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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Tibhar) 에볼루션 MX-P : "제가 사용해봤던" 티바 러버의 독특한 특성으로의 회귀(?) + 업데이트 #1 추가 + 선수용/일반용 구분과 정체성
Bigpool 추천 0 조회 2,123 12.11.03 22:39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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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1.03 22:55

    지금 라켓 2가지를 꺼내서 왼손 엄지로 만져보니 에볼루션 MX-P의 탑시트는 텐존보다는 덜 탄탄하고 라잔트보다는 더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푸쉬(=보스 커트)를 해보면 조금 더 파악해볼 수 있겠네요.^^

  • 12.11.03 23:33

    티바다움에 대한 이해가 조금 주관적이신 것 같습니다.

    티바는 메이져 회사에서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일본, 중국, 독일 등 3국애서 매우 다양한 러버를 생산해 왔으며 러버간 개별적 특질이 편차가 넓습니다.

    티바의 정신은 소비자가 원하는 러버를 최대한 다양하게 공급하는 것이 그 첫번째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립스(중국 생산), 니안모르, 프리무스(일본생산), 큐시리즈(독일생산) 등 다양한 러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타회사와의 경쟁도 치열하게 하지만 흉내내기 보다는 독자적인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 작성자 12.11.03 23:28

    Q시리즈는 최근에 오히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보드에서 특히 감명깊었고요. 강력한 Q시리즈와 더불어 부드럽고 회전에 치중한 에볼루션 시리즈의 등장이 많이 반갑습니다.

    아마도 라피드 디텍스와 제니우스, 시누스, 님부스 등의 특색과 Q시리즈의 특색이 겹쳐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10여년전부터 강렬한 것이 아니라 유연한 것이 티바의 특성이라고 생각해왔었거든요. 미처 제가 깨닫지 못하고 있는 다른 특색도 있으면 말씀을 더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2.11.03 23:30

    아우루스는 제 나름으로는 오메가2를 대체할 국민 러버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발력도 비슷하고 회전은 더 뛰어나며 수명은 더 길 뿐더러 가격이 같은 수준이니까요. 허나, 전진에서 빠른 박자의 중국풍 드라이브를 선호하는 저 한테는 스매시보다도 회전이 더 중요해서 그런지 아우루스 보다는 에볼루션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11.03 23:33

    이번에 에볼루션을 사용해보고 새로운 티바스러움에 사실 놀랐습니다. 강한 러버들에서 선두를 달리다가, 이번에는 느린 편이지만 타구감과 회전에 있어 대단히 돋보인다고 생각하기에 그랬습니다.

    그리고, 깊게 잡기로는 1Q를 당할 수가 없고, 빠르고 강하기로는 아우루스를 빼놓을 수 가 당연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 12.11.04 14:51

    제 생각에는 티바의 러버 중 일부만을 가지고 티바스러움을 평가하신 듯 합니다. 라피드 디텍스 이전에 티바의 주력 러버는 일본제 러버였으며, 지금도 티바의 러버 라인업은 매우 다양하고 폭 넓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11.03 23:38

    그러고 보니, 제가 사용해본 러버들만의 인상인 것이 맞네요. 아마도 저나 주위의 많은 분들께서 많이들 사용해본 러버들 경우에 대한 티바다움에 대한 저만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저 만의 티바 러버다운 부드러운 회전 위주의 특성으로의 회귀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럴지 자신은 없어서 회귀(?)라고 제목을 정했는데, tak9.com님께 들켜버린 느낌입니다.

    프리무스는 칼리브라LT와 비슷하고 그립스는 점착러버로서 독특한 특징이 있다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

  • 작성자 12.11.03 23:46

    에어링은 아폴로 등에서 경험해 봤었고, 많은 러버들에서 사용 초기보다 1주일여가 지난 다음에 타구감이 더 좋아지며 적응을 통해서 진가가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본문 내용을 제 개인적인 경우에 한한다는 내용으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12.11.04 01:03

    TAK9.COM님 오해를 푸시도록 쪽지 보냈습니다. ^^

    제가 사용해온 티바의 러버들에서 느낀 바로는 티바가 러버에서 부드러움으로 차별화되는 회사라는 의미였고, 에볼루션을 알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다른 러버들과 비교하게 되는 것 같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12.11.04 01:38

    빅풀님의 사용기를 보면 저와 용품에 대해 느끼는 감각이나 플레이스타일(전진 드라이브 전형)이 매우 비슷해서 더욱 관심가지고 보게 되네요~ 사용기 감사합니다 ^^

