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가 난 들녘에 철새들이 찾아 왔다.
승일교 옆에 새로 만든 붉은 색의 다리는 == 한탄대교
한 탄 강
철의 삼각지 =
김화(金化)·철원(鐵原)·평강(平康)을 잇는 지도상의 개념으로, 6·25전쟁 당시의 격전지
* 제2땅굴
북한이 판 남침용 땅굴로서 북한에서 군사분계선 (휴전선)까지 2,400, 군사분계선에서 우리쪽으로 1,100m, 총 3,500m를 남북대화를 하면서도 파 내려 왔다.
이 땅굴은 1973년 11월 20일 최전방에서 경계근무하던 초병2명이 지하의 아주 작은 폭음소리를 듣게 되어 청음 활동을 강화하던중 1974년 11월 15일 경기도 고량포에서 제1땅굴이 발견됨에 따라 이곳에서도 땅굴이 있을 것으로 확신을 갖고 당시 농업진흥공사가 지하수 개발로 도입한 시추장비를 투입하여 총 45개의 시추공을 뚫어 이중 7개가 적의 남침용 땅굴에 정확히 관통되었고 1975년 3월 1일 ~ 3월24일까지 25일간에 걸쳐 현대건설과 우리군이 북괴의 남침용 땅굴을 발견하게 되었다.
땅굴 견학전 안전모 착용
지하 땅굴의 현장
땅굴 입구
지뢰밭 ~~
철새들이 모이를 ...
*철원평화전망대
중부전선 최북단에서 북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철원평화전망대가 착공 3년만에 완공되었다.
DMZ 인근 동송읍 중강리 588일대에 자리한 철원평화전망대는 월정리 전망대의 노후화 및 기능상실로 2005년 4월 총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월정전망대에서 1,5km가량 떨어진 필승교회인근 1,578㎡에 착공하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완공했다.
첫댓글 멋진 관광 다녀 오셨네요. 산정호수, 고석정, 땅굴등 몇군데는 낮읶은 곳인데 모르는 곳도 많군요. 탱크저지용 시설물에 조형물을 덮어놓아 이색적입니다. 언제나 없어질지,... , 항상 지날때마다 오래된시설물의 안전이 걱정되어 빨리 철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