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리조트 에서 1시까지 실컷놉니다. 바다에서..
전또 산미구엘맥주마시며 신났습니다.
보홀비치클럽 정말 넓습니다 저도 반밖에 못봤습니다.(내년에 또 가게되면 다보고 와야지)
나오기전 사진열시미 찍어주고 노느라고 저희는 사진 마니 못찍었습니다.
항구가기전 bq몰 게리스그릴에서 점심먹었습니다. 넘 그림갔습니다 뒤 창문에 보홀 바다가 보입니다.
여기서 울아들 크랩라이스 배터지게 드십니다. 넘맛있다면서...
나중에 초코렛빵에 아이스크림까지 드셔주십니다. 어머님도 맛나시다며 맛있게 드십니다.
넘 아쉽습니다. 보홀 나중에 또올께 기둘려...
배타고 세부옵니다. 올때 배가 연착 1시간이나 되어서 세부에 7시되어 도착합니다 .
넘 힘들어서기냥 리조트 오고 싶었으나 저녁도 먹고 우리 어머님 큰집아들딸들 티셔츠 샤셔야한다고 해서 야알라 갑니다.
밥먹는데 울아덜들 잡니다 식당에서 먹지도 못하고 나옵니다. 아깝습니다. 흑흑..
임페리얼 들어갑니다 세부스윗2베드
넘 넘 좋습니다. 들어가서 쉬고 낼 호핑때문에 잡니다.
또 아침이 밝았습니다. 역쉬 임페리얼 조식좋습니다. 그러나 왜그런지 배 안고픕니다. 많이 못먹어서 눈물이 납니다.
울아덜도 안땡기신지 많이 안드십니다.
호핑갑니다. 그런데 제가 비치타올때문에 나올때 걸려서 기분이 좀 나빴었는데 (여러분 호핑가실때 수건 룸에 있는것 가져가세요
저처럼 티나게 비치타올 룸넘버 적어가며 가져오지 마세요 )
40분 배타고 날루수안 갑니다. 바닷빛이 넘 이쁩니다.
울아덜들 환장했습니다.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2시간정도 논후 바베큐 먹었습니다.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2시정도에 리조트에 와서 점심먹은후 쉽니다.
근데 일났습니다 넘 무리했는지 울아덜 열나고 난리가 났습니다.
오후에 수영장 가보지도 못하고 쉽니다. 새벽내내 열이 40도까지 오르고 물로 온몸 닦아내고 힘들었습니다
또 내가 왜왔나 하는 생각 합니다.
아침되니 얼굴이 횡합니다. 걱정됩니다 아침먹이고 쉬려고 했으나 울아들 미열난는데 수영장 간답니다.
어쨌든 수영장가서 놉니다 신나게 난 걱정되어서 계속 열재고 하는데 울아덜 자꾸 열잰다고 짜증 이빠이 냅니다.
저녁까지 쉬엄쉬엄 놀긴 놀았습니다.
이제 체크아웃합니다 근지 임페리얼 체크아웃하실때 꼭 꼼꼼히 보세요
저희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안먹은거 먹었다고 체크되어서 이의제기하면 오케이 하며 빼줍니다 (이건멍미)
저히는 비행기 밤비행기라 저녁크루아타이에서 먹은후 프라나스파 갑니다. 좋습니다.
아픈어깨 확풀립니다. 스트롱 스트롱 합니다.
아이들도 맛사지 맛사지 노래불러 같이 합니다 .얼굴맛사지도 했다며 넘좋아합니다.
전 또 아들열날까봐 걱정하며 약먹여가며 열재가며 공항갑니다.
우선 이번여행때문에 캐리망고님 마니 괴롭혀드려서 죄송하구요
어머님신경마니 써주신 우리 영감님 넘 감사드려요
전 또 가고싶어서 이곳저곳 또 싸다니고 있답니다.
저희 친정 동생이랑 아빠모시고 가려구요 11월 세퍼프로모 지르려했는데 제동생이 내년에 가자해서 내년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는 보홀에서 좀더 오래 있고 싶내요.
사진없어서 보시기 눈아프실거예요..
그리워용 세부 다시 어제또가낭 내년아 빨리 와라
첫댓글 재밌게 잘다녀오셨네용 아드님은 이제 안아픈거죠 아이가아프면 정말 힘들어요....
여행가면 애기들 아플까봐 제일 고민이죠....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후기잘보고갑니다~~
애들이 아프다보니 걱정도되고 일정도 변경도되고해서 좀 그랬는데 그래도 나름 즐거운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없으도 읽은 내내 현장감있네여...^^그런데보홀 정말좋은가봐요?...전하루계획인데..이틀있을까..
아이고...잼나게 노셨넹좋은데 묵으시공내년에 세부또가실라꼬요.......그럼 우리 내년에 공항에서 만날까요
ㅎㅎ산~~~맥주,,,많이 좋아라 하시는듯,,,ㅎㅎ
보홀비치클럽을 너무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울 쌍둥이들은 잘 있겠죠?
아빠한테도 안부점 꼭좀 전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