    다만 사용기라는 것이 주관적인 요소가 강할 수 밖에 없는데 탁구닷컴님이 예민하게 반응하신듯 하네요. 기계처럼 내용이 정확해야만 사용기를 쓸 수 있다면 생체인들 대부분이 사용기를 안 쓸 것입니다. 내용 정정이 필요하다면 댓글로는 수정할 부분만 간단히 언급하고 정확한 내용은 따로 글을 작성하시는 것이 좀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12.11.04 08:27

    예,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공식 해명할 부분만 얘기했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보니 글 이외의 추정이나 정황들이 담겨 있는 체로 과하게 글이 적혀 나갔어요.
    최초 글 작성시 의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12.11.04 01:27

    글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빅풀님의 글을 보면서, 간접체험을 할수 있었고 제품의 특성을 가늠해볼수 있었던 것은 타 제품과의 비교를 잘 해주셨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 글도 이해하기가 편합니다...
    그리고, 기계로 계측한 수치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사용기는 주관적일수 밖에 없지요...

    탁구닷컴님의 제품에 대한 애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원고료를 받고 쓰는 글이 아닌 개인의 느낌을 적는 사용기에 이런 답글을 올리시니...^^;; 차라리 쪽지를 이용하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됩니다만,,,

  • 12.11.04 08:22

    예, 공감합니다.
    유념하겠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1.04 07:33

    예, 칭찬만 기대하면 안 되지요. ~^^
    지적하신 점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 12.11.04 01:13

    탁구닷컴님이 죄지은 사람 대하듯 댓글을 달아두셨네요 의도 운운하는 것은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는데...

  • 12.11.04 07:35

    예, 글 이외의 정황이 담겼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유념하겠습니다~^^

  • 12.11.04 14:58

    여러 회원님들의 꾸지람 달게 받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얘기할 것과 공식적으로 해명할 것이 있었는데, 구분하지 못 하고 함께 적었습니다.
    이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빅풀님과는 개인적으로 얘기해야 할 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 전화나 쪽지로 얘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2.11.04 14:57

    제 글에 개인적으로 얘기할 부분들이 있는 글은 지웠습니다.
    주관적 의견을 자유롭게 쓰는 곳이므로 객관적 정보만 잘 전달하는 것이 저희가 할 일 같습니다~^^

    두루두루 실수한 점들 회원님들께서 용서해 주시기 바라구요, 빅풀님께도 개인적으로 나눌 얘기가 댓글로 나눠진 점 사과드립니다~^^

    에볼루션에 대해서는 보다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오다 보면 객관적 특성들이 더 잘 정리될 거여요~

    이후의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11.05 02:07

    TAK.COM님께 쪽지를 여러 통 보내드려서 오해도 일부나마 풀렸다고 생각하며 조금 섭섭하신 부분은 앞으로 서서히 줄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TAK.COM님 저한테만이라도 에볼루션 MX-P를 대량은 아니더라도 추가 구매하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좁은 생각으로 티바다움에 대해 오류를 글로 남겨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추가로 하루를 더 에볼루션 MX-P사용에 여러 분들과 보내어 이틀째 사용기 업데이트 #1을 올렸습니다. 혹여 잘못된 점이 있거나, 편견이 비춰진 점이 있으면 일깨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2.11.05 02:30

    아참, 비교항목에서 빠진 점들이 더 생각이 났습니다. 대상드라이브와 플릭 및 스톱 기술을 떠올리지 못했었습니다. 할 수 있다면 제 기술 수준에서 가능한 범위내에서 또는 그 기술들에 특화된 분들께 부탁을 드려서 더 내용을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12.11.06 08:42

    추가 구매를 자제해 달라는 것은 여러 사람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권장 사항이며, 저희가 강제로 규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11.06 10:07

    감사합니다.

    전화드려서, 에볼루션을 맘에 들어하시는 주위의 분들 것까지 포함해서 제가 구매할 수 있는 경제적 범위 내에서 최대한 & 탁구닷컴에서 보내 주실 수 있는 물량을 고려해서 최대한 많이 에볼루션 MX-P를 획득(?)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맘에 흡족한 제품이라 제가 가진 대부분의 블레이드의 2면중 최소 1면에는 꼭 붙여보고 싶습니다. 팔꿈치가 더 나으면 새로 구입하고 아직 풀칠도 못해본 10여종 이상의 블레이드에 다들 붙여보고 싶네요. 행복한 상상의 나래~~~.^^ ("솔직한 치기어린 심정 = 이렇게 좋은 것은 저만 쓰고 싶습니다."라는 말씀들이 저도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1.05 02:08

    높은 호를 편하게도 그려주는 에볼루션 MX-P에서 회전을 걸어주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는 것이 역력히 느껴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1.05 02:12

    예, 알고 있습니다. 라잔트와 관련되어서 전에 정보를 알려주셨었지요.

