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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s (Belgium) - 배포리스트
‘피아스’는 1983년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음반을 판매하는 작은 레코드점으로 처음 시작된 레이블로, 주로 유럽 얼터너티브 씬과 관련된 음악을 다루었다. 단순한 판매점이었던 피아스는 후에 벨기에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수출입이 자유로운 이점을 활용해 유럽 지역에서 발매되는 각종 음반들을 수입하여 배급하기 시작하여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쌓아올린 노하우로 현재 네덜란드, 영국, 독일, 프랑스 등지에 지사를 두며 명실상부한 유럽 최대의 인디락 / 힙합/ 일렉 배급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GEN025MCD AMP FIDDLER / DREAMIN' 추천작!
네오, 일렉트로 퓨처 소울 싱어 송 라이터 엠프 피들러의 보석 같은 데뷔작 [Waltz of a Ghetto Fly]의 수록곡 Dreamin'의 싱글판. 이미 영국과 유럽의 각종 매체에서 많은 찬사를 받고 미국 네오 소울의 정수와 유럽권을 중심으로 조류를 형성하고 있는 일렉트로 소울의 영역까지 영향을 미친 엠프 피들러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 할수 있다.
437.0004.20 BETTIE SERVEERT / PRIVATE SUIT
Matador 레이블을 대표했던 기타/팝 밴드 Bettie Serveert가 Matador를 떠난 후 2000년 발표한 신작 앨범. Carol Van Dijk의 건조하고 우울한 보컬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Unsound"와 "Satisfied" 등은 이 작품이 Bettie Serveert 역사상 최고 앨범임을 증명하고 있다.
941.0095.020 BETTIE SERVEERT / LOG 22
PIASXCD003 CAMPAG VELOCET BCBG / BON CHIC BON GENRE
005.9011.020 CONSEQUENCE / TAKE 'EM TO THE CLEANERS
전설의 힙합 그룹 ATCQ 의 최후의 음반 Beat Rhyme And Life 앨범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린 컨시퀀스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최고의 성적을 올린 명 프로듀서 Kanye West 에 의해 비로소 자신의 이름을 건 음반을 내놓을 수 있게 된다. 솔로 앨범을 통해 언더와 오버를 망라하여 현존 최고의 프로듀서로 군림하게 된 카니에 웨스트의 비트들로 이루어진 본 음반은 웨스트 특유의 재지하면서도 소울풀한 샘플들의 다양한 활용,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전방위적 배치가 끝없는 감탄을 토하게 만들며, 컨시퀀스의 랩 역시 이런 고급 비트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안정적이고 스킬풀한 경지에 도달해 있다.
4818001020 DE LA SOUL / THE WORKS 추천작!
전 세계 수많은 힙합 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남아 있을 검은 보헤미안, De La Soul의 최고의 믹스 트랙과 색다른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Jungle Brothers, Redman, Chaka Khan, Devin Dude 등 내공의 조력자들과 함께 한, 그들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음반.
PIASB091CD DEADLY AVENGER / DEEP RED
펑키한 브레이크 비트를 기반으로 시네마틱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데들리 어벤져가 자신의 레이블
Illicit에서 발표한 그들의 데뷔 앨범으로 발매 당시 평단과 팬들에게 무수히 많은 찬사를 받았던 명반이다. 조지오 모로더, 디제이 쉐도우, 반젤리스와 같이 전자음색으로 피어 오르는 음악적 풍경은 청자에게 경이적인 심상을 체험하게 한다. 마치 랄로 쉐프린이 전자음악을 하는 것처럼 독특하고 이채로우면서도 청자를 강력하게 흡입하는 깊은 매력이 있는 작품.
