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자료검색차 이곳 저곳 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기사내용이다.
나의 작은 오빠 백운기 기자가 지난 해 KBS바른 언어상을 받았다.
당연히 우리 형제들이 축하꽃다발을 전해주었어야 했는데 축하인사도 딱히 전하지 못했다.
그이유는, 이른 아침 라디오 진행 하느라 힘이 들었는지 몸이 아파 병원입원 하였기 때문이다.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 가족 카페에 올리고 늦은 축하를 전해본다.
추카해요. 그리고 홧팅입니다. 더욱 더 좋은 방송 전달해주시길 바래요.~~
==================================================================================
'KBS 바른언어상'은 KBS 심의실과 KBS 아나운서팀, KBS한국어팀 공동으로 주관해 매년 보도, 진행(TV, 라디오), 특별상, 아름다운 노랫말 등 네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는 상이다.
이 가운데 김상경이 수상하는 특별상은 배우와 가수를 포함한 방송출연자와 방송제작 관련자 중 우리말을 품위 있고 바르게 사용하며, 바른 언어 사용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KBS는 김상경 이외에 보도부문에 2TV 뉴스제작팀 이주한 앵커, 라디오 진행부문에 백운기 해설위원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