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6일
예천 곤충박물관 탐방
손녀와 함께
영주시 봉현면에서 고항재를 넘어가면 예천 곤충박물관이 있습니다.
넘어가기 전에 국립산림치유원이 영주와 예천에 걸쳐 있습니다.
예전에 옥녀봉휴양림이 있기 전에는 이 동네 오지였다고 봐야할 같습니다.
도로조차 비포장이었죠.
옥녀봉휴양림이 이 동네 발전에 기여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박물관에 도착하여 보니...
모노레일이 있습니다.
없던 것이 새로 시설되었네요.
손녀가 있으니 당연히 타 봐야겠죠.
운전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제어된다고 합니다.
모노레일 위에서 보이는 광경을 찍었습니다.
우아! 높이 올라갑니다.
군데군데 곤충모형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박물관 본관도 보입니다.
버섯집도 있군요.
모노레일에서 내려 동굴곤충나라로 갑니다.
저기는 나비생태관입니다.
실제로 나비가 살도록 환경을 맞추어 놓았습니다.
하얀나비, 노란나비 날아다니는데 사진상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선인장으로 하트를 만들어 놓았네요.
보이나요? 내 눈에는 나비 세마리가 보입니다.
매뚜기형상
장수풍뎅이 형상.
화장실은 쇠똥덩어리입니다. ㅎㅎ
칠점무당벌레도 보입니다.
동굴곤충나라에 왔습니다.
매듭매는 법도 알려주군요.
출렁다리도 있습니다.
곤충체험원에 왔습니다.
놀이시설 쪽에 왔습니다.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겠습니다.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돌아옵니다.
Bugsland로 들어갔습니다.
터치하면 내용이 나오나 본데...
곤충체험 온실로 들어갑니다.
좌측 위 귀퉁이에 장구애비 한마리 보입니다.
여기에는 물자라가...
개아재비.
여기는 많이 보이네요.
멀티체험관...
원을 밟아서 끝까지 가니까...
화면에 밟은 사람 얼굴이 나타나네요.
팔을 너울거리면, 나비날개가 되어 나비가 너울거립니다.
아기들의 멋진 놀이가 되겠습니다.
곤충생태체헙관은 멀찍히 보고 그냥 돌아섭니다.
저 안에도 전시물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