499.2087.020 DJ RELS / THEME FOR A BROKEN SOUL 추천작!
여기 세계 최고의 비트 메이커 매들립의 새로운 자아가 발견된다. DJ Rels로 부여된 새로운 여명아래 재즈와 이지 리스닝 모사노바와 정글에 이르는 온갖 테크노 재료를 뒤섞어 만들어놓은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테마가 바로 이것. Don't U Know, Sao Paulo, Song For My Lady를 비롯, 대단한 히트를 기록한 Broken Soul/Dawn 등 또 다른 자아를 심고자 했어도 여전히 그의 음악은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새로운 시도, 여전한 이름값!
4992136020 DUDLEY PERKINS / EXPRESSIONS
그동안 Madlib과 여러 프로듀서들의 작업에 참여하며 이름을 날렸던 인기 언더그라운드 MC, Dudley Perkins의 2005년 두 번째 앨범. 전작에 이어 Madlib이 제공한 비트와 프로듀싱으로 세련된 힙합앨범으로 거듭났다. “Come Here My Dear”, “Funky Dudley” 등 음악, 여인, 신과 믿음에 대한 가사와 한결 성숙해진 랩과 멜로디를 자랑한다.
DJX27CD EL-P / FANTASTIC DAMAGE
이시대의 가장 혁명적이고 비타협적인 힙합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EL-P 의 데뷔신작. EL-P 는 Company Flow 의 전설적인 앨범 Funcrusher Plus 의 메인래퍼/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DJ Shadow, Quannum, Blackalicious, Cannibal OX, Aesop Rock, Mos Def, Dilated Peoples, Prince Paul, Dan The Automator 등과 함께 공동작업을 해왔다. 본 작은 이미 발매와 동시에 힙합뿐만 아니라 록 평단에서까지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중. 최근 그는 Zack De La Rocha 의 솔로앨범을 프로듀서 했으며 Conershop 의 새 앨범의 싱글을 리믹스하였다. AMG 4.5/5
060.0054.020 FANTASTIC PLASTIC MACHINE / LUXURY 추천작!
놀라운 상상력과 B급 대중문화에 대한 키치가 이상적으로 재현된 데뷔작으로 커다란 상업적 성공을 거둔 이들의 두번째 작품. 리더 '토모유키 타나카'의 천재적인 팝컬춰 취향이 적극적으로 표현된 본 작품은 보사노바와, 프렌치 팝, 버블껌 사운드, 라운지 뮤직 등 다양한 형태의 사운드에 디스코, 하우스 등 70년대를 풍미하였던 비트 뮤직이 샘플링된 상쾌하고 흥미로운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다.
941.0005.020 FELIX DA HOUSECAT / METROPOLIS PRESENT DAY? 추천작!
시카고 하우스씬을 주도했던 명 DJ이자 프로듀서 FELIX DA HOUSECAT 의 기념비적인 데뷔앨범의 리이슈반! Diana Ross, Kylie Minogue의 앨범의 믹싱을 담당하기도 했던 그는 심장을 요동치는 백비트와 역동성 넘치는 베이스라인, 캐치한 신서팝 멜로디, 다크한 앰비언트 사운드로 청자를 환상적인 몽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137.0093.020 FREDERIC GALLIANO / ELECTRONIC SEXTET
510.0020.020 FRONTE 242 / MUTAGE. MIXAGE
510.0022.026 FRONTE 242 / 00:00:02:42 OFF
556.2018.20 GARY D. / BANG!
941.0090.020 GOLD CHAINS / YOUNG MISS AMERICA
IDM, Minimal Techono 의 거장 Kit Clayton 의 레이블 Orthlong Musark 를 통해 발표된 Gold Chains EP 와 Kid 606 의 레이블 Tiger Beat 6에서 발표한 Straight From Your Radio EP 를 통해 프로듀서이자 랩퍼로서 인디씬에 입성,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외골수적인 느낌, 그와 동시에 파티 플로어의 열광을 함께 도모하는 음악으로 독특한 위치를 점하게 된 Gold Chains 의 2003년 신보.Kit Clayton 의 공동으로 프로듀스에 참여한 이 앨범은 Mojo, Wire, CMJ 등 유수의 음악잡지에서 격찬을 받았다. 힙합, 록, 댄스홀, IDM, 인더스트리얼 노이즈, 재즈, 펑크, 훵크, 테크노 이 모든 절충적 스타일이 여기 다 있으며 그의 반자본주의와 프리섹스 마인드의 훌륭한 추진력이 되주고 있다.
