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하구곡밑에 있는 억수까지만 갔었는데 물이 많이 말라있더라구요..
작년 여름에 다녀왔을땐 넘 깊고 차서 감히 들어갈 엄두가 안났었는데 어젠 사람도 없구 휴계소도 오픈이 안되어서 아주 한적하게 다녀왔습니다.
날이 따뜻하면 7월이 되기 전에도 그럭저럭 물고기 잡으면서 놀수 있을것 같아요..
< 첩첩산중에 둘러쌓인 옹달샘같죠? >
<바위로 막아놓은 뚝 한켠에 모래가 그득히 쌓여 아이와 모래놀이를 했답니다>
<고기를 잡아 넣을 연못을 파다 어느새 목욕탕으로 바뀌더니 들어가 앉았네요..>
<닥터피쉬도 사냐구요? 글쎄요.. 1급수에만 산다는 그.. 이름 모를 물고기가 그득했답니다.>
첫댓글 헉.. 아덜 감기들어요. 아직은 좀 그렇지 않나요??
지섭인 좋았겠다!!
당장 가야겠네요. 넘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