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써 봅니다.
색 과 색깔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둘 다 명사, 색은 한자로 色 그러나 색깔은 色- , 이것 밖에는 못 찾겠어요.
그리고 색이나 색깔이나 둘 다 바꿔서 써도 말은 되는거 같아요.
색이 진하다, 색깔이 연하다, 진한 색(색깔) 벽지. 색이 참 곱군요, 색깔이 참 곱군요. 색이 밝다, 색깔이 밝다.
이 치마에는 무슨 색이 어울릴까요? 이 치마에는 무슨 색깔이 어울릴까요?
올 가을에는 이런 색, 색깔 , 빛깔이 유행입니다.
덧붙여 빛깔.
혹시 이 둘의 차이를 알려주시겠습니까?
질문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첫댓글 지나가다 댓글답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깔'이 (몇몇 명사 뒤에 붙어) ‘상태’ 또는 ‘바탕’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로 쓰인다고 합니다. 맛깔,빛깔,성깔. 처럼요.. 접미사로 쓰인 경우 아닐까요? 전 잘 모르긴 하지만요. ^^ 우진 선배님의 명쾌한 답변을 기다리며..
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