947.0005.020 GWENMARS / DRIVING A MILLION
Cure and Echo & the Bunnymen로 부터 영향받은 포스트 그런지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는 3인조 밴드! 메이저 레이블 'Hollywood'를 통해 배급되었던 데뷔작에 이어 6년 만에 절치부심 하여 만든 두 번째 앨범으로 신서팝, 브릿팝, 그런지 등 보다 다양한 사운드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레디오헤드를 연상시키는 오프닝 곡 "Neon Tom"과 너바나 풍의 "Train Song"이 눈길을 끌게 하는, 에너지 넘치는 작품!
088.0088.020 HANGAR 18 / THE MULTI-PLATINUM DEBUT ALBUM
RS95079CD JACOB'S OPTICAL STAIRWAY / JACOB'S OPTICAL STAIRWAY
247.3066.020 JIMI TENOR / HIGHER PLANES
프리재즈 성향이 강한 아날로그 튠의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는 Jimi Tenor의 신작. 그의 주된 활동 무대였던 Warp시절의 IDM과는 거리가 있는, 재즈-훵크 레트로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스스로 보컬, 플룻, 색소폰, 휀더 로즈와 오르간, 무그, 리코더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있으며 70년대 TV 탐정물과 흑인 영화, 광고물 등에 어울릴법한 Cinematic big-band funk와 Steely Dan, Frank Zappa, Miles Davis에 대한 공경심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 소스가 완벽한 합일의 경지를 이루고 있다.
IMUCD074 JOHNNY MARR & THE HEALERS / BOOMSLANG
그가 없었다면 스미스의 유니크 또한 상당부분 손상되었을 것이다. 수다쟁이 모리세이가 없이도, 쟁글쟁글한 기타사운드의 화신이던 그가 전자내음이 가득한 이 앨범의 주인이라고는 믿기 힘들지도 모른다. 기타리스트 자니 마와 그의 밴드 힐러스가 선보이는 일렉사운드. 반은 놀라움으로 반은 반가움으로 ‘Down on the Corner’, ‘Another Day’등 이어지는 사운드에 귀 기울일 것. 여러분이 찾고 싶은 자니 마가 여전히 거기 있다.
F159CD JORI HULKKONEN / DIFFERENT
로랑 가르니에가 이끄는 레이블 F COMMUNICATION 에서 발매된 핀란드 출신 하우스 DJ JORI HULKKONEN 의 4번째 앨범. 음울하고도 몽환적인 애시드 하우스 사운드를 발산하고있는 작품으로 변칙적인 브레이크 비트와 더불어 간간히 마주하게 되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소울풀한 보컬 하모니가 아주 매력적이다.
RS94038CD KEN ISHII / INNERELEMENTS
'테크노'라는 음악은 평화와 평등을 그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있지만 실상은 이보다 더 백인 우월주의적인 음악은 없다. 세계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디제이나 테크노 아티스트는 99%가 백인 남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 실력으로 승부를 하려는 동양의 테크노 아티스트가 바로 일본 출신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켄 이시히다. 본 작은 구하기가 쉽지 않은 데뷔앨범 'Garden on the palm'을 수록하고 있는 초기 곡 모음집으로 그의 예사롭지 않은 실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작품.
