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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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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익스팜 창업과 민박팬션 강진, 해남,영암 오실 때 저희집 들러주세요.
토토랑 추천 0 조회 1,398 09.12.27 11:31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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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7 14:26

    첫댓글 내가 좋아하는 지역이네요...

  • 작성자 09.12.27 16:30

    좋아하시면 언제든지 오세요.

  • 09.12.27 18:29

    우와 맘데로 형편데로 하라니 더 부담이네요. 어쨌던 감사합니다. 님의 맘이 느껴 집니다.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빌겠습니다. 경주에서....

  • 작성자 09.12.27 20:15

    사는 것이 별것인가요. 많이 있으면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서로를 생각하며 살면 그만이지요. 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사는 인연이요 서로를나누며 사는 공동체 정신 아니던가요. 꼭한번오세요. 경주에가면 저도 제워주시면 되지요.ㅎㅎㅎ

  • 09.12.27 18:56

    방갑습니다. 저는 고향이 전남 영암군 학산면 입니다. 언제 시골에 내려가면 마음따뜻한 분인거 같아 꼭 찾아 뵙겠습니다. 저의 집앞으로 고속도로 공사중이어서 완공되면 5분거리 정도 될거 같아보이내요

  • 작성자 09.12.27 20:14

    월출님 글 반갑구요. 저는 고향은 전북인데 언제오셔서 마음한번 나눠주시고 귀촌의 지혜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속도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더군요. 덧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09.12.27 22:11

    제 고향이 강진입니다. 다산초당.백련사 예전에 자주갔던 곳이구요. 요즘은 그곳에 3년정도에 한번 내려가는데
    가면 들리도록하겠습니다. 동백꽃이 아름다운 그곳 눈에 선하군요

  • 작성자 09.12.28 00:02

    그러시군요 시간되는 데로 오셔서 사람사는얘기나누시자구요.

  • 09.12.28 08:12

    구구절절 좋은 말이네요 지금 경제 좋지않는 나라가 취직도 안되고 세금으로 모은돈을 막대한 4대강저도 반대하죠 진짜싫죠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고 봐요 서민들 다죽어요 힘들죠 살기위해발악 하지만 지들은 모르죠 돈이넘 많으니까 온국민이 다 잘사는줄 알아요 서울 장터 할머니힘들다고 목도리주죠 그분들 수십억 있는사람들이요 서울 장사권리금 가게 비사요 13평 30평 반포보세요 수십억해요 예날에는 서민들 살았지만 심문 줏는 사람도 집가지고있는 돈많은사람 서울보단 지방 힘들죠 서울집값만 올려놓고 부동산 ,건설죽이면 서울 죽으요 아닙니다 다,,,,지방만 죽으요 왜모르는지 참 한심만 나오네요 우와 나도 함 가보고싶네여,,,,,,

  • 작성자 09.12.28 09:08

    정약용선생님의 목민심서가 더 가슴에 와 닿는 시기이지요.

  • 09.12.28 08:22

    나라에서 서울집값 잡을려면 서울만 밧줄로 묶어놓고 나머지 지방 살려줘야합니다
    진짜지방 소도시 힘듭니다 4대강 전 반대 일단 지방 도시 서민들 살리고 몇년 나중에 우리나라가 진짜 잘살때 생각 해야합니다 끝까지 싸울랍니다
    다음 시간 나면 갈게여 사람 몇명이나 잘수있는지요 오랜만에 다산 정약용 선생님 뵙고 하소연할랍니다 지도로 보고 싶네여 지번 주세요 수고 하세요

  • 작성자 09.12.28 09:07

    선생님도 한이 많으시군요. 하기사 옳바른 생각가지고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답답하고 화나죠. 우리나라가 잘살려면 남북관계를 개선하여 지난 정권 때처럼 경제, 문화, 노동, 농민, 학술, 등의교류가 이루어지고 협력을 강화해야 가능하고 지방분권이이루어져 수도권 과밀억제를 시켜야 하는데 이 정권은 머리가 돌인지? 단순하게 표를 계산만 하고 있는지? 아님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고 수도권에서 돈빼먹으려는 건지? 건설 토목족 살리기 인지? 부자 살리기인지? 모르지만 거꾸로 가는 정책만 펴고 있으니.. 언제든 오세요. 방이 3개인데 한반에 비좁지만 4분씩은 자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다면 거실에서도 자도되니까...

  • 09.12.29 02:08

    저도 고향이 장흥인데 시간나면 들리겠읍니다

  • 작성자 09.12.29 19:22

    감사합니다. 장흥 5일장이 유명하지요. 늦봄 문익환학교 학생들도 그곳에 가서 주민과 함께 하는 공연열고 하는데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09.12.29 16:22

    1월 15~1월 17일 여행을 가기로 해서 전화드렸던 사람입니다. 제 메일로 자세한 내용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song-311 한멜입니다.

