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 마치 화살을 꽃아 논 모양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매우 좋은 모래사장이 완만하게 깔려 있으며, 조용하고 물이 맑아 해를 거듭 할수록 피서인파가 밀려들고 있다. 밤섬 해수욕장은 삽시도에서 가장 큰 백사장을 갖고 있으며, 해송 숲과 기암괴석이 해안선을 따라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술뚱 선착장 왼쪽의 요강수는 꽃게, 낚지가 숨기 적당한 곳이기 때문에 밀물 때를 맞춰 양동이와 렌턴, 면장갑을 준비해 가면 잊지 못할 좋은 추억도 함께 담아 올 수 있다. 삽시도는 차량을 가져 갈 수 있으며 술뚱 선착장과 밤섬 선착장의 방파제 에서는 참조기,우럭,놀래미가 수시로 잡힌다.. 삽시도 근해의 갯바위 낚시에서도 좋은 조항을 올린다 .
▣ 가볼만한곳
*밤섬해수욕장삽시도에서 가장 큰 백사장을 갖고 있으며,해송 숲과 양쪽 끝에 있는 암석지대,바로 앞에 솟아 있는 불모도가 어우러져 피서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야영을 할 수 있으며(무료), 샤워시설, 탈의실이 준비되어 있다.
*거멀너머 해수욕장삽시초등학교에서 서쪽으로 위치한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과 맑은물 완만한 경사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해수욕장으로 적당하다. 물이 빠진후 고동이나 조개등을 주을 수 있다.밤섬 선착장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물망터 해수욕장길이가 1km, 너비도 50m 규모의 물망터해수욕장은 모래의 모래밭 끝까지가도 물이 허리춤까지만 올라와 어린이를 동반한 피서객이 즐겨 찾는다. 인근의 물망터 샘물에 물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질이 좋고
*수루미 해수욕장길이가 1km, 너비도 50m 안팍의수루미해수욕장은해변 뒷편으로 송림 숲이 있어 텐트치고 야영하기에 좋고 시원한 그늘에서 소나무의 향을 느끼며 쉬기 좋은 곳이다. 수심도 얕아 어린이들을 동반하기에 적당하다. 인근에 물망터 샘물이 있어 식수 구하기가 용이하다.
*물망터 샘물물망터라는 바닷속 샘물은 해수욕장의 갯바위에위치한샘물로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는 바다의 짠물은 없어지고 시원한 생수가 솟아나는 석간수이다. 가뭄이나 장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깨끗한 생수가 1드럼정도 나온다 .
※석간수 물망터
삽시도의 서쪽에 위치 바닷물이 들어오면 바닷속에 잠기고 물이빠지면 좋은 육수가 나옴.
칠월칠석날 사람들이 목욕을 하면 신병이 없어진다는 말이 전해짐.
*성대한 자연의 행사
물망터라는 바닷속 샘물은 삽시도의 운명을 바꿔줄지도 모르는 생명수이다. 삽시도 해수욕장 바위 틈새에 있는 물망터는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는 바닷물을 다 씻어내고 달콤한 생수를 콸콸 뿜어낸다. 가뭄이나 장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1드럼 정도의 물이 난다. 그 맛이야 짜디짠 갯물을 걷어내고 내리는 물이라 더없이 상큼 달콤 하고 바닷속 석간수라 객수가 섞이지 않아서 개운한 뒷맛이 더욱 좋다.
물망터 해수욕장 뒤켠에서 맞는 삽시도의 해지기는 다른 섬의 그것과는 달리 '성대한 자연의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수평선 외딴섬 곁으로 비켜 들어가는 해가 갈 길을 서두르는 빛이 역력하다.
★☆삽시도 해변가,갯벌체험,먹거리,고사리민박★☆
☆★고사리민박
우리집 고사리민박은 가정집민박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삽시도가 고향이신 어머니께서 손님들께 고향부모님의 향내음으로 평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누리시고 새로운 충전으로 일상에서 꼭 성공하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우리집주변 밤섬해수욕장은 또한 백사장이 완만하며 청결한 모래로 정평이 나있고 수심이얕고 파도가 거칠지않아 어린이에서 노약자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