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ang Turned Air Force :
Mustang Thunderbird Edition 2008 ~ 2013
2012, 머스탱 레드테일즈 에디션을 소개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미육군항공대 332 전투비행단 터스키기 에어멘 부대
의 P-51 머스탱 전투기들은 붉은 색으로 꼬리날개를 칠했기 때문에 일명
레드테일즈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졌다.
이들은 미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흑인 병사들로 이루어진 전투비행단이며,
인종차별을 이겨내고 1500회가 넘는 전투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2년에는 이들의 활약을 담은 레드테일즈라는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포드가 2012년에 발표한 머스탱 레드테일즈 에디션은 바로 이 332 전투비행단을
기리기 위한 모델이다.
포드자동차 이사회의 에젤 포드 2세는 “명예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보여주는
역사의 심벌을 머스탱 ‘레드테일즈’ 에디션에 담았다”고 평가했다.
머스탱 레드테일즈는 332 전투비행단 소속으로 활약했던 실존하는 P-51
머스탱 전투기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가져왔다.
머스탱 GT의 차체를 P-51 머스탱 전투기처럼 은색으로 칠하고 후미는 붉은 색,
노즈는 붉은색과 황색의 체크무늬로 장식했다.
측면에는 붉은 색 스트라이프와 함께 미육군항공대의 마크가 새겨졌고, 보닛에는
머스탱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터스키기 에어멘의 마크가 들어갔다.
한 가지 눈여겨볼 재미있는 특징은 마치 P-51 머스탱 전투기처럼 차체
측면 하단에 튀어나온 배기파이프다.
사실 이 배기파이프는 장식이지만 마치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투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테리어에는 붉은 스트라이프와 자수가 들어간 레카로 버킷시트가 적용되어
외관과 분위기를 맞추었다.
머스탱 레드테일즈의 최종 낙찰가격은 37만 달러다.
첫댓글 오오 실버머스탱에 강렬한 레드라인이 있으니 멋집니다 배기가 사이드에 있으니 독특합니다 저도 저렇게 꾸미고 싶어집니다~^^
ㅎㅎ 즐주말 되셔요 ㅎ
@찰리(안영태) 감사합니다~~형님도 행복한 일요일보내십시오~^^
멋져부러요~~
형님~ 담주 일욜에 벙개함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