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잠깐 개이고 햇살이 비친 비번날 오후.
1500 : 자전거에 장비를 싣고 집을 출발 합니다.
목적지는 상암동에 위치한 100m 높이의 하늘공원 입니다.
수일전에 방문했던 노을공원의 바로옆 입니다.
이 두곳은 과거에 쓰레기장 이었습니다.
지금은 흙으로 덮고 안정화를 통하여 공원으로 조성 되었습니다.
그래서,많은 야생 동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 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노을공원과 달리 정상에는 억새풀만이 가득 합니다.
가을이 되면 누렇게 변한 억새를 배경으로 억새 축제가 열립니다.
수년만에 가보니 화장실이 늘어나고 시설물들이 잘 정비되었습니다.
짧은 운용시간으로 교신은 2국 이었으나 좋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출력 5W에 수직(작대기)안테나로 미국 2곳에 6dB 신호 도달 입니다.
출력을 50W로 올리면?
당근! 교신은 잘될것으로 생각 합니다.
1750 : 6시에 상암동 흥부전에서 로컬햄들과 약속으로 장비를 철수하고 이동 합니다.
1800 : 여러 오엠님들과 오랜만에 모듬전에 막껄리로 마무리 합니다 73
첫댓글 좋아요
아름다운 영상 잘보고갑니다 굿