RS99153 KEN SIHII / SLEEPING MADNESS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테크노 아티스트중에 거의 유일하게 동양인인 켄 이시히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크다. 단지 좋은 악기와 장비만으로 그가 성공한 것은 아니라는 것. 켄 이시히는 디제이로서 테크노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으로서 또한 프로듀서로서, 여느 백인 남자에 못지않는 실력으로 동양에도 테크노란 것이 존재한다고 알린 존재이다. 본 작은 1999년에 발표한 그의 3번째 작품으로 절묘한 음의 배치로 많은 매니아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준 범작.
189.0002.028 KIKO / MIDNIGHT MAGIC
영국의 NME가 대프트 펑크의 [Home work] 가 나온 이래로 가장 훌륭한 디스코 앨범이자, 클래식의 위치에 설만한 데뷔앨범이라고 격찬한 Kiko의 2003년 데뷔 앨범.
750.0003.020 KILLARMY / DIRTY WEAPONY
005.2005.020 KRUMBSNATCHA / CLASSICS 추천작!
Gang Starr Foundation의 실력있는 일원인 Krumbsnatcha가 그간 작업한 결과물을 모아놓은 앨범으로 대부분의 비트를 DJ Premier가 제공했다는 사실에도 특히 Primo의 팬들에게 그 가치와 완성도는 이미 검증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Gang Starr, Guru, Lord Tariq, Edo.G 등이 참여
941.0001.020 KURTIS MANTRONIK / I SING THE BODY ELECTRO 추천작!
Kool Keith와 각별한 음악적 교류를 유지하면서 현재 최고의 힙합팀으로 우뚝선 Dialted People를 있게 한 가장 큰 일등공신인 명프로듀서 컷 마스터 커트의 2번재 솔로 앨범. 하지만 정규 창작앨범이라기보단 그동안 작업해왔던 것들중 미발표곡이나 구하기 힘들었던 곡들 비사이드 트랙들을 정리해 놓은 앨범이다. 직접 들어보면 그가 얼마나 뛰어난 실력자인지 그리고 왜 이 앨범을 구입해야만 하는지를 수긍할수 있응 작품으로 화려한 피처링은 그의 빼어난 실력에 걸맞게 튼튼한 인맥을 갖춘 힙합계의 마당발임을 느끼게 해준다.
005.1980.020 KUTMASTA KURT / REDNECK OLYMPICS
1980년대 가장 영향력있었던 힙합프로듀서이자 맨트로닉스의 리더였던 Kurtis Mantronik이 1998년에 발표한 솔로앨범. <King of the Beatbox 3.0>, <Bass Machine Re-Tuned>, <On the Beatbox> 등 올드스쿨 샘플라델릭 힙합과 1990년대말 브레이크 댄스비트가 탁월하게 결합되어 맨트로닉스의 옛 영광을 다시금 재현해냈고 각종 힙합매체들로부터도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이 앨범은 1999년 발매된 유럽반으로 미국반에서는 만날 수 없는 3곡의 보너스 트랙과 함께 다른 커버 아트웍을 선보인다.
KY02057CD LAUB / FILESHARING
Antye Greie-Fuchs와 Von Jotka로 구성된 익스페리멘탈 테크노듀오 Laub이 2002년 발표한 최근작. [FILESHARING]은 Greie-Fuchs와 친분이 있는 [Click And Cuts]컴필레이션 시리즈로 유명한 핀란드출신 프로듀서 Vladislav Delay의 테크닉적 영향력 아래 Antye의 독특한 목소리가 차분하고 쿨하게 분열된 비트속에 정렬되어 있다.
