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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 지리산 백무동 한신계곡 미리 보기
2.산행일: 2019년 7월 18일(목) 8시30분 출발-개양(1)→시청앞(3)→과기대육교 밑(1)구역전 앞(2)→육거리-한주 한보아파트 앞 꽃집 앞(1)→인사,신안(2)-함양-백무동 한신계곡 주차장- 원점 회귀
◆산행코스: 원점회귀 산행
백무동주차장~탐방지원센터~야영장~첫나들이폭포~가내소폭포 ~오층폭포~한신폭포
(능력껏 오르다-계곡에서 휴식~백무동 주차장
◆산행거리 약5km 산행시간2:30분
한신계곡은 지리산의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협곡에서 만들어져 가네소폭포에서 한신지계곡과 합류, 백무동으로 이어진다. 한신계곡은 험준한 지형상 원시림이 자랑이다. 백무동에서 한신계곡을 통해 세석에 이르는 곳은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한다. 여름철이면 싱그러운 녹음과 시리도록 맑은 물줄기로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늦가을이면 낙엽과 단풍물결로 만추의 서정을 빚어내 찾는 이를 감동케 한다. 겨울, 눈이 쌓이면 빙벽과 설벽을 만들어 모험을 즐기는 산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한신계곡의 초입인 백무동마을에서 가네소폭포까지 여름피서지로 적당하다.
한신계곡은 가내소폭포, 오층폭포, 한신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오밀조밀 흘러내리며 일대 승경을 이룬 골짜기다. 백무동계곡 제일의 선경 가내소 폭포까지는 울창한 수림 속에 잘 다듬어 놓은 널따란 산길은 경사가 완만해 두 사람이 손잡고 가기 안성마춤이다. 지리산에서 이 한신계곡 만큼 짧은 간격을 두고 폭포가 연이어지는 골짜기가 드물며, 노고단과 함께 지리산 주능선 상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세석으로 직접 이어지므로 여름 지리산 등행로 로서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
◆명칭 유래
지리산은 신라 5악 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 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 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한다. 한신계곡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 또 계곡의 물이 차고 험난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심하다고 해서 한심계곡이라 부르던 것이 발음이 변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고도 하며, 옛날에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몰죽음을 당했다고 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