    그리고 에어링은 본래 그 냄새를 제거한다기 보다는 어쩌면 "숙성"을 뜻하거나 그 기간만큼 제가 적응을 더하면 좋은 점들이 더 우러나온다는 뜻을 전달하려했었는데, 다소 잘못 전해진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11.04 16:49

    명확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또 이래저래 여러 회원님들과 고슴도치님께 불편한 마음 드린 점, 죄송합니다.
    때로 커뮤니티 안에서 제가 해야 하는 행동의 반경이 어디 까지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나서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 조심하면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더 많이 배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제 글에 문제가 있을시는 언제라도 말씀해 주시구요,
    또 실수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바로 바로 고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2.11.05 08:19

    제 경우에 있어서는 (3) 특히, 라잔트의 경우에 냄새가 2~3주가 지난 뒤에는 확실히 사라지고 나서도 러버의 성능이 저하되지 않으므로 성능과는 무관하다고 벌써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 스펀지 표면에 뭔가 바른 느낌은 제 딴에는 그것이 스펀지를 다소 단단/탄탄하게 만들어서 보다 단단한 타구감에 이바지하던가 아니면, 최소한 러버에서 글루조각들을 떼어낼 때에 스펀지의 뜯어짐이 줄게 되어서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 탑시트 표면의 올록볼록한 느낌은 틀린 판단일지 모르겠지만, 에볼루션 MX-P와 라잔트에서의 경험으로 보면 공이 탑시트에서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왔었습니다.

  • 작성자 12.11.05 08:29

    (1) ~(3)에 대한 제 인상이나 나름의 해석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

    테너지05를 실제로 (짧은 시타 이외에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단순히 테너지와 비슷하기 위해서 그런 것만은 아닐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만약 (1)~(3)을 지키지 않으며 보다 자유롭게 러버를 생산하는 경우에 어쩌면 더 좋은 점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어떤 측면들이 있을지는 저로서는 모르겠습니다만......

  • 12.11.04 16:46

    제트로쿼드에 사용하려하는데 mx-p도좋을까요 ?

  • 작성자 12.11.06 18:30

    제트로쿼드는 사용해보지 못하고 주위 어르신 한분의 것만 몇분 쳐본 것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느린 편의 블레이드는 아니고 회전이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기에 역시 회전이 뛰어나고 타구감도 훌륭한 에볼루션 MX-P와 좋은 짝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진리의 조합이라고 고슴도치님께서 말씀해주신 초슈퍼밸런스 블레이드인 컬러의 스피드와 반발감각이 각각 90(Off-)과 92인 반면에 제트로쿼드는 99(Off+)와 103이기에 조금 더 빠르고 반발감각이 높지만 MX-P의 높은 호와 안정감이 제어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Bigpool님의 사용기는 여타의 사용기들과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몇몇 러버와 구체적인 비교를 통해서 러버들간의 상대적인 특성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해주죠. 저같이 자체적으로 용품을 비교할 능력이 부족한 '용품 사용기 수혜자'들에게는 간접적인 '용품 사용기 작성법 레슨'처럼 읽히기도 합니다. 늘 고맙게 읽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11.06 09:49

    감사합니다.~~~

    저 혼자서는 모자라서 주위의 참한 분들께 부탁을 많이 드려서 의견을 여쭈어보려고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용품을 사용해야 할텐데도, 제게 맞는 블레이드나 러버를 자꾸 찾아 나서다 보니 지금 현재로서는 어떤 것을 써야 제게 맞을 지 방황을 하게 되네요. ㅠㅠ 사용기에는 아무래도 제 스윙 습관이나 추구하는 성향으로 인해서 피치 못하게 주관성이 들어갈 수 밖에 없어서 글을 올리는데에 많이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1.06 09:54

    고맙습니다. 이른 시간에 수고를 끼쳤네요. ^^

    보편타당성이 다양한 모습으로 비춰지겠지만, 그들 내면에는 이데아가 담겨 있어서 결국에는 본질이 드러나겠지요. 좋은 말씀의 줄거리라도 쪽지로 깨우쳐 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2.11.06 12:32

    깨우침을 주시는 말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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