4992133020 MADLIB / BEAT KONDUCTA 추천작!
OTIS JACKSON JR, DJ RELS, 그를 부르는 수많은 자아만큼이나 무한한 음악적 영역을 넘나들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꾸려나가는 프로듀서 Madlib의 비트 앨범으로 LP로 발매되었던 Vol.1과 2를 묶은 모음집. Jay Dee의 신보와 마찬가지로 짧은 비트들이 무려 35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은 오래된 레어한 영화와 TV 드라마 사운드트랙들부터 올드 스쿨 훵크등의 비트들의 모음으로 꾸며져 있다. AMG 4/5
686.8024.020 MS. THING / MISS JAMAICA
만약 당신이 Sean Paul, Benni Man, Miss Dynamite, Shaggy 와 같은 레게와 힙합이 아기자기하게 조합된 음악을 선호한다면 이제 갓 데뷔한 Miss Thing 도 반드시 좋아할 것이다. 위와 같은 아티스트처럼 댄스홀, 레게힙합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보컬 실력도 아주 일품이다. 영국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녀의 신작은 올 여름 유럽과 미국 등지의 댄스홀 전문 클럽에서 하나의 송가처럼 울려퍼지며 놀라운 반응을 얻어낸바 있다. 이 앨범의 뜨거운 반응을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기를..
212.343.2604 MURS / 3:16 9TH EDITION
실력파 랩퍼 머스와 데뷔 이후 인기와 명성이 수직 상승한 리틀 브라더의 프로듀서 나인스 원더가 뭉쳐 환상의 콤비네이션을 보여주는 음반. 머스는 이미 전작 The End of The Beginning 에서 유명을 떨친바 있으며, 성공가도를 이번 나인스 원더와의 합작으로 본 작에까지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계속 성장해가는 나인스 원더의 비트 메이킹과 여전히 수준있는 랩을 들려주는 머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DJX48 MURS / THE END OF THE BEGINNING
10년 경력의 힙합 베테랑, Murs는 더 이상 "장래가 유망한 사람" 이고 싶지가 않다!! 수 년 만의 가장 신선한 랩 레코드 중의 하나인 The End Of The Beginning 으로 놀라운 되뷰를 하며 그의 알려지지 않은 성숙함을 자랑했다. Ice Cube 를 연상시키는 Murs 의 올드 스쿨 플로는 다른 언더그라운드 랩과는 달리 많은 것들을 아주 선명하게 전달하며, 그를 가장 엔터테이닝한 래퍼로 만들고 있다.
449.2089.020 MY MORNING JACKET / THE TENNESSEE FIRE
루이스빌에서의 조용한 움직임, ‘Neil Young이 Wayne Coyne을 만날 때 같다’는 이 기묘한 사운드는 후에 Jim James의 음악적 기질을 예고하는 멘트같기도 하다. 하모니카, 어쿠스틱기타, 랩-스틸, 드럼이 한데 어우러진 노이즈는 99년 이들의 조용하지만 웅장한 출연을 알렸고 미국 인디사운드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범작으로 꼽히기도 한다. AMG 4/5
944.0120.020 MY MORNING JACKET / AT DAWN 추천작!
얼트-컨트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켄터키 출신 4인조 밴드 My Morning Jacket 의 데뷔작과 최근작! Neil Young 과 Wayne Coyne 과의 만남이라는 평과 같이, 고독한 보이스와 탁월한 송라이팅 능력을 두루 겸비한 리더 Jim James 를 중심으로 하여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 하모니카, 드럼, 베이스 등 각 파트의 농익은 연주실력은 청자를 압도하는 꽉 찬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좀처럼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슴을 파고도는 공명감 있는 드러밍, 부유하는 리버브 사운드가 엮여 공간의 확장을 꾀하고 있는 작품! 듣는 이를 전율케하며 살아있는 감동을 전하는 절대 추천작!
450.0285.020 NEW FADS / LOVE IT ALL
005.0015.023 NON PHIXION / THE FUTURE IS NOW PLATINUM EDITION
2002년을 그들의 해로 만든 논픽션의 무서운 데뷔작이 2CD 로 재발매 되었다. 본 작은 당시 각종 매체와 리스너들 사이에서 힙합 클래식으로 공인 된 작품이다. DJ Premier, Large Professor, Pete Rock 등과 같은 수퍼 프로듀서들이 비트를 제공했으며, 봊 작에 수록된 비트 중 베스트만을 추려 인스트루멘틀 시디로 제작해 엠씨와 프로듀서 지망생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다.