  • 작성자 09.12.29 19:23

    선생님 반갑습니다. 전화로 인사를 나누었지만 마음이 통하는 분인지라 낯설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메일로 연락올리겠습니다.

  • 09.12.29 22:31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 문제 는 위정자 가 서민 들 생활 을 너무 모른다는것, 큰일 입니다 주위에는 온통 완장 찬
    아부꾼들만 득실 거리는듯하고 , 에효 토토랑님 부디 멋지게 정착 하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09.12.29 22:48

    용기와 사랑의 글 주심 감사드립니다. 저는 화전민의 아들로 태어나 먹고 살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여 40여가지의 직업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늘 살아오며 가져 온 인생관은 '배부른돼지보다 배고픈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었으며 무릎을 꿇고 사느니 서서죽기를 원한다' 였습니다. 돈에 정의를 굴복시키지 않고 물질에 영혼을 팔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왔습니다. 저에게는 3일 굶으면서도 부잣집 담을 넘지 않고 지나는 행인의 호주머니에 손 집어 넣지 않았으며, 빵집의 고소한 냄새의 유혹에 빠지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게 살고있기에 두려움도 아쉬움도 없습니다.

  • 09.12.30 09:06

    강진에 이런 고귀한 선비님이 계신지 처음 알았습니다.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소서...

  • 작성자 09.12.30 11:20

    과찬의 말씀입니다. 그저 가난뱅이로 살며 가난뱅이 민중과 함께 사람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살려고 몸부림 친 것 뿐입니다. 님도 새해에는 민중의 복을 위해 지방선거 운동 열심히 해주세요. 다만 저는 내년지자체 선거에서 민주대연합을 구성해 반 딴나라 전선을 구축해서 민중의 무서운 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용산살인사건 보상문제가 해결되었다니 기쁘긴 하지만 언론에서 떠드는 용산문제 해결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 살인을 저지른 경찰과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이 이루어져야하고 사건의 진실이 낱낱히밝혀져야하고 마지막으로 재개발, 재건축시 이주대책이 확고하게 정책적으로 만들어 져야 해결이겠지요. 언제놀러오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12.31 11:47

    선생님 좌파가 무엇인가요. 정치는 우리의 삶을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죄파우파의 의미도 잘 모르시는 것 같군요. 논쟁하지 않겠습니다. 제 글이 보기 싫으시다면 그냥 넘어가 주십시오.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곳이고 내의사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선생님께서 여기에 글을 쓰라 마라 할 권한도, 이유도 없으십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귀농 열심히 하세요. 아참 선생님이 저에게 좌파정권대변인 운운하시는 것도 정치적 발언임을 알아두세요.

  • 10.01.03 14:35

    전라도 여행을 자주 갑니다.숙소 때문에 항상 고민 이였는데 훈훈한 인심과 함께 님의 따스함이 느껴 집니다...
    여행가게 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1.03 21:34

    반갑습니다. 별로 좋은 사람도 아닌데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저 있으면 나누고 싶은 사람인데 없음이 아쉽지요. 선생님 올 한해 행복을 많이 느끼는 좋은 나날 되십시오.

  • 10.01.04 17:29

    강진 그렇게 토토랑님 덕분에 강진이 좋아지니..그렇게 마음따스한 강진에서 한번 뵐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작성자 10.01.04 18:49

    과찬의 말씀 따뜻하게 살라는 말씀으로 알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남은 삶 서로를 사랑하고 나누며 사는 삶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은 이사 준비 중이라 자리가 앉잡혔는데 자리잡히면 언제라도 놀러 오세요. 저희집 옆집 사는 이웃분이 요즘 자연산 뻘 낙지 잡으러 다니시더라고요. 낙지도 먹고 내년 이면 꼬막도 채취한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가난한 식탁을 맛보세요.

  • 10.01.05 18:49

    살갑고 햇살 가득한 남도땅을 한 번 밟고 싶군요. 언제일지 모르지만 지나가는 길에 한 번 들르겠습니다. 천박한 자본권력이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도 꼿꼿한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토토랑님을 보니 오랜만에 참된 선비를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작성자 10.01.09 00:14

    과분한 말씀입니다. 그저 무지렁이 백성이요 민중일 뿐이지요. 세월이 하도 하수상 하니 저같은 사람도 선비취급을 받는군요. 언제라도 가난한 밥상에 막걸리 한사발에 얇은 요에 낮은 베게 베고 주무실 자신 있으시면 들러주세요. 가난해도 지식이 없어도 사람귀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면 언제라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1.06 20:38

    모처럼 막걸리 한잔 나누고 싶은 이시대의 선비를 만나는 군요
    나는 경기도 안성에서 나고자라 이 썩을놈의 시절에 염증이나 아프리카나 몽골로라도 이민이라도 가고싶으나 언어가 부담되어 떠나지는 못하고 강원도나 전라도나 경상도로 귀농의 꿈을 꾸고 있는 오십대 후반입니다.
    도토랑님은 댓글이나 하시다가 모처럼 자신의 글을 쓰신다는 겸손함을 보이시나 논리정연하고 뚜렷한 철학이 공감하게 합니다.
    수구무뇌아들의 생각없는 댓글은 측은하지만 건강을 위하여 그냥 넘깁시다.

