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譬喩品(34), 화택 비유 - 게송, 이 가르침 비방하면...
3-71. 들 개 몸 을 타 고 나 서, 마 을 안 에 들 어 갈 적 온 몸 뚱 이 옴 투 성 이, 한 눈 까 지 멀 었 으 니 개 구 쟁 이 악 동 들 이, 이 리 치 고 저 리 매 질 온 갖 고 통 다 받 다 가, 목 숨 까 지 잃 을 지 니
고 통 받 다 죽 은 다 음, 다 른 몸 을 받 고 보 니 이 번 에 는 이 무 기 에, 구 렁 이 로 태 어 날 새 그 형 상 이 길 고 길 어, 오 백 유 순 끝 이 없 다 귀 가 먹 고 미 련 한 데, 달 린 발 도 하 나 없 이 배 바 닥 을 땅 에 깔 고, 굼 틀 굼 틀 오 고 가 니 온 갖 작 은 벌 거 지 들, 쪼 아 대 기 십 상 이 라 밤 낮 없 이 고 통 이 요, 숨 쉬 기 도 힘 들 구 나
이 가 르 침 비 방 죄 값, 그 와 같 이 받 는 거 요
有作野干 來入聚落 身體疥癩 又無一目 爲諸童子 之所打擲 受諸苦痛 或時致死 於此死已 更受蟒身 其形長大 五百由旬 聾騃無足 蜿轉腹行 爲諸小蟲 之所唼食 晝夜受苦 無有休息 謗斯經故 獲罪如是
【풀 이】 ●身體疥癩(신체개라) 又無一目 <몸은 옴투성이에 한쪽 눈까지 멀다> ●蟒身 이무기(구렁이) 몸 *蟒1101 이무기 망(왕뱀) ●聾騃無足(농애무족) <귀먹고 미련한대 발마저도 달려 있지 않다> *騃1378 미련할 애(어리석다)
●蜿1096 굼틀거릴 원 ●唼245 쪼아 먹을 삽(오리나 거위가 먹이를 쪼아 먹는 모습)
3-72. 사 람 으 로 태 어 난 들, 온 갖 바 탕 암 둔 하 고 난 쟁 이 에 곰 배 팔 이, 눈 도 멀 고 곱 사 등 이 말 한 마 디 건 낸 대 도, 믿 어 주 는 사 람 없 고 입 속 냄 새 진 동 한 대, 허 깨 비 에 홀 려 있 어 궁 색 하 고 천 박 하 니, 종 노 릇 이 제 격 이 라 온 몸 뚱 이 병 투 성 이, 의 지 할 데 하 나 없 다
친 해 보 자 말 걸 어 도, 너 도 나 도 모 르 는 척 푼 돈 몇 푼 벌 었 으 나, 돌 아 서 면 빈 털 터 리 병 치 료 법 몸 에 익 혀, 처 방 대 로 다 스 리 나 딴 병 또 한 극 성 이 니, 죽 음 밖 에 더 있 으 랴 자 기 몸 에 병 있 어 도, 고 쳐 줄 이 하 나 없 고 양 약 이 라 먹 고 보 니, 먹 고 죽 는 독 약 일 세
반 역 질 도 노 략 질 도, 다 른 놈 들 짓 거 린 데 창 졸 간 에 재 앙 만 나, 모 든 죄 가 제 몫 일 세
이 와 같 이 죄 많 으 니, 부 처 님 은 언 제 뵙 고 부 처 설 법 언 제 듣 고, 부 처 교 화 언 제 받 나
이 와 같 이 죄 많 으 니, 날 적 마 다 고 통 이 요 얼 빠 지 고 귀 가 먹 어, 마 음 까 지 어 지 럽 다 부 처 설 법 언 제 듣 나, 그 날 짜 가 언 제 려 나
무 수 겁 이 지 나 기 를, 항 하 사 의 모 래 만 큼 날 적 마 다 벙 어 리 요, 근 기 또 한 못 갖 출 새 고 통 절 통 지 옥 도 를, 놀 이 마 당 삼 아 살 고 온 갖 고 통 온 갖 악 도, 제 집 처 럼 들 고 나 니 낙 타 에 다 노 새 에 다, 돼 지 되 고 개 가 되 어 이 가 르 침 비 방 죄 값, 그 와 같 이 받 는 거 요
若得爲人 諸根暗鈍 矬陋癴躄 盲聾背傴 有所言說 人不信受 口氣常臭 鬼魅所着 貧窮下賤 爲人所使 多病痟瘐 無所依怙 雖親附人 人不在意 若有所得 尋復忘失 若修醫道 順方治病 更增他疾 或復致死 若自有病 無人救療 設服良藥 而復增劇 若他反逆 抄劫竊盜 如是等罪 橫罹其殃 如斯罪人 永不見佛 衆聖之王 說法敎化 如斯罪人 常生難處 狂聾心亂 永不聞法 於無數劫 如恒河沙 生輒聾瘂 諸根不具 常處地獄 如遊園觀 在餘惡道 如己舍宅 駝驢猪狗 是其行處 謗斯經故 獲罪如是
【풀 이】 ●矬陋癴躄 盲聾背傴(좌루연벽 맹농배구) <난쟁이, 곰배팔이, 절름발이, 소경, 곱추> *矬880 작을 좌 *陋1304 좁을 루 *癴 병들어 꼬부라질 련 *躄1198 앉은뱅이 벽 *傴113 곱사등이 구, 구부릴 구
●有所言說 人不信受 <무슨 말을 해도 믿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鬼魅所着 <귀신이 붙어 다닌다> ●爲人所使 <남이 시키는 대로 종노릇이나 하다> ●痟瘐(소유) 844 두통 소, 845 병들 유 ●無所依怙 <믿고 의지할 데라고는 하나도 없다> *怙463 믿을 호(믿고 의지함)
●雖親附人 人不在意 <친해보려 해도 사람들이 무시하고 모른 체 한다> *附1303 붙을 부(달라붙다, 친밀히 하다), 붙일 부(가까이 대다) ●尋373 찾을 심, 얼마 아니 있을 심(금방, 이윽고) ●劇174 심할 극(劇藥, 劇甚), 놀이 극, 연극 극
●若他反逆 抄劫竊盜 <다른 사람이 역적질하고 강도 도둑질 할 때(난데없이 거기에 말려든다)> *抄507 노략질 할 초, 베낄 초 *劫180 겁탈할 겁, 으를 겁(위협하다), 강도 겁, 겁 겁(KALPA), 패 겁(바둑에서) *竊920 훔칠 절, 도둑(질) 절, 몰래 절(窃은 俗字)
●橫罹其殃 <뜻밖에 재앙을 만나다> *罹991 근심할 리 *殃664 재앙 앙 *橫罹의 반대말은 橫財. ●生輒聾瘂 <태어날 적마다 벙어리이다> *輒1205 문득 첩, 번번이 첩(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瘂845 벙어리 아(啞와 同) ●遊園觀 유원지, 놀이터, 공원 ●駝驢猪狗 是其行處 <낙타나 노새나 돼지나 개 등 축생도로 가리라>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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