167.9001.020 OBERSOUNDZ / PEGEPBAHO
프랑스출신 일렉트로 팝 아티스트 Guilhem Bezzina(a.k.a.Obersoundz)의 정규데뷔앨범. Telepopmuzik과 Dirty Vegas, Autechre가 만난 일렉트로 덥/디스코, 스타일을 한마디로 정의하긴 어렵지만 무척이나 유니크한 앨범. 참고로 앨범타이틀 PE2EPBAHO는 reservado(리제르바도)라고 발음.
940.0050.020 OH NO / THE DISRUPT 추천작!
자신의 Stone Throw 레이블에 전세계 힙합 매니아들의 주목을 한 순간에 집중시켜 놓은 비트의 장인 매들립의 동생이기도 한 '오 노'의 솔로 데뷔작. 어쩌면 형 매들립의 명성이 부담이자 후광이 될 수 있는 난처한 입장에서 자신의 음악 경력을 펼치고 있을테지만 단지 유명인의 동생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수준높은 비트 플레이와 랩을 선보이고 있는 '형제는 용감했다'격의 앨범. 데뷔작 발매이전에도 그는 Declaimes, Wild Child 등의 앨범에서 훌륭한 비트를 선보여 리스너들에게 실력은 이미 검증 받은 상태였다. 매들립과 J. Dilla, Kankick 이 그의 첫 데뷔앨범을 위해 비트를 제공했으며 본작에는 초판한정 보너스 트랙 2곡이 포함되어 있다.
508.0011.020 PEVEN EVERETT / STUDIO CONFESSIONS
17세에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재즈 트럼펫 주자로 활약하는 가 하면, 시카고 지역의 R&B/House 아티스트로도 활약하는 등 끝간데 없는 재능을 보여주는 우리시대의 진정한천재 Peven Evernett 의 2002년 근작이자 주로 한정 샌상에 그쳤던 그에게 있어 전 세계적으로 발매된 첫 작품이다. R&B 적인 그의 선율과 보컬이 쿨하고 단순한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그루브와 유기적으로 멋진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출신임에도 UK R&B 에 더 유사한 접근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네오 소울 앨범을 기다렸던 당신을 위한 앨범
167.0017.023 PINO D'ANGIO / LETTERE A FEDERICO FELLINI
0059027020 RAMPAGE / HAVE YOU SEEN?
941.0080.020 ROCKETMANN & FELIX DA HOUSECAT / ROCKETMANN
시카고 하우스씬을 주도했던 명 DJ이자 프로듀서 FELIX DA HOUSECAT의 신보! DIANA ROSS, KYLIE MINOGUE의 앨범의 믹싱을 담당하기도 했던 그는 심장을 요동치는 백비트와 역동성 넘치는 베이스라인, 신서팝 멜로디, 다크한 앰비언트 사운드로 청자를 환상적인 몽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450.0048.029 SKINNY PUPPY / REMISSION & BITES
495.3737.020 SPAIN / I BELIEVE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챨리 헤이든의 아들인 조쉬 헤이든이 베이시스트 겸 리더로 재적하고 있는 Spain의 2001년 신작으로 새로운 시타리스트이자 기보드 연주자인 인 숀 설리반과 드러머 윌 휴게스를 영입하여 전작들보다 확장되고 여유로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전작들과 같은 느릿느릿하고 우울한 라운지 무드의 새드 팝송에 공간을 천천히 잠식해 들어가는 오르간 사운드가 더해져서, 이 계절에 더운 마음을 사리게 만드는 작품이다.