  • 작성자 10.01.09 00:20

    가뭄에 쏘나기 선생님, 고문익환 선생님께서는 조국과 민족, 민중이 가장 어려울 때 역사에 한복판에 서서 그 길을 밝혔습니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마음으로요... 우리도 시대가 주는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을 힘겹게 오르는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에 함께한 예수와 유다 이스가리웃을 생가하며 걸어 가시자구요. 저는 유다 이스가리웃과 예수 모두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언제라도 한번 들러 주십시오 참 저는 지금 부천에서 언론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곧 이 곳을 떠나 강진으로 갑니다. 선생님 저에게 연락처 하나 남겨주십시오, 한해건강하십시오. 선생님의 고뇌를 공감하는 민중의 한사람이 드립니다.

  • 10.01.09 15:36

    전라도 여행할때 꼭한번 가서 만나고 싶은 따뜻한 분이시네요 . 전라도는 제인생딱 2번가보았지요 ^^

  • 작성자 10.01.09 16:42

    전라도는 참 유적지와 명승지가 많은 곳입니다. 후백제의 도읍이었 던 비사벌 전주에 남은성터, 이성계의 영정을 모신 경기전, 전주의 숭례문 격인 풍남문, 오목대, 한벽루, 한옥마을, 완산 칠봉, 전동성당,은 물론 익산 미륵사지(불국사 절터 보다 큰)와 석층탑, 부안군의 변산반도와 채석강, 유네스코가 지정 한 고창 고인돌 무덤, 동백 꽃 붉은 꽃이 민중의 꽃 처럼 뚝뚝 떨어지는 선운사, 전나무 숲으로 유명한 내소사, 정읍 내장사, 완주 비봉사와 송광사, 운주의 대둔산, 동상`고산 `운주`곶감, 순창의 고추장마을과 강천사, 지평선과 청보리밭, 강경의 젓갈, 군산의 철새도래지, 남원의 광한루, 지리산과 진안 마이산 탑사, 무주구천동,

  • 작성자 10.01.09 16:50

    전남 담양 가로수길, 댓바람 소리 들리는 죽녹원, 자연의 한 조각이 된 소쇄원, 장성의 백양사, 광주 무등산 서석대, 민중항쟁의 성지 망월동 5`18 민중열사릉, 굽이치는 영산강, 구례 화엄사와 칠장사, 섬진강 굽이치는 푸른물결, 여수오동도, 순천만과 낙안읍성, 태백산맥의무대인 보성, 장흥, 고흥, 벌교, 강진, 목포 유달산, 진도, 완도 해남의 땅끝마을, 대흥사, 남도의 금강산 영암 월출산, 고려청자 도요지, 다산 정약용선생님의 와당, 한센인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은 소록도, 나주, 화순 등등, 6박7일정도로 남도기행을 하다 보면 사람이 훌쩍 커집니다. 언제라도 들러주세요, 막걸리 한사발에 세상을 담아 노래 한가락 하시지요.

  • 10.01.10 23:38

    새해복많이받으세요,,이곳 대전에서 강진한번 가보겟읍니다 음식이먹고십어서,,,,봄에들리겟읍니다,,,

  • 작성자 10.01.11 10:19

    감사합니다. 저희집 오시면 가난한 밥상입니다. 된장, 고추장, 김치 그리고 야체쌈정도. 그도 괜찮으신가요.?

  • 10.01.29 14:02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을 만나니 너무 반갑습니다.. 또한 넉넉한 마음까지 가지고 계시니 마음 씀씀이가 아름답습니다.. 언제든 시간이 되면 그 좋은 곳에 가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1.29 21:22

    예 언제든지 오세요. 살아가는 얘기나누며 넉넉한 마음나누시자구요.

  • 10.01.30 01:20

    지난여름 우연히 전원생활체험학교 수료후 귀농귀촌에 급관심이 생긴 귀농사모신입회원입니다 다른까페에서 제닉이 토토인데 토토랑님과 이렇게 만나서 특별히 반갑네요. 전라도 가면 꼭한번들러서 막걸리한사발 함께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0.01.30 09:11

    피아님 감사합니다. 문화와 낭만, 인심이 가득한 남도로 오실 때 텁텁한 막걸리 한잔에 시름담아 마셔 보시자구요. 인생사 시작과 끝이 무엇인지 알아도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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