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칫솔모 위에 치약을 얹는 형태로 짜서 사용하는데 이런 방법으로는 칫솔질 할 때 칫솔이 치아 면에 닿는 순간 치약이 미끄러져 떨어지기 쉽습니다. 치약은 칫솔 깊숙이 들어가도록 꾹 눌러 짜주는 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2) 칫솔 보관법
① 칫솔 사용 기간
너무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의 탄력이 없어지므로 깨끗하게 닦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칫솔을 2개를 사용하여 하루 걸러 사용하는 것도 칫솔의 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②칫솔 보관법
잇솔질 후 칫솔 통에 그냥 꽂아 두었던 칫솔에 우리가 모르는 세균이 하루저녁 60배 이상 증식하고, 부패한 쇠고기에 있는 세균 보다 무려 5배 이상이 들끓고 각종 질병의 유발균이 칫솔에 우글거립니다. 칫솔은 잇솔질 후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칫솔모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치약의 잔여분이나 음식물의 찌꺼기는 칫솔의 위생상태를 불량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햇볕에 건조시키거나 전용 칫솔 살균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치아를 닦는 순서
칫솔질 순서는 특별히 좋다고 정해진 것은 없지만 잘 안닦이는 곳부터 합니다. 즉 뺨쪽보다는 혀쪽이 닦기 어려우므로 혀쪽 어금니쪽부터 닦기 시작합니다. 그런후 바깥쪽과 씹는 면을 닦고 마지막으로 혀를 닦습니다. 순서를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댓글 하루저녁 세균 번식이 60배 이상 증식한다니 아이고 무서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