IMUCD050 SPEECH / SPRITUAL PEOPLE
1990년대 상반기를 풍미했던 얼터너티브 랩 그룹 Arrested Development의 리더였던 Speech(aka Todd Thomas)의 2002년 최근작. 낙관적인 업비트와 사운드가 요약 또는 집약된 앨범으로 어쿠스틱이 이끄는 슬라이 스톤 스타일의 사이키델릭 팝. 영국의 대표적인 음악. 컬쳐 매거진 Uncut은 이 앨범에 대해 야심찬 히피 합(Hippie Hop)이라는 칭호를 붙여주었다. 동시대 아티스트들이 잘 손대지 않았던 스타일의 영역을 개척해 듣는 이로 하여금 미묘한 차이를 즐기게 해주는 독특한 앨범. AMG 4.5/5
MHZ004 STARLIGHT MINTS / THE DREAM THAT STUFF WAS MADE OF
노르웨이 출신의 5인조 노이즈팝, 인디락 밴드 Starlight Mints 의 데뷔앨범. 첼로, 바이올린, 트라이앵글과 이펙터 사운드가 보컬리스트의 독특한 보이스와 만나 경쾌하고도 유머러스한 사운드를 자아낸다. 비치보이스, 킹크스, 비틀즈 등의 60년대 사운드롸 Eeels, 페이브먼트, Beck등이 대표하는 90년대 락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
80119-01134-2 THE BLOOD BROTHERS / BURN ISLAND PIANO, BURN 추천작!
1997년에 결성된 시애틀 출신 5인조 이모코어 밴드 블러드 브라더스는 2002년 데뷔앨범The Adultery is Ripe으로 프레스의 극찬과 함께 컬트적인 스타덤에 오른, 동시대 펑크 리바이벌의 전위에 서 있다. 이들의 2003년 신보 Burn Island Piano, Burn은 그들을 특징짓는 초현실주의적 가사와 분노에 가득찬 강력한 보컬, 맹렬한 기타 리프, 질주하는 드러밍, 키보드의 드론 사운드가 밀도있게 결합된 최근 몇 년간 나온 최고의 코어 앨범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당신이 이모코어 팬이라면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게 여기 있다' Pitchforkmedia 9.1/10, Mojo 4/5, Spin grade-A
940.0037.020 THE REAL TUESDAY WELD / I LUCIFER 추천작!
완벽한 유러피안 라운지 팝을 들려주는 The Real Tuesday Weld는 사실 Stephen Coastes의 1인 프로젝트다, 버트 바카라크, 세르쥬 갱스부르그, 엔니오 모리꼬네, 조지오 모로더를 연상시키는 사운드 스케이프는 마치 하나의 연극 무대 혹은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앨범은 Glen Ducan 의 마지막 동명 소설의 사운드 트랙이다. 유럽풍의 라운지 정취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봐야 할 정도로 오리지널리티가 잘 살아있는 명반. 특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를 놓치지 말것.
941.0100.020 THE YOUNG GODS / XXY -1CD 추천작!
941.0100.023 THE YOUNG GODS / XXY - 2CD
Suicide와 Nine Inch Nails의 연결고리인, 스위스 출신 밴드 The Young Gods가 소리의 모험을 실험해왔던 자신들의 20년 활동을 총정산하는 앨범, XXY를 발표했다. 그간의 히트곡들에 초점을 맞추면서, 샘플링 테크닉을 날카롭게 적응시킨 작품들은 왜 YG가 존재해야만 하는지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특히, Run DMC와 Aerosmith의 Walk This Way를 변형시킨 느낌의 Fais La Mouette를 주목할 것!
