넘어가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탄의 시험을 이겨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탄의 시험에 지면 어떻게 될까요? 사탄의 시험에 넘어가면, 사탄에게 끌려다니게 됩니다. 죄를 짓게 되고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삶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고 이기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승리하며 살게 될 것이며, 영광스럽고 아름답고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어떤 분이 어떤 집에 밤에 놀러갔는데, 화장대 위에 금목거리와 금반지가 두개가 놓여 있고, 그분은 차를 준비하러 나갔는데, 금반지에 눈이 자꾸 갔지만, 이래서는 안되지 하고 나쁜 마음을 고쳐 먹고 차를 잘 마시고 왔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죄에 빠져서 인생을 허비하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도 많고, 모든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여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 금일소망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시험을 받을 수 있지만, 시험을 분별하여 이길 수 있는 비법을 알아서 모두 물리치고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세례와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이란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세례를 받음으로 예수님과 연합되고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복음으로 새로운 믿음의 세계를 열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비둘같이 순결하고 온유한 성령님을 모시고 성령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내 사랑하는 자녀이다, 내가 너를 기뻐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받으신 세 가지 시험을 오직 말씀으로 이겨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 각 자를 위해서 오셨고, 모든 일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구주 메시야 일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선생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도 하셨지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선생님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깊이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행하셨는 지를 보아야 하고, 무슨 말씀을 해주셨는지를 들어야 합니다.
복음이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사람은 정말 복된 사람이고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아멘.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 공동기도를 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세례교인으로서 살게 하시고, 모든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는 성도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