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국제 동아마라톤(42195릴레이)대회
일 시: 2017년 03월19일 (일) 출발 08시00
장 소: 광화문
코 스: 광화문-남대문-청계천-잠실대교-종합운동장
날 씨: 맑고 미세먼지 있고 뛰기 적당함(7~15도 내외)
동 행: 가족 4인(대타 김영규)
기록표
동마?? 이번에는 가족 4명이서 10km씩 릴레이로 뛰는 대회에 일찌감치 신청을했다^^
아들,딸과 사위 그리고 난 처음부터 끝까지 풀코스로 동반주를 목표로??
춘천마라톤 마치고 좀 놀다가 훈련들어갈려고 했는데 삼실 파업으로 분위기나 환경이 깨지고
11월 말부터는 심한 감기 몸살로 2달씩이나 컨디션이 올라오자 않는다^^
겨우 컨디션 회복하니 장기간 뉴질랜드 여행이 계획되있어 다시 운동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지를
않는다,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약 한 달 동안 불어난 몸무게를 감당하지 못하여 운동량을 채우지
못하니 풀코스는 엄두도 못내고? 딸내미도 발목이 않좋와서 포기를 선언하여 20km정도만이라도
뛰 요량으로 준비를 하는데 그나마 그것도 힘에 부처 10km 대타로 영규를 긴급 투입한다.
마라톤 전일 42195 릴레이 오리엔테이션에 가서 재수있게 상품권도 타게되고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귀가하여 저녁에 모두 모인 가족들과 각자의 위치와 선전을 바라며 잠자리에 듭니다.
아침 일찍 설렁탕으로 아침을 혼자 먹고 전철을 이용하여 광화문에서 영규와 만나 배번을 전해주고
사진 한 장 찍고 정각 8시에 출발 총성이 울리고 릴레이팀은 B그릅 뒤쪽에서 출발한다.
출발선 앞에서 출발하는 영규를 확인하고 종각역으로 걸어가 동묘역에서 하차하여 골목길을 따라
청계천으로 이동하니 선두그릅이 지나간다. 혹시나 이수호가 있나 관심있게 봤는데 확인이어럽다^^
10km중계지점에서 옷을 갈아입고 잠시 기다리나 영규가 45분 달려 들어온다.
영규와 다시 20km지점으로 이야기하고 터치하고 10키로 지점 라인을 넘어 편안하게 속도를 높이며
뛰기 시작하는데 병점 차장이 앞에 병호가 간다고한다.
병호는 15키로 지점에 가서야 만나고 3시간30분 페메를 뒤에두고 편안하게 달리는 모습이다.
병호를 앞질러 내 속도로 달려 47분 정도에 골인해서 사위에게 터치를한다.
영규와 다시 31키로 지점으로 전철타고 이동중 뚝섬에서 내려 걸어가다가 병호가 우리를보고 이름을
부른다. 30키로 아들은 화장실에 갇다온다며 준비를한다.
1시간이 조금 지난시각에 사위도 31키로 교대지점에 들어오고 마지막 주자 아들 용현이 홧팅을 외치며
출발하는데 자신이 없는지 1시간 30분 걸릴지도 몰라요??
사위,나,영규 그렇게 우리는 뚝섬에서 전철을 이용하여 잠실운동장에 도착하여 각 행사장에 들리면서
시계도 받고 인절미도 먹고 떡국에 막걸리까지 푸짐하게 요기를하고는 한참을 기다려 구로열차,등등
마라톤 매니아들을 만나고 생각보다 좀 빠르게 용현이가 남자 탈의실로 찾아와 처음이지만 가족간의
의미있는 42195 릴레이 마치게된다. 지은이와 만나 아주 멋진~~사진들을 만들고 난 친구 아들 결혼식에
참석차 가족간에 식사가 어려워 삼싱 박대장, 황총무,영규,그리고 나 4명이서 잠실새내역 장~~우리가 가던
우정식당에서 삼겹살 4인분으로 간단하게 마무리하고 인천 계산역 친구 찬치에 간다.
울 아이들은 당산역 근처에서 샤브샤브로 식사를 한다고 톡이 온다, 기록도 4시간 안으로 들어오고~~~~~
엘리트 그릅 출발 대기
출발 5초전
1구간 첫주자 10km 대타 강영규
영규야~ 천천히 달려라?
10km 기분좋게 뛰고 한 컷.
2번주자 본인 터치
2번주자 골인 20km에서 31km까지 뛸 사위
사위 잘 뛰시게~
마지막 31km에서 골인지점까지 뛸 울 아덜~~
아덜 홧~이팅
아빠와 한 컷
화이팅^^
골인하는 모습
골~~인^^
3번주자 4번 주자 임무교대
마지막까지 열심히~~
용현 화~이 팅, 사위 고생했다^^
골인하고 멀~~쩡하네^^
장하다 울~아덜
놋지와 아이들 수고했다~
마지막 까지 수고한 모두가 멋지다^^
4개가 모여 하나의 온전한 매달이되는것
놋지와 아이들
내년에도 한 번 더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