BiAS130 THE YOUNG GODS / RED WATER
BIAS201 THE YOUNG GODS / T.V. SKY
BIAS241 THE YOUNG GODS / LIVE SKY TOUR
BIAS301 THE YOUNG GODS / ONLY HEAVEN
DIFB1043 TIGA / YOU GONNA WANT ME
148.6801.020 TONY TOUCH / THE PEACE MAKER 2
히스패닉계로서는 최고의 성공을 누린 프로듀서 중 하나로서 이번에도 역시 화려한 피쳐링이 눈에 띈다. P. Diddy, Black Rob, Redman, Erick Serman, Keith Murray, Fat Joe, NORE, Reakwon, Method Man, Sean Paul, Pete Rock, Slick Rick, Dead Prez 등이 목소리를 빌려 주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명 프로듀서답게 참여한 뮤지션들의 고유의 빛깔을 살려주는 비트를 선사해 그의 실력과 듣는 이의 만족감을 한층 더 이끌어 낸다.
0059025020 TONY TOUCH / MIC DESTRUCTION
0057006020 UGLY DUCKLING / BANG FOR THE BUCK
롤링 스톤즈의 믹 재거가 가장 좋아하는 캐나다 밴드로 알려졌으며, 단순히 입담이 아닌 그 실력 자체로 인정받은 몇 안되는 밴드, 비스티 보이스의 추종자로 이루어진 3인조 백인 힙합그룹 어글리 더클링의 2006년작. 펑키혼과 루즈한 드럼, 독창적인 백인힙합의 세계를 여전히 강조하며 간결하며 완성도 높은 구성의 편곡을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 문제나 정치적 발언보다는 자신들의 음악적 영감이나 라임에 집중한 철저히 자아적 재미를 위한, 하지만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은 앨범. AMG 4/5
167.0007.020 VARIOUS ARTISTS / BARRAMUNDI VOL.2
223.0005.020 VARIOUS ARTISTS / GRAFFITTI KINGS 추천작!
힙합/ 그래피티 라이프 스타일에 기댄 최초의 음반으로 컨셉 상의 독특함 만큼이나 라인업도 대단히 이색적이다. Pete Rock, Madlib, Darkleaf, Mikah 9, Aceyalone, Chali 2na, Swollen Members, Swollen Members, Awolone에 이르는 쉬지 않는 플로우와 거침없이 몰아치는 믹싱이 자리한 앨범. AMG 4.5/5
UL1188-2 WAX POETIC / NUBLU SESSIONS
Zero 7 의 뒤를 잇는 올해 영국 일렉트로닉 씬이 낳은 최고의 신인 왁스 포에틱. 힙합, 재즈, 하우스비트를 근간으로 레이드 백 사운드를 들려주는 왁스 포에틱은 보컬의 소울풀한 감성과 달착지근한 멜로디가 일품인 세련된 무드의 고급 라운지 팝을 들려준다. 포티쉐드, 뷰욕, 제로 세븐등을 연상시키는 사운드로 청자를 황홀경의 세계로 인도한다. 누구든 이 앨범을 한번만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을 것.
499.2042.023 YESTERDAY'S NEW QUINTET / ANGLES WITHOUT EDGES (2CD) 추천작!
매드립의 솔로 프로젝트지만 혼자서 5역을 감당해내는 그야말로 천재라는 칭호에 걸맞는 놀라운 시도인 Yesterday's New Quintet. 스티비 원더에게 헌정한 Stevie 에 이은 데뷔작인 본작은 단순한 시도로서만의 의미있는 작업이 아닌, 결과 자체가 완벽에 가까운 수작이다. 2장의 시디로 재발매되어 팬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앨범은 그의 장기를 십분 발휘, 재즈와 힙합의 경계를 허물어 뜨린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일반 재즈리스터까지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이시대 최고의 수퍼 프로듀서 매드립. 그의 블루 노트 리믹스와는 또 다른 음악 세계를 맛볼 수 있다.
499.2086.020 YESTERDAY'S NEW QUINTET / STEVIE 추천작!
천재 힙합 프로듀서인 Madlib의 1인 5역 재즈 프로젝트로 소울의 거장인 Stevie Wonder의 곡들을 재조합 했다. 보컬이 없는 인스트루멘탈 앨범의 트리뷰트로 Stevie Wonder의 곡중 소울풀한 곡들만을 엄선 리메이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