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은 진보신당이 사리사욕을 채우는 당이 아니라 서민을 위한 당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념보다는 진보신당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보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마의 변중)
<주요약력>
70년 출생
동아대학교 졸업
전)부산영도야학 교사
2006년 경산 나선거구 시의원 출마
전) 경산문화 대표
전) 장산초등학교 운영 위원
현) 대구여성의 전화 성교육강사
현) 경산여성회 운영위원
현) 2009년 진보신당 경산,청도 당협위원장
현) 경산시 학교급식조례 개정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및 공동대표
<출마의변>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2010년 지방선거 경산기초의원 라 선거구에 출마할 경산청도 당협 위원장 엄정애입니다. 당원동지 여러 분들도 아시다시피 지금 당은 낮은 지지율과 조직적인 열세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역 당협은 조직을 정비하고 운영위원들과 당원들의 힘을 모아 경산시 최초 학교급식조례개정 주민발의운동에 함께 하였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상식'을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몫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지역주민들을 만나면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동네의 작은 것부터 현실적인 대안을 보여 달라' '재래시장에 갈수록 손님이 없는데 동네 시장 어떻게 살리것이냐' '당선되면 1명의 시의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등......
지역주민들은 진보신당이 사리사욕을 채우는 당이 아니라 서민을 위한 당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념보다는 진보신당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보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원동지여러분!
저는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몸은 아픈데 돈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는 사람이 없는 사회,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각자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사회, 고용 불안에서 벗어나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가족들과 부담 없이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는 사회, 장애를 가졌지만 스스로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는 이런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진보신당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소중한 진보적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공약 1. 민생
저는 2005년부터 민생상담소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단체와 관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의 동사무소를 “민생상담창구” 로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동사무소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민원업무를 보강하며 소통하는 대민원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공약2, 교육
2-1. 작은 도서관 만들기
구호만 있는 ‘교육도시 경산’ 이 아니라, 동네마다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아이들의 꿈과 가치관을 성장시켜서 밑으로부터의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2.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사람은 먹는대로 된다” 는 말이 있듯이 자라나는 아이들이 매일 먹는 한끼 식사는 학교급식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살리고 지역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친환경 무상급식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꿈을 현실로 이루고 싶습니다.
반대만 하는 정당이 아니라 대안을 만들고 국민들에게 마음을 사로잡는 진보신당이 될 수 있도록 밑바닥에서부터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정애 더 알기>
http://blog.naver.com/mis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